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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의 정원에 온 손님

시리즈 :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9]

로렌스 안홀트 저 | 공경희 역 | 웅진닷컴 | 2004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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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44064 / 28쪽 240 x 2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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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그림만 다 그리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 데려갈게. 엄마 친구인 화가 클로드 모네의 정원이란다."(본문 중에서) 꿈 속 세상에 들어온 것 같은 신비한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커다란 연못 위 초록 다리를 건너 배를 띄우고 노를 저으면 그림 속을 둥둥 떠다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곳. 유명한 화가 클로드 모네와 그의 특별한 손님 줄리와 루이의 아기자기한 이야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정원을 갖는 것이 소원인 줄리, 그런 줄리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어느 날, 엄마와 함께 시골에 내려간 줄리는 잃어버린 개를 찾다가 높은 담장에 둘러?싸인 신비한 정원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줄리는 밀짚모자를 쓴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는 화가 클로드 모네였어요. 줄리는 모네 할아버지와 함께 개를 찾으러 나서는데, 정원 곳곳에 놓인 모네의 그림을 구경하다 물의 정원에 닿게 되었어요. 정원 한쪽에 달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온통 연못인 물의 정원이 나타... 정원을 갖는 것이 소원인 줄리, 그런 줄리에게 엄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에 데려가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어느 날, 엄마와 함께 시골에 내려간 줄리는 잃어버린 개를 찾다가 높은 담장에 둘러싸인 신비한 정원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어요. 거기서 줄리는 밀짚모자를 쓴 할아버지를 만나게 되는데, 알고 보니 그 할아버지는 화가 클로드 모네였어요. 줄리는 모네 할아버지와 함께 개를 찾으러 나서는데, 정원 곳곳에 놓인 모네의 그림을 구경하다 물의 정원에 닿게 되었어요. 정원 한쪽에 달린 문을 열고 들어가자, 온통 연못인 물의 정원이 나타났어요. 모네와 함께 연못 위에서 배를 타던 줄리는, 은빛 수련을 선물로 받았어요. 모네의 배웅을 뒤로 하고 집으로 돌아오던 줄리는 실수로 수련을 놓쳐 강에 흘려보냅니다. 안타까워하며 집으로 돌아와 잠자리에 누운 줄리는 개가 짖는 소리를 따라 발코니에 갔다가, 강을 떠내려온 은빛 수련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모네의 정원에서 맡았던 향기를 다시 느꼈어요. ▶ 꼬마 친구와 미술가의 실제 우정이야기 -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시리즈 아이들이 들려주는 위대한 미술가 이야기,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시리즈에는 화가와 친구가 되어 소중한 우정을 나누었던 아이들이 등장해 미술가와 그의 작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에서는 고흐에게 해바라기를 선사해 그의 대표작'해바라기'를 그리게 한 카밀이, [레오나르도와 하늘을 나는 아이]에서는 다 빈치의 실제 제자였던 조로와 살라이가 나온다. 그리고 [드가와 발레리나 소녀]에서는 드가의 조각'발레리나 소녀'의 실제 모델인 마리가 등장해 자신이 일상 속에서 바라본 드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해 준다. 아이의 눈에 비친 위대한 화가의 모습은 어찌 보면 일상적이고 주관적이다. 하지만 그래서 더욱 솔직하고 공감이 가며 독자들에게 친근하게 느껴진다.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는 미술가가 한 작품을 만들던 시기를 집중적으로 보여준다. 화가의 일대기를 나열해 보여주는 일반적인 수박 겉 핥기식 구성과는 확실히 다르다. 아이들의 눈을 통해 미술가의 대표적인 작품과 삶을 함께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그리고 그림에서도 각 미술가의 화풍을 살려 표현함으로써, 화가의 특징이 자연스럽고 선명하게 드러난다. 