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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700687 / 83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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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글쓰기를 위해서는 알맞은 매뉴얼이 필요하다! 글은 말하듯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옥돌만을 골라내는 채석의 과정이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탑을 쌓는 것이다. 그러니 쉽게 글쓰기를 배워보겠다고 얄팍한 책을 집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겠다고 덤비는 것과 같다. 블로그와 같은 매체를 통해 글쓰기 형식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문서 하나 작성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 있다.... “쓰다가 막히면 펼쳐라!” 글쓰기의 기초를 튼튼하게 잡아주는 단 하나의 문장 표현 대사전 글쓰기를 위해서는 알맞은 매뉴얼이 필요하다! 글은 말하듯이 머릿속에서 나오는 대로 쓰는 것이 아니다. 글쓰기는 옥돌만을 골라내는 채석의 과정이요, 비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탑을 쌓는 것이다. 그러니 쉽게 글쓰기를 배워보겠다고 얄팍한 책을 집는 것은 설계도 없이 집을 짓겠다고 덤비는 것과 같다. 블로그와 같은 매체를 통해 글쓰기 형식의 경계가 허물어졌다고 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간단한 문서 하나 작성하지 못하여 애를 먹고 있다. 그것은 국어는 배웠지만 제대로 된 글쓰기 훈련을 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우리 문장의 종류를 분석하고, 여러 형식의 글에 어울리는 문장을 제시하여, 보고 따라서 할 수 있는 매뉴얼을 제시한 책이 필요하다. 바로 우리 문장론을 담은 《글쓰기 표현사전》이다. 이 책에는 문장의 모든 종류, 글쓰기의 모든 과정, 각종 글의 다양한 예시가 풍부하게 담겨져 있다. 글을 쓰다가 막히는 부분이 있다면, 답안지를 보듯 이 책에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공문서를 써야 하는데 어떻게 틀을 세워야 할지 모른다면 모범 예문을 찾을 수 있다. 우리 문장을 집대성한 문장학자의 30년 연구 결실! 이 책은 1992년 출간된 《문장 표현 사전》의 개정판이다. 집집마다 국어사전은 책장에 하나씩 꽂혀 있겠으나, 제대로 된 글쓰기 사전 하나 없음에 이 책은 세월이 지나도 개정을 거듭하며 다시 출간되었다. 글쓰기는 그것이 보고서든, 리포트든, 감상문이든, 편지든, 실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빈번히 행해지고 있으나 대부분 알맞은 양식 하나 찾지 못해 예의를 무시한 글, 형식에 맞지 않는 글이 태반이다. 강단에서 학생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치던 저자는 이러한 현실에 개탄하여, 30년간 우리 문장론 연구에 매달렸다. 안타깝게도 지난여름 간암의 후유증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난 저자가 마지막까지 손에서 놓지 않았던 원고가 이 책이다. 평소 “이 나라 문장력을 높여야 한다”는 것이 그의 사명이었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우리 문장》, 《국어 실력을 쑥쑥 높여 주는 독해 기술》과 같은 수많은 저서 중에서도 글쓰기의 가장 기초와 모든 활용을 모아둔 이 책이야말로, 저자의 30년 문장론 연구의 결실이다. 한국의 명문장집으로 활용하게끔 저자가 특별히 고심해서 고른 주옥같은 예문들은 이 책을 읽는 또 다른 재미이다. 때는 바야흐로 ‘쉬운 글’의 시대다. 실용주의와 기능주의의 교차점일까.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그렇지 않다. 여전히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인 법령문들, 문장법(文章法)을 도외시한, 잡초의 들판인 교과서 문장들……. 문장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 그렇다고 나라마다 어순이 다르고, 이로 인해 활용도가 다른데, 외국의 글틀에다가 우리글을 얹힌다면 제대로 된 글이 될 리 없다. ‘우리 문장론’이란 바로 우리 글로 가장 잘 글을 쓸 수 있는 방법을 가리킨다. 우리 문장론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외국의 틀을 여과 없이 들인 것과는 달리 이 책에 담은 글쓰기의 모든 것은 저자의 연구로 걸러진 우리 문장틀이다. 이 책에 제시된 대로 글쓰기의 순서를 따라가다 보면 글쓰기의 모든 과정이 통으로 머릿속에 들어오게 된다. 우선 글의 목적과 성격에 따라 적합한 구성을 찾아 뼈대를 세울 수 있다. 구성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기?승?전?결」의 4단식 짜임 말고도 2단식, 3단식, 4단식, 5단식, 6단식, 7단식의 다양한 짜임(구성)이 있다. 다음으로 머리굴리기(브레인스토밍)를 통해 내용을 확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다양한 문장 표현법을 익히게 된다. 마지막으로 첨삭, 교열, 교정의 방법으로 글고치기를 한다. 이 모든 과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도표, 그림 등으로 정리되었다. 더 이상 글쓰기가 두렵지 않게 하는 든든한 사전 한 권! ‘좋은 문장’이라면 문장론 최후의 과녁이요, 이 책의 종착역을 뜻하는 말이다. 백인백색의 견해가 있을 과제지만, 그렇다고 좋은 문장에 정석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 책을 통으로 익히는 것은 물론, 자신에게 부족한 부분을 찾아, 그 물음을 풀어줄 해답을 통해 꾸준히 연습한다면 누구나 좋은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더욱이, 이 책은 초등학교와 중·고교의 작문지도에, 대학의 교양과목 강의에 요긴히 쓰일 수 있다. 저자의 경험을 살려 학생에게 작문 지도를 할 수 있는 상세한 방법을 제시했다. 특별히 많은 지면을 할애한 ‘뻗글(악문)편’은 우리가 흔히 보는 잘못된 문장들을 보여주고, 하나하나 바로 잡았다. 이 과정을 통해 악문과 죽은 문장이 빛나는 문장으로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순간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글쓰기를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는 열등감, 펜을 들기가 무섭다는 두려움, 무엇부터 써야 할지 모른다는 막막함, 이 모든 것을 이 책을 통해 해소하게 될 것이다.
