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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460032 / 240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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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부모가 아이의 일방적인 멘토가 아니라 부모와 아이는 함께 공부하고 성장해나가는 서로에게 소중한 존재임을 주장하는 저자들이 소개하는 자녀교육 코칭 스킬을 모았다.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코칭방법을 실었고, 부모코칭에 대한 일곱가지 주제에서 하나의 주제가 끝날때마다 놀이법을 실어 아이와 친해질 수 있도록 돕는다. 끊임없이 변화하는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알려주어 아이의 건강한 성장뿐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향상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행복한 가족을 꿈꾼다면 이제 부모도 유능한 코치가 되어야 한다!
-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전경일·이민경 부부의 실천하는 자녀교육서!
이 책은 ‘마흔으로 산다는 것’의 저자 전경일과 이민경 부부의 자녀교육에 대한 메시지다. 가족이 ‘행복’의 기준이 될 수 밖에 없다는 전경일씨와, 뉴욕 컬럼비아 대학에서 교육 공학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하고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공부법을 전파하고 있는 부인 이민경씨는 ‘코칭하는 부모’가 행복한 가정과 행복한 일터를 만든다고 믿고 있다. 맞벌이 부부로 살면서 아이의 교육은 이 부부에게도 언제나 커다란 과제였으며 넘어야할 산이었다.
그러나 아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아이에게 더 많은 것을 배웠고, 가정이 행복해야 일터가 행복하다는 것을 몸으로 느꼈으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쓴 ‘부모코칭이 아이의 미래를 바꾼다’는 그래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쉬운 자녀교육서다. 부모노릇을 어떻게 할 수 있을 것인지를 일곱 개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으며, 하나의 주제가 끝날 때마다 ‘부모와 아이가 행복해지는 놀이학교’라는 놀이가 들어있어 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하고 있다. 그래서 이 책은 재미없고 딱딱한 교육서가 아닌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구성하여 마치 맛있는 요리책의 친절한 레시피를 보는 것 같다.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코칭
많은 부모님들이 아이와 대화하면서 벽을 느낀다. 부모님은 벌써 사춘기인가 하는 걱정을 하게 되고, 아이는 아이대로 말이 통하지 않는 엄마 아빠 때문에 일상적으로 짜증을 낸다. 그러면 부모는 또 어떠한가? 짜증을 내는 아이를 이해하지 못해 화를 내고, 아이는 아예 입을 닫게 된다. 이런 악순환은 가족 전체에 영향을 끼치게 되고, 서로에게 등을 보이기 시작한다.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20만 독자를 열광시킨 저자는 이 책에서 부모가 무조건 아이의 멘토는 아니라고 말한다. 저자 스스로 아이를 키우면서 오히려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평범한 이치를 깨닫고 있다. 그 이치가 진정한 어른이 될 수 있도록 도왔으며, 비로소 부모로 완성되는 것을 체험한다.
힘든 경제로 인해 ‘가족’이 더 소중한 시대가 되었다. 부모는 아이를 무한한 사랑으로 키운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상처를 주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그 상처가 다시 부모에게 되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상처는 아이에게 살아가는 이치를 알려주고, 부모에게는 어떻게 사랑해야할 것인지를 알려주는 계기가 된다.
이 책은 평범한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키우면서 어떻게 아이와 소통하는지에 대해 쉽고 간결하게 알려준다. 가족은 하나의 팀이고 그 팀이 성장하기 위해서 부모가 어떻게 코칭해야 하는지, 그리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우리 아이에게 어떻게 접근해야하는지를 저자의 경험과 노력으로 얻은 결실을 엿볼 수 있다.
교훈을 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조용히 행동하는 것이다. 아이는 그런 큰 울림을 반드시 기억하게 되어 있다. 충고하는 말보다는 부모가 하는 행동에서 아이는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이런 면에서 아이들은 어떤 식으로든 부모를 가르치고 있는 셈이다. 가르치는 입장에 있는 부모가 그걸 모른다면 좀 이상한 일이 아닌가. 본문 067Page
“아빠! 내가 이러니까 아빠하고 얘기하고 싶지 않은 거예요!”
뒤늦게 수습하려 했지만 이미 딸아이는 성이 나 있는대로 나 있었다. 잡다한 일에, 회사에서 미처 끝내지 못한 업무에 정신을 쏟다 보면 종종 아이들과 대화 중에도 딴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일에 붙잡힌 생각은 쉽사리 풀려나지 못한다. 시간이 흘러 어느 정도 화가 풀린 아이는 잊지 않고 내게 이렇게 충고한다.
“아빠, 여자애들은 정답을 듣고 싶어서 얘기하는 게 아니예요. 제가 속상해하면 그냥 ‘아, 그러니? 음, 그렇겠구나!’ 하고 대답만 해주시면 돼요. 그게 뭐 어려워요? 남자애들처럼 싸웠더라고 금세 함께 공을 치면 놀 수 있는 것처럼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고요.” 본문 183Page
흔히 부모는 아이에게 있는 문제를 지나치게 걱정한 나머지 직접 개입하여 해결해주려고 한다. 그러나 그런 방식은 오히려 아이를 더 방어적으로 만들 뿐이다. 같이 분개하여 해결책을 모색하자고 말할 때가 있고, 그냥 아이 옆에 앉아 조용히 얘기를 들어주고 따뜻하게 안아줘야 할 때가 있는 법이다. 서로 마주 보지 않고 나란히 앉거나 서서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며 내용보다는 대화하는 행동 자체에 더 중점을 두고 이야기하는 것, 이것이 바로 평형대화다. 본문 187~188Pag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