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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나가오카 겐메이 저 | 이정환 역 | 안그라픽스 | 200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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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594224 / 444쪽 124 x 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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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개성파 디자이너의
머릿속을
들여다보지 않겠습니까?


인생은 축적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어떻게 축적해야 할 것인가.
일은 결과가 전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사실은 그 과정이 전부인 듯하다.
회사를 무대라고 생각하자. 배우는 무대에서 연습은 하지 않는다.
한 가지 일을 계속하면 반드시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무엇인가를 얻을 수 있다.
‘ 시작’에는 ‘설렘’이라는 즐거움이 있고 ‘지속’에는 ‘책임’이라는 즐거움이 있다.
서두를 필요가 전혀 없는데도 쓸데없이 서두르고 있지는 않은가.

이 책에는 당신의 일, 회사, 디자인에 대한 사고방식,
그리고 사람들과의 관계 형성 방식에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힌트가 반드시 존재한다.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디자인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
디자이너인 당신은 무슨 생각을 하는가?

디자인과 재활용을 융합시킨 새로운 사업 ‘D&DEPARTMENT PROJECT’로
일본제조업의 원점을 되살린 디자이너 겸 경영자 나가오카의 생각하는 나날.

콘셉트
시골에나 있을 듯한 재활용품상점을 출발점으로 삼아, 도심에 있을 듯한 디자인숍을 운영해 본다. 기업의 디자인컨설팅 일을 하면서 디자인을 좋아하는 고객을 숍에서 접대한다. 나가오카 겐메이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일을 한다. 내가 판매한 상품을(디자인숍) 다시 매입해야 한다면, 다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은 팔지 않게 된다. 또, 환경에 신경을 쓴다고 주장하면서 일부에서는 공해를 배출하고 있는 제조회사가 만든 멋진 디자인으로 포장한 잡화를 ‘친환경상품’이라는 광고의 이미지로 팔아야 할 때, 상점을 운영하는 나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재활용품숍 주인으로서 물건을 가지러 가기도 한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면서 리메이크 상품에도 신경을 쓴다. 디자인을 의뢰한 사람에게 디자인을 하지 않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설득한다. 그런 디자이너로서의 나날, 웃음과 분노와 감동이 있었던 매일의 일기를 책으로 정리했다.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본문 중

특징
하나. 좋은 디자인, 디자인회사, 경영자란 무엇일까?
최고의 디자인을 위해 쉬지 않고 생각 위를 거니는 디자인경영자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 은병수 VIUM 설립자, 프로젝트그룹 EUNcouncil 대표
- 배수열 mmmg 대표
- 손혜원 크로스포인트 대표
- 조홍래 바이널 인터랙티브 대표이사 겸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
- 박금준 601비상 대표

