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

박상주 저 | 북스코프 | 2009년 07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6113294 / 350쪽 148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750
  • 15,300
  • 10,800
  • 10,8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오늘보다 더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정해진 수순을 밟듯이 내일로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느새 다양성을 잃?고 ‘집과 학교를 오가는 생활’‘ 집과 회사를 오가는 생활’로 간단하게 요약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슴 한편으로‘일탈’을 꿈꾸지만, 일상이라는 쳇바퀴를 쉽게 벗어나기는 못한다.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는 과감하게 오늘의 일상을 멈추고 떠나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20여 년간 일간지 기자로 전국 방방곳곳, ... 오늘보다 더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아주 다양하다. 하지만 정해진 수순을 밟듯이 내일로 달려가는 일상 속에서 우리의 삶은 어느새 다양성을 잃고 ‘집과 학교를 오가는 생활’‘ 집과 회사를 오가는 생활’로 간단하게 요약되고 만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슴 한편으로‘일탈’을 꿈꾸지만, 일상이라는 쳇바퀴를 쉽게 벗어나기는 못한다. 『세상 끝에서 삶을 춤추다』는 과감하게 오늘의 일상을 멈추고 떠나 가슴 뛰는 내일을 선택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20여 년간 일간지 기자로 전국 방방곳곳, 세계 구석구석을 누비던 저자 박상주는 어느 날 문득 기자로서 달려온 일상을 내려놓고, ‘세상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오지로 ‘행복 여행자’들을 만나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 사람의 발길이 닿을까 싶은 곳에 마을이 있고 사람들이 살고, 그들과 함께 호흡하며 웃음 짓는 한국인들이 있었다. 페루 쿠스코의 인디오들에게 한국의 도예 기술을 전수하여 현지 문화 상품을 개발한 이들, 남미 지역 불우청소년들을 학교로 이끌어 내일의 꿈나무로 지도하는 수녀님, 두 아이를 데리고 세계 곳곳을 여행하면서 봉사 활동을 하는 부부, 메마른 아프리카 한복판에서 우물을 파는 선교사,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노인들을 찾아가 영정 사진을 찍는 사진사, 차도 닿지 않는 필리핀 오지 마을에서 아이들을 위해 학교를 짓는 사람들……. 남미에서 아프리카, 중앙아시아, 동남아시아를 종횡무진하며 10여 개국에서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에서는 설렘과 열정,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기쁨’이 가득 묻어난다. 저자는 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리포터의 시선으로, 그들이 머물고 있는 오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여행자의 시선으로 담아냈다. 삶을 잠시 멈추자 새로운 길이 열렸다 “남들처럼 아파트 평수 늘리느라고 바쁘고, 주식 투자해놓고 마음 졸이고, 아이들을 위해 학원 좋은 동네로 이사할 궁리를 하면서 살 자신이 없었어요. 스콧 니어링처럼 자연 속에서 조화롭게 사는 게 제 꿈이에요.” ? 유성주 “참 이상하죠? 전 유목민 기질을 타고났나 봐요. 한곳에 정착하는 게 싫어요.” ? 모현희 “의사? 좋은 직업이지. 그렇지만 산다는 게 뭔가. 돈 많이 벌어 호의호식하는 게 삶은 아니잖나?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면서 살아야지.” - 황혜헌 아프리카 케냐에서는 깨끗한 물을 한 잔 마시거나 몸을 씻는 것조차 어렵다. 반군들이 활동하는 필리핀의 오지 마을에 가려면 인적이 드문 산길을 오르락내리락하며 3시간 정도 산행을 해야 한다. 베트남의 농촌 마을에는 변변한 화장실도 없는 집이 많다. 이국적인 오지 마을의 생활을 떠올리면 왠지 낭만적이고 여유로울 것 같지만, 오지에서 지내려면 상상 이상의 불편을 감수해야만 한다. 