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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과의 대화 명품 국립공원

신용석 저 | 수문출판사 | 2009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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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3014187 / 318쪽 223 x 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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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는 생활에서 절실히 필요를 느끼면서도 여전히 놓치는 것이 있다. 국립공원은 자연의 국보급 보물로 우리나라에 모두 20개뿐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위해서는 물론 사람을 위해서라도 온전한 자연환경 보전이 필요하지만, 현실은 과도한 이용과 근시안적인 개발압력에 의해 늘 위기에 처해오고 있다. 그간 국립공원 지정을 확대하려는 수많은 노력을 해 왔으나, 역시 지역경제 논리에 밀려 번번이 좌절되곤 하였다. 보전과 개발은 양립될 수 없는 이념인가? 자연의 아름다움을 해하지 않으면서도 국립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감동을 주고, 지역주민에게도 경제적 혜택을 주는 대안은 없는가? 이 책은 20여 년간 국립공원에서만 근무한 저자가 전국에서 꼽아주는 명산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관리소장으로 재직하면서 자연에 대한 느낌과 공원관리활동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백하게 표현하고 있다. 설악산의 주요 등산로를 산행하며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공원업무 측면에서의 해설을 실고, 금수강산으로 불렀던 우리나라 산하에서 ‘마지막 남은 자연-국립공원’에 대해 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을 피력하고 있다. 또한 레인저(ranger)라고 부르는 국립공원 직원들의 자연에 대한 헌신과 방문객에 대한 고객 서비스 활동, 지역협력활동 등 공원의 전반적 곳까지 꼼꼼히 소개하고 있다. 국립공원의 높은 존재가치와 공원직원들의 열정에도 불구하고 무분별한 이용과 개발 지향적 세태가 국립공원을 가장자리 끝으로 내몰고 있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행간마다 녹아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용석
신용석
경희대 조경학과와 서울대 환경대학원에서 공부했다. 30년 전,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레인저로 입사했다. 소백산, 속리산, 태안해안, 북한산, 도봉산, 월출산, 지리산, 설악산국립공원에서 근무했고, 공단 본사에서 여러 보직을 거쳤다. 현재는 국립공원연구원 원장으로서 국립공원 자원 보존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애쓰고 있다.
자연환경관리기술사, 자연환경해설사이며, 쓴 책으로는 『설악산과의 대화』, 『도시경관생태론』(공역), 『곰에 관한 글모음』(업무자료)이 있다.

1987년 8월 5일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첫 신입사원으로 희망에 부풀어 출근했지만, 당시 국립공원은 대한민국 최고의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인지, 쓰레기와 불법행위의 천국인지를 분간하기 어려운 곳이 많았다.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직장을 잡았지만, 많은 언론과 이해관계자들이 훼손, 파괴, 오염, 악취, 혼잡이라는 단어로 국립공원관리자들을 비난하기 일쑤였다.
우선 질서를 잡아야 했는데, 그 과정에서 출입을 제지당하거나 불법시설을 철거당하거나 과태료를 부과 받은 사람들에게 욕을 듣고 멱살을 잡히는 일이 거의 매일 이어졌다. 북한산국립공원 꼭대기에서 한밤중에 괴성을 지르며 기도하는 사람들을 철수시킬 때에는 칼부림이 있었고, 소백산국립공원 정상에서 묵은 쓰레기를 지고 내려오면 냄새가 배어 며칠씩 사람들이 나를 피해 다녔다. _머리말 중에서





목차

1. 설악산과의 대화
오색-대청봉 짧은 5㎞, 많은 이슈
백담사-중청-천불동 24 km
한계령-서북주능-십이선녀탕계곡
불꽃 용트림 공룡능선
흘림골, 주전골, 오색마을
미시령-신선봉-대간령
금강산 답사기?

2. 설악산국립공원의 비전
미스코리아,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DMZ-금강산 평화공원
지역을 살리는 생태관광
설악동의 르네상스를 꿈꾸며
설악동 이슈에 대한 해법
설악권의 먹거리 비전
강원도 설악산 반달가슴곰
늑대가 되살려내는 자연생태계

3. 국립공원 레인저
국립공원 레인저(Park Ranger)
나의 첫 러쎌 체험
고산(高山) 레인저들
레인저의 중청대피소의 하루
SOS 긴급! 긴급구조!!
절대 절명의 마등령 구조 스토리-93
가장 힘들고 기뻤던 외국손님들
국립공원 시민대학
산악인과 국립공원 레인저
산꾼이 본 국립공원-방순미

4. 소장 메가폰
부임 인터뷰
국가최고 세계일류 국립공원
백두대간 이렇게 생각한다
산행문화의 순례지(巡禮地)가 아닌, 자연의 성지(聖地)로
케이블카 논란에 대하여
하나 밖에 없는 설악산국립공원
수해복구공사와 환경단체
소장 메가폰
외국 국립공원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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