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윤건차 (尹健次)
1944년 교토에서 태어난 재일조선인 2세다. 1968년에 교토대학을 졸업했으나 재일조선인이라는 이유로 취업하지 못했다. 도쿄대학 대학원에 진학하여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이라는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민족문제와 한일관계를 평생 화두로 삼아 일본 근대사상사, 한국 현대사상사, 근대 한일관계사, 재일조선인사 등 방대한 연구를 해왔다. 32년간 재직한 가나가와대학을 정년퇴직하고 현재 명예교수로 있다.
우리말로 번역된 저서로 『한국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 『현대일본의 역사의식』, 『일본: 그 국가·민족·국민』, 『현대 한국의 사상흐름』, 『한일 근대사상의 교착』, 『교착된 사상의 현대사-1945년 이후의 한국·일본·재일조선인』 등이 있다.
「조선근대교육의 사상과 운동」의 내용을 수정하고 다듬어 30여 년 만에 다시 출간하는 의도는 여전히 “인간의 사고나 행동을 규정하는 교육을 사회의 기본 구조나 사회제도, 정치체제, 경제, 법률, 도덕, 학문, 종교 그리고 열강의 침략과 민족운동의 전개 등 모두를 포함하는 사회적 제 관계의 복합으로 파악하고, 역으로 그러한 교육으로 형성된 인간이 사회와 역사에 미치는 영향력을 역동적으로 해명하는” 것이다.
역자 : 장화경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대학교 사회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쿄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성공회대학교 일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함께 지은 책으로는 『사회학으로 풀어본 현대 일본』(일조각, 2005), 『변화하는 사회, 다양한 가족』(양서원, 2005), 『가족의 사회학적 이해』(학지사, 2002), 『일본 지역연구 下』(소화, 2004) 등이 있다.
번역한 책으로는 『일본과 세계의 만남』(소화, 1999), 『현대 한국의 사상흐름 : 지식인과 그 사상 1980~90년대』(당대, 2000), 『인간을 넘어서』(당대, 2004)가 있고, 함께 번역한 책으로는 『회사인간사회의 성』(나남, 1995)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