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한강의 섬

시리즈 : 서울학 모노그래프 [3]

윤진영 외 저 | 마티 | 2009년 05월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92053228 / 278쪽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5,210
  • 31,500
  • 15,120
  • 16,02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 중에서 한강만큼 큰 강은 없다고, 런던의 템즈 강, 로마의 아르노 강, 파리의 센 강, 베를린의 슈프리 강은 강도 아니라고…. 실제로 강폭이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한강은 대도시를 관통하는 강으로서는 무척이나 큰 강이다. 하지만 그 크기와 중요성에 비해, 한강에 대해 알지 못한다. 최근 한강공원 진출입 보행로 개선사업 등으로 나아지고는 있지만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한강은 여전히 접근하기 쉬운 곳이 아니다. 한강에 괴물이 산다는 영화적 상상력이 그다지 어... 유럽 여행을 다녀온 이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 있다. 도시를 가로질러 흐르는 강 중에서 한강만큼 큰 강은 없다고, 런던의 템즈 강, 로마의 아르노 강, 파리의 센 강, 베를린의 슈프리 강은 강도 아니라고…. 실제로 강폭이 2킬로미터에 달하는 한강은 대도시를 관통하는 강으로서는 무척이나 큰 강이다. 하지만 그 크기와 중요성에 비해, 한강에 대해 알지 못한다. 최근 한강공원 진출입 보행로 개선사업 등으로 나아지고는 있지만 심리적으로 물리적으로 한강은 여전히 접근하기 쉬운 곳이 아니다. 한강에 괴물이 산다는 영화적 상상력이 그다지 어색하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일반 대중이 한강에 대해 느끼는 거리감 때문일 것이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에 막힌 한강은 도시의 기억에서도 지워져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 한강에 섬이 있다. 우리는 한강에 섬이 많이 있(었)다는 사실을 쉽게 잊는다. 올림픽대로를 달리며 쉽게 볼 수 있고, 지명에 '島'나 섬이 있는 여의도, 밤섬, 선유도, 노들섬은 대부분 알 터이다. 하지만 저자도, 잠실도, 부리도, 뚝도, 난지도는? 또 이 섬들이 과거에 어떤 모습이었는지, 어떤 공간이었는지, 어떻게 지금의 모습처럼 바뀌었는지를 기억하는 이들은 많지 않을 것이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잠실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는 이들은 그곳이 섬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까? 선유도 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은 그곳이 한때 정수장이었다는 것은 알테지만, 그곳이 한강 유람의 절정이었던 '선유봉' 그러니까 우뚝 솟은 봉우리가 있었다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하리라. 『한강의 섬』은 바로 이 잃어버린 기억, 잊힌 과거의 흔적을 찾아 나선다. 미술사학, 국문학, 지리학, 건축학, 도시학, 조경학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공을 넘나들며 한강의 섬을 복원해낸다. 조선시대 한양 바깥에 있던 한강이 어떻게 서울의 강이 되었는지부터, 한강의 섬들이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한 이야기들(개발독재 시절 골재로 변해버린 섬, 뽕밭이었다가 아파트 단지가 되어버린 섬,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새들의 낙원이 된 섬, 조선 시대 문사들과 예술가들에게 영감의 원천이었던 강의 섬 등등)까지 『한강의 섬』은 한강의 기억을 더듬고자 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윤진영 외
윤진영은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미술사를 전공했으며 『조선시대 契會圖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진경산수화에 앞서 그려진 조선전기의 실경산수화 연구에 관심을 두고 있으며, 논문으로 「16세기 契會圖에 나타난 산수양식의 변모」 「16세기 한강의 명승과 실경산수화」 등이 있다.
이종묵은 서울대학교 국문학과 졸업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역임하고 지금은 서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 한시의 전통과 문예미』  『조선의 문화공간』 등이, 번역서로는 『부휴자담론』 『누워서 노니는 산수』 등이 있다.
심경호는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교토 대학에서 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한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한시의 이해』 등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당시 읽기』 등의 번역서가 있다.
이현군은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지리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논문으로는 「조선시대 한성부 도시구조」 등이 있다.
배정한은 서울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대학교 조경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조경설계의 이론과 쟁점』 『조경의 시대, 조경을 넘어』등의 저서가 있다.
한동욱은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한약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PGA 습지생태연구소 소장으로 재직중이다. “한강하구 습지경관 연구” 등의 논문을 발표했다.
안창모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국현대건축 50년』 등의 저서가 있다.
박철수는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주택공사 주택도시연구원에서 일했으며, 지금은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아파트의 문화사』 『소설 속 공간산책』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목차
책을 펴내며 | 한강의 섬, 어제와 오늘 5
제1부 인문학의 시각으로 본 한강의 섬
윤진영 | 한강 명승의 백미, 선유도와 저자도 17
이종묵 | 조선시대의 밤섬과 여의도 61
심경호 | 문학의 향기가 서린 섬, 문학의 향기로 남은 섬 91
이현군 | 섬이 아닌 섬 뚝섬, 한양의 동쪽 교외 123
제2부 장소학의 시각으로 본 한강의 섬
배정한 | 선유도, 문화를 생산하는 공원 157
한동욱 | 밤섬, 자연의 놀라운 복원력 179
안창모 | 세상에 나온 섬, 여의도 203
박철수 | 뽕밭에서 아파트 도시로 변한 상전벽해의 섬, 잠실 229
주註 257
그림 목록 270
찾아보기 27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