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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056167 / 359쪽 14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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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하길종 전집 [3]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하길종 감독 타계 30주기를 맞아 한국영상자료원과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하길종 전집》이 출간되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을 통해 재조명되는 하길종의 영화인생을 총 정리한 전집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한국영화계의 이단아, 하길종 1979년 2월 서른여덟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하길종은 살아생전 (1975)을 비롯해 총 7편의 영화를 만든 천재 감독이다. 그는 4․19혁명의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시대의 변혁을 꿈꾸었으며, 이는 훗날 그의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사조가 된다. ... 하길종 감독 타계 30주기를 맞아 한국영상자료원과 부산국제영화제가 공동 기획한 《하길종 전집》이 출간되었다. 제14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회고전을 통해 재조명되는 하길종의 영화인생을 총 정리한 전집이라 할 수 있다. 1970년대 한국영화계의 이단아, 하길종 1979년 2월 서른여덟의 나이로 유명을 달리한 하길종은 살아생전 (1975)을 비롯해 총 7편의 영화를 만든 천재 감독이다. 그는 4․19혁명의 한가운데에서 새로운 시대의 변혁을 꿈꾸었으며, 이는 훗날 그의 영화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사조가 된다. 1964년 미국으로 건너가 UCLA 영화과 대학원에서 영화공부를 시작한 하길종은 1970년 귀국 직후 영화 연출 및 비평, 이론 소개 등으로 자신이 경험한 세계영화의 새로운 흐름을 한국에 소개하고 기존 한국영화계의 불합리성을 비판, 충고와 뱡향 제시 등으로 한국영화계의 이단아로 떠오른다. 또한 , 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검열, 우수영화 시책, 국책영화 제작 강요, 외화수입 쿼터 문제 등 한국영화계를 위한 충고를 지면을 통해 왕성하게 펼쳐왔다. 그가 국내에서 제작한 극영화는 총 7편. 이효석 원작의 (1972)을 첫 작품으로 (1974), (1975), (1976), (1977), (1978), (1979) 등이다. 특히 입영열차를 사이에 둔 키스 장면으로 유명한 은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1970년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30년의 세월을 가로지르는 영화와 생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돌아보다! 총 3권으로 기획된 《하길종 전집》은 ‘KOFA-PIFF 공동총서’로 하길종 감독의 시집 및 에세이집을 중심으로 묶은 제1권 , 당대 영화계 비평과 영화평을 중심으로 한 제2권 , 하길종 감독의 작품 세계 및 미발간 스크립트, 당시 잡지 및 신문 기사 등을 모은 제3권 으로 구성되었다. 제1권은 하길종 감독이 서울대 문리대 재학 시절, 자비 출판한 시집 《태를 위한 과거분사》와 사후에 제자 박평식 선생이 하길종 생전에 썼던 글을 묶어 출간했던 에세이집 《백마 타고 온 또또》를 재수록하였다. 하길종 감독의 유고를 모은 《백마 타고 온 또또》는 1979년 8월 20일 초판이 발행됐으며, 이후 1983년 6월 15일에 《물이라면 혹시는 바람이라면》으로 제목을 바꿔 중판 발행되었다. 이 책에서는 《백마 타고 온 또또》를 중심으로 재수록하였다. 특히 《백마 타고 온 또또》에서 하길종 감독에 대한 추모글을 쓴 일본 영화평론가 요모타 이누히코의 글 중 당대 검열에 의해 일부 잘렸던 부분은 추가로 번역하여 게재하였다. 이밖에 문학평론가 정과리가 《태를 위한 과거분사》를 통해 하길종 감독의 시 세계에 담긴 당대 감수성의 한 단면을 ‘위악이라는 처세론’과 ‘사의 찬미’라는 관점에서 분석한 글을 실었다. 제2권은 하길종 감독 사후에 출간된 영화평론집 《사회적 영상과 반사회적 영상》을 재수록하였다. 《사회적 영상과 반사회적 영상》은 하길종 감독의 제자인 영화평론가 박평식에 의해 사후에 편집돼 출간된 책으로 1981년 2월 15일 《영상, 인간구원의 메시지》로 초판 발행된 후, 1982년 2월 15일에 《사회적 영상과 반사회적 영상》으로 제목 변경돼 발행됐다. 외국영화 작가 및 해외 영화 사조에 대한 소개, 국내외 영화 단평 등이 실려 있다. 이밖에 이 책에는 이라는 제목으로 성공회대 HK 연구교수로 있는 오영숙이 새로운 세대의 출현이라는 측면에서 하길종 감독과 당대 영화계의 면모를 살펴보았다. 오영숙은 4.19세대인 하길종 감독을 통해 4.19세대의 세대 인식 및 사회 변혁과 영화와 맺는 관계를 되짚어 본다. 제3권에는 하길종 감독의 영화 텍스트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는 자료들을 모았다. 하길종 감독이 유학 후 영화화하고 싶어 했지만 끝내 이루지 못한 영화 스크립트와 미국 유학 시절 연출한 실험영화 의 불완전판 스크립트 등이 수록됐으며 서울대 문리대 시절 지인이었던 서울대학교 불어교육과 곽광수 교수에게 보낸 편지와 미발간 원고 및 당대 잡지 및 신문 기사 등을 모았다. 이밖에 영화평론가 이연호가 하길종 감독의 영화를 일종의 알리바이 영화로 규정짓고, 그의 영화 속에 투영되어 있지 않지만, 영화 밖에서 하길종 영화의 서사를 간섭하는 시대의 콘텍스트와 그를 시대의 아이콘으로 불러내는 작동 기제를 알리바이 구조 속에서 살펴보았다. 이 책은 영화감독 하길종이라는 이름을 기억하기 위한 일종의 추모이자 1970년대의 풍경과 그 격랑의 순간들을 되돌아보기 위한 시대를 가로지르는 또 하나의 말 걸기다.
목차
발간사…4
일러두기…8
하길종의 인생과 영화-조준형…11
승자와 패자, 그 사이의 알리바이:하길종과 일곱 편의 영화-이연호…31
스크립트 태인전쟁 | 병사의 제전…63
곽광수 교수에게 보낸 편지…135
영화 관련 기사 및 평…173
기타 신문 기사…243
유고 기사 및 추모글…289
미발간 원고…313
필모그래피 및 바이오그래피…3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