하지만 그런 불편함을 모두 받아들이면서도 그곳에서의 삶에서 상상 이상의 기쁨을 얻는 이들이 있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하 코이카), 한국JTS, 팀앤팀 등을 통해 해외봉사단으로 온 그들은 거창한 의미의 ‘봉사’를 실천하기보다는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고자 하는 소박한 마음을 갖고 떠나온 이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한결같이 말한다. 자신이 베푸는 것보다 오히려 받고 있는 것이 더 많다고……. 도예가 길동수 씨와 유명 도자기 회사에 다니던 박은미 씨는 ‘도자기’라는 공통분모를 안고 페루 쿠스코로 떠났다. 두 사람은 자급자족으로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는 가난한 인디오들에게 도예 기술을 전하기로 마음먹었다. 세계가 인정한 고려청자의 기술과 인디오들이 지닌 잉카의 눈부신 예술성을 접목시키면 훌륭한 문화 상품이 될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실현하기로 한 것이다. 배타적인 인디오들은 처음에는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두 사람의 열정에 감탄한 인디오들은 힘을 보태기 시작했고, 잉카 문양을 새겨 넣은 도자기들은 쿠스코의 문화 상품으로 자리 잡게 되어 인디오 마을의 중요한 수입원이 되었다. 그리고 노총각, 노처녀 단원으로 떠나 뜻을 모았던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고 쿠스코에 보금자리를 틀게 되었다. 캄보디아에서 저자가 만난 나병도 씨 가족은 부부와 아이 둘, 이렇게 네 식구가 함께 세계를 여행하면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시작된 그들의 캠핑카 여행은 오스트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그리스, 터키 등을 거쳐 캄보디아까지 이르렀다.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세간을 하나 둘씩 나눠주고 캠핑카마저 팔아서 여행 경비에 보탠 뒤 이들 가족은 몸으로 할 수 있는 봉사를 하며 여행하는 중이다. 네 식구의 하루 경비는 고작 25~30달러. 여행을 위해 일도 공부도 잠시 멈추어야 했지만 온몸으로 세상에 부딪치는 가족 여행을 통해 그들은 진정한 인생 공부를 하고 있다. 그 밖에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며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는 우은정 씨, 스콧 니어링의 삶을 꿈꾸며 이집트로 떠나 IT 기술을 전하고 있는 유성주 씨, 군의관 대신 탄자니아 의료 봉사를 택해 생명의 귀함을 전하고 있는 의사 김정우 씨, 변변한 화장실도 없는 베트남 농촌 마을에서 양계 기술 개선을 위해 발로 뛰는 이수현 씨 등 제각각 떠나온 사연, 하고 있는 일도 다른 그들은 우리의 삶이 얼마나 다양한 스펙트럼으로 빛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자신의 변화를 통해 행복을 얻고, 그와 함께 타인의 변화를 바라보며 더불어 기쁨을 얻고, 조심스럽게 한 발 더 나아가 자신의 작은 날갯짓으로부터 세상의 변화를 꿈꾸는 사람들. 그 무엇보다 ‘자신의 행복’에 정직한 그들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만이 타인에게도 긍정적인 힘을 전할 수 있음을 몸소 증명한다. 그들에게 오지 봉사는 ‘고행’이 아니라 ‘세상을 즐겁게 살아가는 한 가지 방법’이다. 동시대를 호흡하고 있는 ‘세계의 지금’ 오지를 여행하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저자는 동시대를 호흡하는 있는 ‘세계의 지금’을 생중계한다. 현지 주민들의 표정, 마을의 분위기, 도로의 모습 등 각 나라에 발을 디딜 때마다 세밀한 시선으로 관찰하고 포착해낸 장면들은 그동안 우리가 세심하게 들여다보지 못했던, 세계 곳곳의 그늘진 현실을 조명한다. 생명의 땅으로 알려져 있는 아프리카는 지금 물 부족으로 신음하고 있다. 저자가 목격한 아프리카는 오랜 가뭄으로 원기를 읽은 땅, 인간의 수탈에 피를 흘리고 있는 처연한 곳이었다. 부유한 나라의 무분별한 에너지 소비로 인해 기상 이변이 일어났고 엉뚱하게도 아프리카 사람들이 그 대가를 고스란히 치르고 있는 것이다. 케냐에서 저자가 만난 최인혁 선교사는 물 한 모금 마음 놓고 마시지 못하는 현지 주민들을 위해 오지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우물을 새로 파거나 수리한다. 2006년 11월 케냐에 온 뒤 그가 새로 파거나 재생한 우물은 모두 51개로 12만여 명의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개수다.