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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여섯의 섬 - 사계절1318문고 28

시리즈 : 사계절 1318문고 [224]

한창훈 저 | 사계절 | 2003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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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1969823 / 184쪽 145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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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푸른 바다 너머에는 열여섯 살 서이에게 혹독한 아픔과 또다른 시작을 준 섬이 있습니다.『엄마는 육지로 떠나버리고 아버지는 배신감에 술주정만 늘어가고, 인문계 고등학교는 꿈도 꿀 수 없는 현실이 서이를 미치게 한다. 다른 세계로 가는 유일한 길은 공상밖에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섬에 낯선 여자가 들어온다. 바이올린을 켜며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여자를 만나면서 서이는 서서히 숨어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되는데....』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깊고 푸른 바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외로운 어느 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열여섯 살 서이의 아픔과 고독, 그리고 소망 이야기가 가슴시리게 펼쳐진다.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63년 여수시 삼산면 거문도에서 세상에 나왔다. 세상은 몇 이랑의 밭과 그것과 비슷한 수의 어선 그리고 넓고 푸른 바다로만 되어 있다고 생각했다. 일곱 살에 낚시를 시작했고 아홉 살 때는 해녀였던 외할머니에게서 잠수하는 법을 배우기도 했다. 사십 전에는 기구할 거라는 사주팔자가 대략 들어맞는 삶을 살았다. 음악실 디제이, 트럭 운전사, 커피숍 주방장, 이런저런 배의 선원, 건설 현장 막노동꾼, 포장마차 사장 따위의 이력을 얻은 다음에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섰다. 그 뒤로는 한국작가회의 관련 일을 하고 대학에서 소설 창작 강의를 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에도 수시로 거문도를 드나들었다.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을 타고 ‘부산 - 두바이’, ‘홍콩 - 로테르담’ 두 번의 대양 항해를 하며 근해에서만 머물렀던 답답증을 풀기도 했다. 특히 인도양과 수에즈 운하를 거쳐 지중해를 통과한 다음 북대서양으로 올라갔던 두 번째 항해를 떠올리며 지금도 서쪽으로 눈길을 주곤 한다. 그 후 다시 고향으로 돌아왔다, 원고 쓰고, 이웃과 뒤섞이고, 낚시와 채집을 하며 지내고 있다. 
  1992년 《대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닻」이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바다를 배경으로 둔 변방의 삶을 소설로 써왔다. 소설집으로 『바다가 아름다운 이유』, 『가던 새 본다』, 『세상의 끝으로 간 사람』, 『청춘가를 불러요』, 『나는 여기가 좋다』, 『그 남자의 연애사』 등이 있고, 장편소설로는 『홍합』, 『열여섯의 섬』,『섬, 나는 세상 끝을 산다』, 『꽃의 나라』 등이 있다. 산문집으로 『한창훈의 향연』, 『인생이 허기질 때 바다로 가라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등이 있고, 어린이 책으로 『검은섬의 전설』, 『제주 선비 구사일생 표류기』, 기행문은 『깊고 푸른 바다를 보았지』(공저) 등이 있다. 대산창작기금, 한겨레문학상, 요산문학상, 허균문학작가상, 제비꽃서민소설상을 받았다.


 

목차

목차
생선 손질하는 소녀
이배
다른 세계로 가는 길
육지에서 온 사람
만남
여행하는 이유
이름
큰이모
이별
진혼곡
바이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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