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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2214766 / 559쪽 158 x 228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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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냉전의 아시아화’라는 문제를 통한 전후 아시아의 이해,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의 인식과 인터아시아적 문화연구의 새 흐름 형성” “한국뿐 아니라 일본·타이완·필리핀·태국 등의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문화연구진들이 직접 글쓰기에 참여,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 인식의 지평 확장” 1. “냉전의 아시아화’ '냉전의 문화화'라는 문제의 전치(轉置)를 통한 전후 아시아의 문화적 재구성”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2: 1960~1970년대》는 여러 아시아 학자들 간의 협동연구와 집담회, 학술대회, 집필활동 등을 통해 동... “ ‘냉전의 아시아화’라는 문제를 통한 전후 아시아의 이해,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의 인식과 인터아시아적 문화연구의 새 흐름 형성” “한국뿐 아니라 일본·타이완·필리핀·태국 등의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문화연구진들이 직접 글쓰기에 참여,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 인식의 지평 확장” 1. “냉전의 아시아화’ '냉전의 문화화'라는 문제의 전치(轉置)를 통한 전후 아시아의 문화적 재구성”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2: 1960~1970년대》는 여러 아시아 학자들 간의 협동연구와 집담회, 학술대회, 집필활동 등을 통해 동아시아 내 문화교통의 흐름을 이론적·현장적으로 포착해 온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의 연구 성과물이다. 책은 아시아를 역사적이고 현실적인 구성체로 파악하고, 아시아를 ‘문화’로서 재구성하려는 의도에서 시작되었다. 아시아에서 냉전의 의미를 구체적이고 풍부한 현실과 일상문화에 초점을 맞추어 다루고 있다.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타이완, 필리핀, 태국 등의 동북아시아와 동남아시아 문화연구진들이 글쓰기(한국과 태국 연구자의 공동 글쓰기 포함)에 직접 참여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 인식의 지평을 넓힘으로써 인터아시아 문화연구의 새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책은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1: 1940-1950년대》(2008. 2, 현실문화)의 후속편이다. 1권은 동아시아의 탈식민적 재편과 문화냉전/냉전문화의 전개라는 주제하에 ‘식민체제와 냉전체제의 연속/이중구조’문제를 해명하는 데 역점을 두었다. 이 과정에서는 아시아는 매우 다르다는 사실, 역사는 표상체계가 아니라는 사실을 규명했다. 같은 아시아라 해도 식민의 경험과 탈식민화, 근대적 국민국가가 형성되는 과정의 역사적 경험이 매우 다르다는 사실을 한국, 중국, 일본, 타이완, 싱가포르 등의 사례를 통해 밝혔다. 2권에서는 냉전문화의 내재화와 국민문화의 표상체계라는 주제로 아시아·동아시아에서 냉전이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이라는 ‘대척공간’의 구도 속에 서로 다른 ‘국민문화’ 형성의 기본논리가 되는 점에 초점을 맞췄다. 냉전문화에서 국민문화로 전화되는 과정에 아시아 상상의 해체와 재구성문제, 자유진영과 공산진영이라는 대척공간의 형성 속에서 ‘국민화/국민문화’ 프로젝트의 전개문제, ‘조국 근대화’ 기획 속에서 국민의 통합 그리고 균열 속에서 새로운 주체형성 문제 등을 한국,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의 사상·제도·일상이라는 구체적이고 풍부한 현실과정 속에서 다루었다. 2. 냉전시대 열전으로 전장화되었던 아시아, 그 냉전의 의미를 ‘문화’라는 창을 통해 규명 전후 아시아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전후 아시아는 다양한 경로를 통해 탈식민의 근대기획을 전개해 나갔다. 그러나 이 과정은 곧 국제적 냉전질서 내부로 깊이 편입되어 들어가는 과정이기도 했다. 따라서 전후 아시아를 이해하는 일은 ‘냉전의 아시아화’라는 문제를 관통하지 않고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게 이 책의 기본적인 문제의식이다. 냉전의 아시아화 과정을 ‘문화’라고 하는 구체적 층위, 즉 냉전의 문화화 과정을 통해 해명하기. 이 작업은 냉전논리가 국가사회의 제도를 통해 관철되는 양상 그리고 아시아 다중의 일상과 상상력에 내면화되는 양상을 치밀하게 살펴봄으로써 가능할 것이다.