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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방울 무덤 - 창비시선 272

시리즈 : 창비시선 [454]

엄원태 저 | 창비 | 2007년 02월

반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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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8936422723 / 133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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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소읍에 대한 보고』 이후 12년 만에 엄원태의 신작 시집 『물방울 무덤』이 창비에서 출간되었다. 삶의 폐허를 통해 자본주의적 신화의 불모성과 그 현란한 미래의 황폐함을 폭로하는 데에 주력한다는 평가를 받은 전작들에 비해 이번 시집에는 주변의 구체적인 인물들을 통해 육체의 상처와 영혼의 궁핍함을 치유하고 그 대상을 열린 가슴으로 포용하는 온화한 시정신의 발현을 확인할 수 있는 시편들로 가득하다.

목차

제1부

굴뚝들
말이 필요한 게 아니다
갯우렁
불탄 나무
고로쇠나무의 마지막 봄날
거울고해소
어떤 중심
한낮의 식당은 오후의 식당 여섯시
잉어들

제2부

전도섭
동행
안샛별
돌아온 고래
세네갈인 압둘라
배형진
어떤 연애
한생곤
강민휘
귀한 마주침, 텅 빈 충만
좌덕자
어떤 잠꾸러기
워킹맨
임동일
어떤 동거
메간

제3부

늙은 선풍기를 위하여
무릎을 잊어버리다
박 아무개
히말라야시다 부근
저수지가 보이는 날
저수지가 안 보이는 날
종후성(鍾後聲)
부끄럽지 않은 눈물
나무 성당
봄에 소박하게 질문하다
장마
새벽의 우유 생각
달빛

제4부

내려다보기
애가
흰 눈 밟고 산길 걷기
애월
물방울 무덤들
고요히, 입 다무는 것들
절창
安眠樹木園
이월
어두워질 때
저녁 일곱시

해설_김양헌
시인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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