둘. 디자인과 재활용을 융합시킨 ‘D&DEPARTMENT PROJECT’,
그리고 나가오카 겐메이의 디자인 생각

이 책은 나가오카 겐메이가 디자인이 무엇인지 고민해 가는 하나의 과정이다. 디자인이 ‘창조라고 하는 강박관념’으로 얼마나 소모적인 것들이 되어 가고 있는지 그는 조용히 읊조리고 있다. 디자이너가 무의식 속에서 만들고 있는 물건이 쓸모없는 쓰레기가 되어 버리는 지금의 사회 속에서 그는, 만드는 사람과 사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디자인과 소비를 고민하는 작업을 하기 위해서 디자이너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리사이클숍 D&DEPARTMENT PROJECT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은 사회에 대한 발신이기도 했다. 그러나 D&DEPARTMENT PROJECT와 나가오카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말초적인 감각만으로는 부족하다. 디자인이 단지 소비와 소모를 위한 미끼가 아니라 생활을 위한 도구이며 생활의 일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진실하고 진지한 눈으로 그의 작업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그의 숍 D&DEPARTMENT PROJECT가 파는 것은 상품만이 아니다.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한 디자인인가?’ ‘디자인을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가?’ 이 시대가 가져야 할 진지하고 그윽한 마을들을 포함한 것이다.
나가오카 겐메이는 9년간 블로그를 통해 디자이너로서 경험하고 느끼는 것들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토해 내고 있었다. 그의 블로그는 경험하는 갈등과 고민을 진지하고 솔직하게 생중계하고 있다. 그는 디자인을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보고 디자이너로서 작업하면서 개인적으로 느낀 고민과 생각을 털어놓았다. 더불어 디자이너라는 직업을 가진 CEO가 바라보는 경영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디자인을 다시 바라보고 있다. 블로그에서 털어놓은 그의 고백들은 많은 디자이너에게 깊은 공감을 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나가오카 겐메이
저자 : 나가오카 겐메이 (ナガオカ ケンメイ)
1965년 홋카이도北海道 출생으로 1990년 일본디자인센터에 입사했다. 이듬해인 1991년 하라 켄야原硏哉와 일본디자인센터 하라디자인연구소를 설립했으며 1997년 일본디자인센터를 퇴사하고 드로잉앤드 매뉴얼을 설립했다.
2000년, 이제까지의 디자인 작업을 집대성하고 디자이너가 생각하는 소비의 장을 추구하기 위해 도쿄 세타가야에서 디자인과 재활용을 융합한 새로운 사업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02년 오사카 미나미호리에南堀江에 2호점을 전개했으며, 같은 해부터 ' 일본 제조업의 원점을 이루는 상품과 기업만이 모이는 장소'로서의 브랜드'60VISION'(로쿠마루 비전)을 발안, 1960년대에 제품 생산이 중단된 가리모쿠의 상품을 리브랜딩하는 것 이외에 ACE(가방), 스키보시月星(신발), 아데리아(식기) 등, 12개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했고 이 활동들로 2003년 굿디자인상 가와사키 가즈오川崎和男 심사위원장 특별상을 수상했다.
현재 '디앤디파트먼트 프로젝트'는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의 직영점을 비롯하여 홋카이도, 시즈오카, 가고시마, 오키나와, 야마나시, 그리고 서울의 지역점에 이르기까지 총 9개의 점포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2009년 11월부터 일본을 디자인의 관점에서 안내하는 각 현의 가이드북 << d 디자인 트래블 d design travel>>간행하고 있다. 2012년 도쿄 시부야의 히카리에에 'd 박물관' , 'd 디자인 트래블 스토어', 'd47 식당' 오픈했고 2013년 마이니치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역자 : 이정환
경희대학교 경영학과와 인터컬트 일본어학교를 졸업했다. 리아트 통역 과장을 거쳐, 현재 일본어 전문번역가 및 동양철학, 종교학 연구가, 역학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지적자본론》 《신경 쓰지 않는 연습》 《아침 3분 데카르트를 읽다》 《2억 빚을 진 내게 우주님이 가르쳐준 운이 풀리는 말버릇》 《세계 시장을 주도할 크로스 테크놀로지 100》 《전략 PR: 핵심은 분위기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이정환
경기도 청평 출생.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인터컬트 일본어 학교를 졸업. (주)리아트 통역과장을 거쳐 동양철학 및 종교학 연구가, 일본어 번역가, 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 그는 지금까지 수많은 책을 번역했는데, 그중 디자인서로는 하라 켄야의 『백』이 있으며, 소설로는 『공포, 공포, 공포』, 『위대하고 멋진 개이야기』, 『단서』, 『충신장』, 『새타령』, 『용비어천가』, 『봉신연의』, 『피지의 난쟁이』, 『이비사』, 『스푸트니크의 연인』, 『왕비의 이혼』, 경제경영서로는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인간 경영』, 『오다 노부나가의 카리스마 경영』, 『손정의 21세기 경영전략』, 『남자를 위한 논어』, 오프사이드는 왜 반칙인가』, 『파워 로지컬 싱킹』 등. 또한 번역서 『세포여행기』는 2005년 11월에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으로부터 우수선정도서 우수과학도서로 선정되어 번역작품상을 수상. 저서로는 『개운술』, 『침묵의 승부사 1, 2, 3』, 『관상』, 『사주』, 『우리 아기 이름 짓기』 등이 있음. 역학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중.

책 속에서

시골에나 있을 듯한 재활용품상점을 출발점으로 삼아, 도심에 있을 듯한 디자인숍을 운영해 본다. 기업의 디자인컨설팅 일을 하면서 디자인을 좋아하는 고객을 숍에서 접대한다. 나가오카 겐메이는 그런 사람이고, 그런 일을 한다. 내가 판매한 상품을(디자인숍) 다시 매입해야 한다면, 다시 매입할 수 없는 상품은 팔지 않게 된다. 또, 환경에 신경을 쓴다고 주장하면서 일부에서는 공해를 배출하고 있는 제조회사가 만든 멋진 디자인으로 포장한 잡화를 ‘친환경상품’이라는 광고의 이미지로 팔아야 할 때, 상점을 운영하는 나는 무엇을 생각해야 할까. 디자이너로 일하면서 재활용품숍 주인으로서 물건을 가지러 가기도 한다. 새로운 상품을 개발하면서 리메이크 상품에도 신경을 쓴다. 디자인을 의뢰한 사람에게 디자인을 하지 않는 쪽이 바람직하다고 설득한다. 그런 디자이너로서의 나날, 웃음과 분노와 감동이 있었던 매일의 일기를 책으로 정리했다.
-디자이너, 생각 위를 걷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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