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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062369 / 320쪽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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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조선시대 이후 한국 컬렉션의 역사와 위대한 컬렉터들의 감동적인 삶을 살펴본 책으로는 처음이다. 조선시대 서화 컬렉션에 관한 학술적인 논고는 있었지만 근현대 이후의 컬렉션을 포함해 단행본으로 나온 책이 이것이 처음이다. 후원자 겸 컬렉터에 의해 위대한 작품이 탄생하고, 컬렉션에 의해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은 작품들 이야기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 최근 들어 경매 열기를 타고 근현대 컬렉션에 관한 책들이 종종 출간됐지만 그 책들은 근현대 작자들의 작품을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대부분이... ● 조선시대 이후 한국 컬렉션의 역사와 위대한 컬렉터들의 감동적인 삶을 살펴본 책으로는 처음이다. 조선시대 서화 컬렉션에 관한 학술적인 논고는 있었지만 근현대 이후의 컬렉션을 포함해 단행본으로 나온 책이 이것이 처음이다. 후원자 겸 컬렉터에 의해 위대한 작품이 탄생하고, 컬렉션에 의해 위기를 넘기고 살아남은 작품들 이야기를 생생한 사례와 함께 소개한 책은 거의 없었다. ● 최근 들어 경매 열기를 타고 근현대 컬렉션에 관한 책들이 종종 출간됐지만 그 책들은 근현대 작자들의 작품을 어떻게 수집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춘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컬렉션의 테크닉이 아니라 컬렉션의 의미와 정신적 가치에 초점을 맞추었다. 고동서화 등 예술을 사랑했던 컬렉터들의 낭만과 열정, 그것을 통해 동시대의 미술과 문화에 기여한 정신을 소개하는 데 역점을 둔 것이다. 미술은 컬렉션의 의해 다시 태어나고 컬렉션은 그 자체로 창작 행위여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 유물을 기증한 사람의 이야기는 특히 감동적이다. 평생 모은 것을 사회에 내놓은 이들 컬렉터들의 삶은 실로 위대한 예술품보다도 더 위대하다. 자신의 공간에 가두어놓지 않고 소장품을 흔쾌히 세상에 내놓은 사람들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는 멋진 미술품과 문화재의 향기에 흠뻑 취할 수 있는 것이다. 기증자에 대한 내용을 많이 할애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 역사와 문화를 바라보는 객관적인 시각을 강조한 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재일 한국인 이병창 씨가 일본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에 우리 도자기 명품을 기증했을 때, 많은 사람들은 “왜 한국이 기증하지 않고 일본에 기증했느냐”고 원망했다. 지금도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이 적지 않다. 그러나 저자는 그렇지 않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국내 박물관에 기증되어 국내 소장품에 뒤섞이면 그리 빛이 나지 않을 수도 있다. 전세계인이 다녀가는 오사카동양도자미술관에 기증해 전시하는 것이 우리 문화재의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었다”며 “그렇기에 그의 기증 결정은 좀더 원숙하고 현명한 판단이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목차
책을 내면서·왜 컬렉션인가
제1부 컬렉션이란 무엇인가
컬렉션, 그 낭만적인 수집욕
컬렉션의 문화적 의미
제2부 컬렉션의 시작
한국의 컬렉션, 첫 발을 딛다
안평대군, 「몽유도원도」를 낳다
낭선군, 컬렉션의 새로운 전기
제3부 컬렉션과 조선 후기 문화르네상스
18∼19세기 조선의 수집 열기
미술시장이 만들어지다
전문 컬렉터의 출현
김광수, 컬렉터로서의 자의식
이병연, 정선 진경산수화의 후원자
김광국, 국경을 넘나든 조선 최고의 컬렉터
오경석, 근대로 나아간 컬렉터
고람 전기, 창작에서 거래까지
컬렉션과 조선 후기 문화르네상스
제4부 컬렉션과 민족문화의 수호
일제의 문화재 약탈과 경매
이왕가박물관과 총독부박물관 컬렉션 .
오타니의 중앙아시아 컬렉션
오구라의 한국 문화재 컬렉션
컬렉션, 민족문화를 지키다
오세창, 근대 컬렉션의 큰 산
전형필, 한국미술사를 완성하다
손재형, 「세한도」를 찾아오다
연암을 흠모하다
오봉빈, 전시회 시대를 연 컬렉터
제5부 컬렉션의 현대화
6?25와 한국 컬렉션의 위기
컬렉션의 진화
이병철, 한국 컬렉션의 새로운 도약
윤장섭, 도자기에 빠지다
한광호, 대영박물관에서 탕카를
제6부 컬렉션의 기증
위대한 결정, 컬렉션의 기증
박병래, 백자를 닮은 컬렉터
이홍근, 개성 상인의 혼
이회림, 미술관까지 통째로 내놓다
김용두, 몸은 못 돌아가도 문화재는 고향에
이병창, 우리 도자기로 일본을 감동시키다
송성문, 가장 많은 국보를 내놓은 『성문종합영어』의 저자
유창종과 이우치 가문의 기와 인연
후지쓰카 부자, 그 끝없는 추사 사랑
제7부 컬렉션과 경매
컬렉션과 한국의 경매
한국 경매의 현주소
컬렉션 가이드
미주
참고문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