또한 미술가의 실제 작품을 살려 그림을 구성해 그것을 찾아보는 재미도 크다. 예를 들어 반 고흐의 경우, 카밀의 캐릭터를 실제 고흐가 그린 초상화의 특징과 비슷하게 만들었고, 고흐의 모습 또한 그의 자화상과 흡사한 형태로 그렸다. 그리고 드가의 이야기에선 실제 발레리나 소녀 조각상을 사진으로 그림 속에 나타내어 사실감을 더했다. [내가 만난 미술가] 시리즈는 아직 미술작품을 많이 경험해보지 못한 아이들에게 미술가와 그의 작품을 좀 더 가깝고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모네의 삶, 그의 인간적인 면모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시리즈의 네 번째 책인 [모네의 정원에 온 손님]은 줄리라는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화가 클로드 모네의 이야기이다. 줄리는 여류화가 베르트 모리조의 딸이며, 동시에 화가 에두와르 마네의 조카이기도 하다. 줄리의 엄마와 모네는 절친한 친구 사이여서, 줄리는 자연스럽게 지베르니에 있는 모네의 집을 왕래할 수 있었다. 모네에게 줄리는 아주 특별한 존재여서 아직 다 그리지 못한 그림도 줄리에게는 보여주었다고 한다. 이렇듯 특별한 관계였던 모네와 줄리. 때문에 줄리가 일상 속에서 보고 느꼈던 모네와 그의 삶은 더욱 생생하게 독자에게 다가온다. 가령 밀짚모자를 쓰고 모종을 가꾸는 모네의 모습이나, [넹페아 대(大) 장식화]를 그릴 때 시력이 나빠져 포기하려고 했었던 것, 그리고 천장이 유리로 된 작업실에 숨겨놓은 모네의 거대한 꿈까지……. 이를 통해 그림에 대한 열정과 어려운 시기의 갈등, 그리고 한 인간으로서 고민하는 모습까지 모네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펴볼 수가 있다. 또한 모네가 작업을 중단하게 될 상황에서 줄리가 모네를 위로해주며 힘을 북돋아주는 장면은, 줄리와 모네의 따뜻한 우정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감동을 전해주고 미술가와 그의 작품을 더욱 친근하게 만든다. 이렇듯 일상적이지만 감동적인 모네의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미술가와 그의 작품을 학습이 아닌 삶의 한 부분으로 받아들이게 한다. ▶ 눈 앞에 펼쳐지는 환상적인 물의 정원 - 이야기 속 작품의 세계 작가 로렌스 안홀트는 모네의 화풍과 같은 그림체를 사용함으로써, 모네의 작품 특징들을 곳곳에서 드러낸다. 손수 정원을 가꾸었던 모네의 물의 정원, 거기에 놓여진 초록빛의 일본식 다리, 밤처럼 어두운 연못, 그리고 그 속에서 빛나던 은빛 수련 등 모네와 관계된 것들은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있다. 특히 물의 정원의 경우, 나무 사이를 지나 펼쳐지는 정원의 광경을 양쪽으로 열리는 펼침 페이지를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실제로 눈앞에 물의 정원이 펼쳐진 듯 한 느낌을 전해준다. 또한 모네의 실제 작품도 책 속에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어려운 느낌 없이 아이들에게 다가간다. 예컨대, 모네의 정원으로 들어가는 장면은 실제 모네의 작품에 작가가 두 주인공을 등장시킨 것이고, 햇볕에 말리려고 내놓은 모네의 그림들은 그림 속의 그림형식으로 주요 작품들을 보여주고 있다. 이야기 속에 묻히듯 표현되는 모네의 작품들은, 오히려 그 자연스러움으로 인해 보는 이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준다. 이렇게 그림으로 표현되는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는 모네의 삶, 그와 함께 전해지는 작품은 아이들에게 더욱 강한 이미지를 남긴다. 화가의 삶과 함께 놓인 작품은 명화라는 이름으로 '학습'하게 되는 그림보다 아이들에게 훨씬 더 넓은 이해의 폭을 제공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로렌스 안홀트
로렌스 안홀트
영국에서 태어나 네덜란드에서 자랐다. 미술을 공부한 경험과 학생들을 가르친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미술 작품과 미술가의 삶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 [내가 만난 미술가 그림책] 시리즈를 만들었다. 작품으로는 [반 고흐와 해바라기 소년] [잊혀진 숲] [침 앤 지]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공경희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입니다. 명지대학교 번역자 양성 과정에서 강의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화분을 키워 주세요>,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곰>, <무지개 물고기>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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