누울 자리를 보고 발을 뻗쳐야 한다. 계획하는 원고지의 분량, 그 문장의 목적 따위에 맞춰야 함은 물론이다. 예컨대, ‘국어’에 관한 주제로 1천자의 글을 쓴다고 하자. 자세히 쓰고 넓게 쓰려면 책 한 권으로도 모자라리라. 그 분량 그 그릇에 담을 수 있는 알맞은, 과부족 없는 좁은 주제를 택해야 한다. 이에는「주제 좁히기」와 「주제 쪼개기」가 있다. 「주제 좁히기」는 점층법적 발상에서 말미암고, 「주제 쪼개기」는 열거법적 발상에서 말미암는다. 주제가 너무 버겁거나, 제시된 조건에 넘칠 양이면 이렇게 주제를 한정해야 한다. 한정해서 쓰는 데는 다음과 같은 이로움이 있다. ① 쓰기 쉬워진다는 점 ② 실감 있는 내용이라 ‘읽힐 문장’이 된다는 점 ③ 개념 추상에 흐르지 않고, 깊이 있는 주제가 된다는 점 ④ 제한에 걸맞아 낭패가 예방된다는 점.
또한 「주제 쪼개기」의 경우에는 다음처럼 시간·공간·종류·용도 등으로 분할해 보면 유효하다.
- 기본편 중에서 -
명요리(名料理)가, 몇 번을 먹어도 그때마다 새 맛을 안겨 언제나 다시 먹고 싶기만 한 것이라면, 명문장이란 언제나 다시 펴들고 되풀이하여 읽고 싶기만 한 문장일 게다. 그러나 현대문장은 ‘명문’을 거부한다. 여태까지 말하던 ‘명문’은 골동품으로 치부한다. ‘문장론’도 자리가 바뀌었다. 여태까지의 문장론은 ‘미문(美文) 지상주의’――――“아름다워야 글이다”였다. 그 아름다움은 두 가지 내용을 머금었다. 하나는 ‘아름다운 묘사’요, 하나는 ‘운율의 쾌감’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판도가 바뀌었다. ‘문장론’――――하면, 일반문장론 곧 실용문장론이요, 생활문장론이요, 서민의 대중문장론을 가리킨다. 소설이나 (문학적)수필이나 희곡 따위는 특수문장론·예술문장론에 치부된다. 대중문장론――――그 어느 문장에서나 통할 ‘좋은 글’의 조건을 둘만 들라면 ①쉬운 글과 ②바른 글이요, 넷을 들라면 ③짧은 글과 ④뚜렷한 글이요, 마지막 하나만 더 들라면 ⑤이끌리는 글이다.
- 기법편 중에서 -
[꽃이란 모든 식물이 지상을 아름답게 꾸며 주는 것이겠지만, 유독 가자지 빛깔과 향내로 우리에게 한없는 위안을 안겨 주는 것이기도 하다. -잡지에서-]
이냥 이대로라면 ‘꽃이란 식물’이 된다. 만일 점을 찍어 ‘꽃이란, 모든 식물…….’로 한다면 뜻이 사뭇 달라진다. 그리 되면――――; [모든 식물이 지상을 아름답게 꾸며 주는 것이겠지만, 꽃(만)은 (다른 식물과는 달리) 유독 빛깔과 향내로 우리에게 한없는 위안을 안겨 주는 (식물 중에서도 독특한 존재인) 것이다.] 는 뜻이 되겠다. 점을 찍음이 이 글의 표현상 합당하거니와, 안 그러면 억양법의 의의도 흐려진다. ‘꽃이란 모든 식’도 억지 표현이겠지만, 설혹 ‘모든 꽃이…….’로 바꿔도 앞뒤가 어색함을 보아도 ‘꽃이란,’ 하고 점으로 끊음이 타당함을 알겠다.
