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

박영수 저 | 살림FRIEDS | 2009년 10월

북트리

정가
$22.00
판매가
$12.1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52212436 / 252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역사 읽기의 새로운 시도, 문화로 500년 고려의 역사를 읽다! 고려 시대의 승려였던 일연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총망라하여 『삼국유사』에 담았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삼국유사』는 고대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중 고려 시대의 것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는 바로 그 점에 착안하여 집필된 책이다. 고려 시대의 신화와 설화 등을 한데 묶어 이야기를 통... 그 누구도 시도하지 못했던 역사 읽기의 새로운 시도, 문화로 500년 고려의 역사를 읽다! 고려 시대의 승려였던 일연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뿐 아니라 고조선에서부터 고려까지, 우리 민족의 흥망성쇠의 역사를 총망라하여 『삼국유사』에 담았다. 우리나라에 현존하는 역사서 중 가장 오래된 『삼국유사』는 고대사를 연구하는 귀중한 자료로 쓰이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그중 고려 시대의 것은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는 바로 그 점에 착안하여 집필된 책이다. 고려 시대의 신화와 설화 등을 한데 묶어 이야기를 통해 쉽게 고려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꾸몄을 뿐만 아니라 그 시대의 문화를 중심으로 살피고 있어 500년 고려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더욱 높여 주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테마역사문화 연구가 박영수의 빛나는 통찰, 문화와 역사를 접목한 새로운 형태의 역사교양서! 이야기는 역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돕는 가장 강력한 무기다. 역사란 결국 지금 우리의 삶과 행동에 대한 기록이기 때문이다. 공중파에서 방영하는 사극 드라마가 높은 시청률을 자랑하며 사랑받는 이유 역시 긴장감을 늦출 수 없는 극적인 이야기 구조에 있다. 『청소년을 위한 고려유사』는 고려 시대의 일화 중 가장 흥미진진하면서도 그 시대의 문화가 잘 드러나 있는 이야기들만 골라 담았다. 특히 이 책에 등장하는 이야기들은 『고려사』나 『고려사절요』와 같은 문헌은 물론이고 개인 민담이나 전설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오류가 있는 부분은 철저한 고증을 거쳐 바로잡았다. 잠깐 이 책에 소개된 이야기를 살펴보자. 흔히 문익점 하면 이런 이야기를 떠올릴 것이다. ‘고려 말엽 원나라에 가 있던 문익점은 목화씨를 붓두껍 속에 넣어 엄중한 감시를 뚫고 이 땅에 처음 들여오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당시 14세기 중엽 고려의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 의문이 생긴다. 주종 관계에 있었던 원나라와 고려의 정치적 갈등 속에서, 기황후와 화친을 꾀했던 공민왕은 원나라에 사신을 보내기로 했다. 문익점은 당시 그 사신 일행에 속해 있었다. 저자는 『고려사』의 「문익점열전」을 인용하면서 목화씨는 ‘숨겨 온’ 것이 아니라 ‘얻어 가지고 온’ 것이라고 오류를 바로잡고 문익점을 공적을 치하하는 과정에서 이야기가 부풀려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어서 목화씨로 만드는 솜이불의 유래에 대해 흥미롭게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각 일화가 끝나면 ‘문화 이야기’라는 팁을 두어 이야기 속에 숨어 있는 고려의 문화를 알기 쉽게 풀어 설명하는 구조를 취하고 있다는 점이 매력이다. 외손자인 인종을 폐하고 임금이 되려고 역성혁명을 꿈꿨던 이자겸의 일화에서는, ‘이자겸의 난’을 겪은 인종이 궁지에 몰리자 이자겸에게 아예 왕위를 내주기 위해 ‘옥새’를 넘기려 하는 장면, 전라도 영광으로 귀양을 간 이자겸이 그곳에서 ‘영광조기’가 맛있어서 잘 먹고 잘 지낸다며 허세를 부리는 장면 등을 통해 옥새의 유래와 영광굴비의 어원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대표적인 고려의 역사서 『고려사』와 『고려사절요』가 이야기로 부활하다! 조선 시대는 비교적 현대와 가깝고 전해지는 이야기가 풍성해 우리에게 친숙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역사 또한 더 재미있게 익힐 수 있지만 고려 시대는 상대적으로 먼 시대의 이야기라 지루하고 낯설다고 속단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일화를 중심으로 역사를 풀어 나가는 『삼국유사』의 장점을 살려 고려 시대를 조명하되 각각의 일화에서 중요한 문화적 주제어를 선장하여 별도로 자세히 설명하는 방식으로 ‘재미있고 유익한 고려 역사 읽기’를 추구했다. 이 책에 실린 이야기와 ‘문화 이야기’는 역사적 사건과 인물의 행적을 이해하는 것을 넘어서서 그 안에 담겨진 문화적인 풍속이 현재까지 어떻게 이어지고 있는지를 살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단지 역사 공부에 그치지 않고 문화인류학적인 지식을 더할 수 있으므로 더 넓은 시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통찰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영수
저자 박영수
테마역사문화연구원 원장. 동?서양의 역사, 문화, 풍속, 인물을 연구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책을 썼다. 『우리말 뉘앙스 사전-유래를 알면 헷갈리지 않는 『암호 이야기-역사 속에 숨겨진 코드』『유물 속의 동물 상징 이야기』『영단어, 너 어디서 왔니?』『영어 관습 사전』『영어 표현 사전』『신화로 보는 세상』