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공항에서 우연히 한국청년회의소의 하충현 사진부장과 통성명을 하게 된 저자는 우리가 잊고 있는 우리 민족의 터전, 고려인 마을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곳을 방문하게 된다. 스탈린 시절, 화물열차에 실려 연해주에서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하게 된 고려인들. 이역만리 허허벌판에 맨몸으로 내던져진 그들은 낯선 땅에 정착하여 삶의 터전을 새로 일구었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어디에도 속하지 못하는 영원한 이방인이다. 자식들은 도시로 떠나고 노인들만 남게 되어 그들이 피땀 흘려 이룩한 제2의 고향마저 붕괴 위험을 맞고 있다. 하충현 사진부장은 외로운 노년을 보내고 있는 고려인 노인들을 찾아가 영정 사진을 찍어드리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상주
차령산맥 한가운데 작은 산골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산 너머 세상에 대한 호기심이 유난히 많았다. 세상 구석구석을 들여다보고 사람들을 두루 만나고 싶었던 욕심은 자연스럽게 기자의 길로 이어졌다. 일간지 기자로 우리나라와 세계 곳곳을 누비면서 수십 켤레의 신발이 닳아 떨어졌다. 문화일보 재직 당시 종군기자로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취재했고 인도네시아의 유혈 폭동 현장으로 달려가기도 했다. 그렇게 20여 년 가까이 신명 나게 기자로 살다가 인생의 2막을 위해 느닷없이 사표를 던졌다. 좀 더 새롭게, 좀 더 가치 있게, 좀 더 자유롭게 날면서 살고 싶었다. 지금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고 책을 읽고 사람들을 만나면서, 삶을 만끽하는 프리랜서 글쟁이로 활동하고 있다.
1987년 2월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졸업
1998년 8월 영국 카디프 대학 언론학 석사
2002년 11월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재단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03년 1월 한국기자협회·한국언론재단 '이달의 기자상' 수상
2006년 10월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 대상 수상
2006년 12월 전국경제인연합회 제17회 시장경제상 대상 수상

목차

목차
프롤로그 - 그들을 만나 나는 다시 삶과 사랑에 빠졌다 8
낯선 듯 익숙한 별 페루
고려청자에 새겨 넣은 잉카의 숨결|길동수?박은미 15
마추픽추_ 빗속에서 황금제국의 환영을 보다 34
미래를 꿈꾸는 과거?의 땅 과테말라
거리의 아이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는 날까지|정점순 수녀 53
과테말라시티에서 아티틀란 호수까지_ 시간의 비밀을 품은 오래된 도시 64
중앙아시아에서 부르는 아리랑 우즈베키스탄
코리안 드림을 응원합니다 |우은정 83
부하라_ 사막 한가운데 불을 밝힌 등대 같은 도시 95
고려인의 영정 사진을 찍는 사람|하충현 106
눈물조차 말라버린 아프리카 케냐
아프리카 한복판에서 우물 파는 사나이|최인혁 127
암보셀리 국립공원_ 먼지의 땅, 동물의 천국 149
인간이 세운 신의 영역 이집트
나도 행복해지고 남도 행복해지는 방법|유성주 159
인류 문명 발상지에서 한글을 가르치다|모현희 176
룩소르_ 죽은 자들의 도시, 왕가의 계곡 183
킬리만자로를 품은 야생의 땅 탄자니아
아루샤의 한국인 의사|김정우 201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는 사람들 필리핀
반군 마을에서도 아이들은 자란다 |최기진ㆍ최정연ㆍ송현자 223
조용한 은둔의 나라 라오스
누가 이 아이를 못 보셨나요 |이니은 247
비엔티안_ 도시답지 않은 도시가 주는 편안함 261
낮은 곳에 임한 미소 캄보디아
온 가족이 함께 떠난 구도 여행|나병도 가족 269
앙코르와트_시간이 덧댄 무상한 아름다움 282
땅으르싸이의 새마을 운동|노창균 293
상처 입은 땅에서 꽃이 피네 베트남
'삶의 길'을 택한 인생의 2막|황혜헌 307
따뜻한 지구인 스물셋 수현|이수현 319
호치민 생가_ 혁명가의 숨결이 깃든 소박한 옛집 331
에필로그 지구 한 바퀴를 돌고서야 얻은 작은 깨달음 33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