- 뻗글편 중에서 -
어느 편집국장은 해외로 특파되는 기자에게, 악수를 나누면서 건넨 마지막 인사는 세 단어였다.――――“facts! facts! facts!" 르포르타주 문장의 생명은 ‘정확’에 있음을 웅변하는 보기다. 다시 말하면 보고문의 절대적 요건은 ‘객관성·신뢰성·정확성’이고, 이를 한 마디로 묶으면 ‘정확’이란 얘기다. 감정이나 주관을 배제한 객관적인 위치에서, 공익과 휴머니즘에 터한 냉철한 지성으로, 과장이나 침소봉대(針小棒大)가 없는 사실주의적 표현――――이게 보고문의 기본이겠다. 그래야 자료로서, 중요한 결정의 근거가 되고, 재차 검증하지 않아도 된다는, 정책결정의 근본이 된다. 또한 객관적 사실의 표현과, 보고자의 판단·추측의 표명(表明)은 뚜렷이 구별되어야 한다. 보고자의 추측이 객관적 사실로 둔갑되어서도 안 되고, 객관적 사실이 단순한 추측으로 탈바꿈되어서도 안 되겠다. 판단과 정책 결정에 하자가 끼여서는 안 되겠다. 이 판단과 추측의 확실성을 수치화(數値化)하는 통계상의 확률론도 있으나, 보고자로서는 언제나 자기의 판단·추측을 객관적으로 평가·표현하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 각종문장편 <이해 위주의 문장> 중에서 -
목차
○기본편
주제론ㆍ글감론ㆍ얼개론ㆍ짜임ㆍ단락론ㆍ문맥론
글을 쓰기 위한 가장 기초적인 요소에 대해 알아본다. 글쓰기의 과정이 한눈에 들어오며, 하얀 백지를 받았을 때의 막막함을 해소해 준다. 어떻게 써?야할지, 무엇을 써야 할지조차 모르는 초심자들에게 소재를 확장시키는 방법, 주제를 구체화 하는 방법 등을 도표와 그림으로 상세히 설명한다.
○기법편
꾸밈말ㆍ문체론ㆍ수사론ㆍ들머리의 기법ㆍ마무리의 기법ㆍ묘사의 기법ㆍ설득의 기법ㆍ강조의 기법ㆍ문장의 길이ㆍ글고치기론ㆍ좋은 문장
문장을 표현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아본다. 문장은 순서에 따라, 존칭에 따라, 여러 가지로 뜻이 바뀐다. 그 미묘한 차이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글을 정확하게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글을 구성하는 하나하나의 요소들을 솜씨 있게 발휘할 수 있는 방법은 물론, 목적에 따라 글을 달리 써내려 갈 수 있는 기술을 습득하게 된다.
○뻗글편
뻗글ㆍ뻗글 고치기의 실제
명문이 있다면 악문이 있다.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완성하기 위해 400번의 퇴고 과정을 거쳤다고 한다. 이렇듯 명문은 악문을 고쳐 나가는 과정에서 탄생한다. 신문의 칼럼이나 기사, 당선된 수필 등, 주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예문을 발췌하여 문장을 풀어 헤치고, 그 구조를 뜯어본다. 이를 통해 첨삭의 과정을 이해하고, 알맞은 어순과 맞춤법을 익힐 수 있다.
○각종 문장편
실생활에서 필요한 각종 글쓰기의 정석과 같은 포맷을 보여준다. 당장 리포트를 써내야 하는 학생이나, 공문서를 작성해야 하는 신입사원이라면 더 이상 헤매지 않고, 바로 필요한 것을 찾을 수 있다.
이해 위주의 문장
――설명문·해설문, 보고문·리포트, 편지문, 독서 감상문의 예
설득 위주의 문장
――논설문·평론문, 감상문·의견문, 신문·잡지, 투고문의 예
감동 위주의 문장
――서정문, 단편소설, 수필문의 예의 예
여가 선용 위주의 문장
――기행문, 논픽션, 전기문의 예
행동화 위주의 문장
――선전·광고문, 홍보문, 상업통신문의 예
보관 위주의 문장
――일기문, 법령문, 판결문, 공문, 메모의 예
행사 위주의 문장
――의식문, 전보문의 예
매스컴 중심의 문장
――기사문, 칼럼문, 방송문의 예
수험 위주의 문장
――요약문, 입사·수험문, 자기 소개문의 예
현상 응모의 문장
――백일장, 생활수기의 예
가족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