목차

목차
제1장 고려 초기
◈ 붓을 굴려 왕건을 구한 최응의 지혜
[문화 이야기] 궁예가 말한 ‘관심법’이란 뭘까
◈ 왕건의 목숨을 구한 신숭겸의 충성심
[문화 이야기] 팔공산(八公山)
[문화 이야기] 누가 성씨제도를 확립했을까
◈ 재치와 풍자로 임금을 바르게 보필한 서필
[문화 이야기] 광종이 과거제를 실시한 까닭
◈ 서희의 대담한 외교술
[문화 이야기] 상소문의 유래
◈ 무속 신앙의 별이 된 강감찬
[문화 이야기] 강조의 정변
◈ 현종의 파란만장한 생애
[문화 이야기] 선류몽
◈ 신선처럼 살았던 곽여
[문화 이야기] 신선은 왜 늘 노인으로만 그려질까
◈ 역성혁명을 꿈꾼 이자겸의 반란
[문화 이야기] 옥새의 유래
[문화 이야기] 영광굴비의 어원
◈ 용의 침 사건과 묘청의 서경 천도
[문화 이야기] 풍수지리의 유래와 한국 특유의 비보 사상
[문화 이야기] 도참
◈ 무비를 사랑하고 풍류를 즐겼던 의종
[문화 이야기] 정자는 왜 팔각정이 많을까
[문화 이야기] 청와대의 유래가 된 청기와
제2장 고려 중기
◈ 장군의 수염을 불태운 경박한 문신
[문화 이야기] 나례
◈ 괴승 일엄의 혹세무민
[문화 이야기] 고려 시대 발명품, 쥘부채
◈ 이의민의 꿈, 꿈, 꿈
[문화 이야기] 고려의 맨손 격투기, 수박
◈ 아름다워서 불행했던 미인, 자운선
[문화 이야기] 변방의 부족, 양수척
◈ 최충헌의 독특한 인재 등용법
[문화 이야기] 집권자의 호위대, 도방
◈ 시대를 잘못 타고난 명문장가, 이규보
[문화 이야기] 『동국이상국집』
[문화 이야기] 이십팔수(二十八宿)의 ‘宿’을 ‘숙’이 아니라 ‘수’로 읽는 까닭
◈ 손변의 지혜로운 판결
[문화 이야기] 고려 시대에는 아들딸에게 어떻게 유산을 분배했을까
◈ 억울한 죽음과 제혼 그리고 황당한 죽음
[문화 이야기] 고려 시대 여인은 재혼할 자유가 있었을까
◈ 내기 바둑과 신들린 거문고
[문화 이야기] 왜 선비들이 거문고를 좋아했을까
[문화 이야기] 홍순이 거문고를 복숭아가지로 마구 때린 까닭
◈ 최우의 딸과 사위는 피장파장
[문화 이야기] 망월루가 곳곳에 많은 이유
◈ 안향, 귀신을 물리치다
[문화 이야기] 소원을 빌 때 정화수를 올려놓는 까닭
◈ 일부다처제를 주장했다가 혼쭐난 박유
[문화 이야기] 조혼과 중매 문화를 낳은 공녀 제도
◈ 충선왕, 여자에 상처받고 남자에 위로받다
[문화 이야기] 동성애의 역사
◈ 충숙왕, 손찌검으로 왕비 코피 터뜨리다
[문화 이야기] 고려 국왕에 ‘충’자 돌림이 많은 이유
◈ 원나라의 황후가 된 고려 여인
[문화 이야기] 결혼과 혼인의 차이
◈ 패륜아 충혜왕과 음탕 여왕 사기옹주
[문화 이야기] 공주와 옹주는 어떻게 다를까
제3장 고려 말기
◈ 무술의 달인, 이방실
[문화 이야기] 삼원수 살해 사건
◈ 누가 소의 혀를 잘랐을까
[문화 이야기] 수령을 왜 ‘사또’라고 부를까
◈ 강물에 황금을 버린 형제
[문화 이야기] 나루의 어원과 한강 나루터
◈ 공민왕과 노국대장공주 그리고 반야와의 사랑
[문화 이야기] 자제위의 은밀한 야담
◈ 문익점의 붓두껍 목화씨 밀수의 진실
[문화 이야기] 솜이불의 유래
◈ 이제현의 충성스런 거짓말
[문화 이야기] 이제현의 아호 ‘역옹’에 담긴 뜻
◈ 벼락보다도 무서운 인간의 욕망
[문화 이야기] 벼락 맞은 물건과 행운의 관계
◈ 천하 장군을 도망치게 만든 마누라 강짜
[문화 이야기] 고려 시대 활의 특징
◈ 최영 장군 집 음식이 훌륭했던 까닭
[문화 이야기] 잔칫날에 국수를 먹는 이유
◈ 두문부출의 어원과 두문동 72현
[문화 이야기] 고려 충신이 만수산으로 들어간 까닭
◈ 계집종을 감탄시킨 편지와 단심가 그리고 선죽교
[문화 이야기] 절개를 지킨 삼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