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2: 1960~1970년대》는 《트랜스: 아시아 영상문화-텔레비전과 스크린을 통해 아시아를 횡단하고 통과하기 그리고 넘어서기》, 《냉전아시아의 문화풍경 1: 1940~1950년대》, 《21세기 중국의 문화지도: 포스트사회주의 중국의 문화연구》 등을 통해 ‘아시아를 주체로 하는 아시아 대중문화의 네트워크 구축’, ‘문화를 통한 아시아 정체성 및 아시아 공동체의 담론 형성’, ‘아시아 각국 상호 간에 아시아 소통의 가능성을 마련’하려는 현실문화 작업의 연장선에 있다. 3. “인터아시아적 문화연구로 아시아 역사와 학문의 정체성을 만들어간다” 이 책은 특히 한국·중국·일본 등 동북아시아에만 한정되지 않고 필리핀,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포괄하는 다양한 아시아 역내 학자들 간의 공동연구와 글쓰기 등을 통해 완성되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학문의 비대칭적 구조를 문제 삼고, 아시아 학문공동체를 새롭게 구성하기 위해 아시아 현지 학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 책은 아시아에서 냉전이 갖는 의미를 상상·제도·일상이라는 구체적이고 풍부한 현실과정 속에서 치밀하게 다룸으로써 아시아에 의한 아시아 인식의 지평을 넓히고, 영미 문화연구의 한계를 벗어나고 있지 못한 오늘의 한국의 문화연구 풍토에서 아제적(亞際的, Inter Asia) 문화연구의 새 흐름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4. 1960~1970년대 냉전 아시아의 문화풍경 (각 부 요약) 냉전풍경 1: 운동하는 아시아 그리고 아시아의 다중 백원담은 아시아에서 시작된 비동맹운동과 제3세계운동을 전후 아시아에서 지역정체성이 구성되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아시아 내셔널리즘이라는 개념과 관점으로 접근한다. 비동맹운동에서 제3세계운동으로 전화되는 과정의 주요 회의 및 결의문을 중심으로 국가 주도 연대운동의 이념적 수준과 현안을 파악하고 그 한계가 그 가치지향과 무관하게 근대적 국민국가 건설의 어려움 속에 역사적 실패로 귀결되는 내함을 살핀다. 더불어 아시아에서 민족국가 형성의 다양한 경로 및 그것을 추동하는 민족의 실체로서 인민/민중의 형성과정을 논구한다. 미치바 지카노부는 베트남전쟁 반대운동을 시작으로 한 일본의 무당파 시민운동에서 ‘아시아’에 대한 관심이 어떤 형태로 출현하고 있는지를 검토한다. 다양한 운동 주체가 서로 ‘만나게 되는’ 과정 즉 공통의 문제를 공유하고 공동의 행동을 해나갔는가의 문제 그리고 이 과정에서 아시아를 둘러싼 새로운 상상력이 구성되는 문제에 초점을 맞춘다. 박경태는 동남아에서 냉전이라는 굴곡을 통과하면서 화인들의 정체성이 어떻게 변화했는가를 인도네시아의 화인 사례를 중심으로 추적한다. 냉전시대 현지의 화인들은 사회주의 국가인 ‘중국의 간첩’으로 오인 받지 않기 위해서 현지 국적을 취득할 수밖에 없었고, 결국 인도네시아에 사는 중국 국민인 ‘화교’에서 중국계 현지인인 ‘화인’이 되어갔다. 냉전풍경 2: 국민국가의 문화 구상, 그 제도와 재현의 임계 이선이는 1950년대 말부터 60-70년대에 걸쳐 한국과 중국에서 행해진 ‘근대화 프로젝트’ 과정에 초점을 맞춰 인구와 경제의 상관관계 인식에 당시 냉전이라는 국제정세가 미친 영향을 규명한다. 더불어 국가의 인구정책이 여성의 일상에 미친 영향과 이에 대한 여성들의 대응 양식을 검토한다. 로윙상은 냉전기 식민주의와 민족주의의 재배치 과정에 대한 비판적 재해석을 통해 포스트식민시대 홍콩의 문화지정학을 분석한다. 민족주의의 재배치는 반식민적 수사의 유행과 함께 나타나고 있는 급진주의의 급격한 부상이 홍콩에서 진정한 비식민화 과정을 만들어내지 않았음을 설명해 준다. 사람들이 1970년대에 목격한 것은 식민권력의 지역화를 이데올로기적으로 전경화(前景化)하는 결정적인 전환이었다. 윤영도는 남한과 타이완에서 ‘전통문화’ 담론이 부각된 1960-70년대를 재조명한다. 당시 양국 위정자들의 주도하에 부상했던 ‘전통문화’ 담론들은 냉전과 국민화 프로젝트라는 이중과제에 대한 대응의 산물이었다. 반공주의적 정치체/문화체 건설 과정에서 배태된 ‘전통문화’ 이데올로기는 냉전이 해체된 현재까지도 여전히 두 지역의 대중적 인식체계 및 일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자영은 국지적으로는 냉
목차
발간의 말
글문을 열며
냉전풍경 1: 운동하는 아시아 그리고 아시아의 다중
1. 아시아에서 1960-70년대 비동맹/제3세계운동과 민족·민중 개념의 창신- 백원담
2. 1960-70년대 베트남전쟁 반대운동에서 ‘아시아’에 대한 시선의 부상- 미치바 지카노부
3. ‘화교’에서 ‘화인’으로: 냉전시기 인도네시아 화인들의 정체성 변화 _박경태
냉전풍경 2: 국민국가의 문화 구상, 그 제도와 재현의 임계
4. 전후 한국과 중국의 인구정책과 여성- 이선이
5. 변동하는 중국의 문화민족주의: 홍콩 문화냉전의 충격들- 로윙상
6. 냉전기 국민화 프로젝트와 ‘전통문화’ 담론: 한국·타이완의 사례를 중심으로- 윤영도
7. 동아시아에서 사회주의 인민의 표상: 1970년대 리영희의 중국 논의를 중심으로- 박자영
냉전풍경 3: 미디어장(場)의 구성과 작용
8. 냉전시기 필리핀의 영화정책- 조엘 데이비드
9. 1960년대 한국영화 다시 읽기: 반공과 발전 논리를 중심으로- 염찬희
10. 텔레비전의 정치와 담론: 1960년대 타이완의 텔레비전 정착과정- 커위펀
11. 1960~70년대 텔레비전 드라마를 통한 ‘공공’이데올로기 형성에 관한 연구: 한국·일본을 중심으로- 이종님
냉전풍경 4: 일상 대중문화의 역학과 욕망학
12. 1960년대 중후반 개발 내셔널리즘과 중산층 가정 판타지의 문화정치학- 김예림
13. 음악적 공공 공간과 ‘순수/퇴폐’의 문화정치(학): 1970년대 냉전기 한국과 태국에서 청년문화의 출현과 종언- 신현준, 뷔리야 사왕초트
14. 주변부 스포츠 이벤트의 탄생과 국가나르시시즘: 1970년대 아시아 국제축구대회의 근대표상- 이동연
주와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