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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헌트 사건기록부 2

시리즈 :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2]

신현민 저 | 중앙북스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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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888417 / 328쪽 14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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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독특한 판타지 월드에서 벌어지는 기괴한 살인사건의 기록
소름끼칠 만큼 치밀한 사건 전개와 꽉 짜인 귀납적 구성이 돋보이는
본격 미스테리 스릴러의 묘미!


▶황무지나 다름없는 국내 추리소설 장르에 한 획을 긋는 수작(秀作)

근래 들어 팩션이 독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미스터리는 이제 장르문학의 핵심 코드가 되었다. 그러나 독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비해 추리물을 제대로 다루는 국내 작가층은 그리 두텁지 못한 것이 현실이다. 몇몇 극소수의 작가만이 소위 ‘잘나가는 작가’로 대우받고 있을 뿐, 대부분 외국작품들이 출판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실정이다.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는 여기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지는 흥미로운 작품이다. 본격 미스터리 스릴러를 표방하면서 그 안에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만의 독특한 법칙과 규칙을 적용한 판타지 세계를 담았다. 이 새로운 시도만으로도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는 국내 추리소설 장르에 한바탕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방대한 지식과 날카로운 추리력으로 광기에 휩싸인 살인범을 잡아라!

떠돌이 모험가 생활을 청산하고 조용한 마을에 정착하여 밥벌이 겸 소일거리 삼아 레인저(ranger)로 활동하던 주인공 코엘 헌트는 뛰어난 재주를 지닌 인물이다. 그러나 제국을 구한 ‘11인의 영웅’ 중 한 사람으로서 거의 초월자 수준의 다재다능한 능력의 소유자라는 세간의 평가와 달리, 그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방대한 지식을 갖춘 비상한 두뇌뿐이다.
하지만 아무리 비상한 머리를 가졌다 해도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완전범죄형 미스터리 앞에서는 속수무책이게 마련이고, 그런 경우 간혹 너무 앞서가는 추리로 인해 판단 착오를 일으키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러한 설정은 오히려 사건의 해결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가기 위한 필수불가결의 요소로 작용한다. 그 긴박함 속에서 독자가 느끼게 되는 미묘한 흥분이야말로 추리소설의 진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살인범이 나보다 머리가 더 좋다는 전제(前提)를 고수할 것!
▶독특한 판타지 월드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두뇌 플레이


추리소설의 묘미 중 하나는 사건 해결의 역할을 맡은 주인공이 범인을 잡기 위해 그물망을 아무리 치밀하게 좁혀나가도, 그 그물망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악역(범인)의 동선(動線)이 그려내는 궤적을 지켜보는 일이다. 거기에서 한발 더 나아가 범인은 오히려 추리에 혼란을 가중시키는 아이템(도구)을 하나씩 흘린 채 사라진다. 이 단서들을 좇아 프로파일링(Profiling)을 해나가야 하는 주인공의 고뇌 역시 만만치 않아 보인다. 그러나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는 독자로서는 이 모든 과정들이 흥미진진하지 않을 수 없다.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에도 이러한 설정들이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시체의 몸에서 떨어져 나온 희귀한 모양의 동전, 시체를 불태운 정체불명의 물질, 훼손되어 애초에 새겨진 이니셜이 찌그러져버린 단검 등, 기괴한 단서들의 정체에 대해 파고들면 들수록 사건은 점차 오리무중의 세계에 빠지게 된다.
사실 판타지라고 하면 무엇이든 생각하는 대로 꾸밀 수 있는 환상(불가사의)의 월드라는 생각에 추리소설의 배경으로는 적합하지 않을 것이라고 속단할 수도 있다. 그러나 <코엘헌트 사건기록부> 가 보여주는 주도면밀한 절제의 미(美)는 그러한 것들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음을 웅변해준다. 환상 속의 세상이지만 그 세계를 최대한 구체화시키고 나름의 법칙과 규칙을 만들어 독자들에게 깊이 각인시킨다. 또한 그 제약의 범주 속에서 치밀하게 사건을 구성해나감으로써 위와 같은 의구심이나 회의는 단지 기우에 지나지 않았음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신현민
지은이 : 신현민
  

목차

[1부] 수면에 비친 달

Prolog
Ⅰ {내가 11인의 영웅으로 불리게 된 지 10년}
Ⅱ {사건의 시작}
Ⅲ {범인을 붙잡아 갈기갈기 찢어버리고 싶은 분노}
Ⅳ {뇌리에 스친 발터 브레드와 애나 로빈슨의 얼굴}
Ⅴ {본격적인 수사에의 돌입}
Ⅵ {범인인 듯한 인물과의 조우}
Ⅶ {이곳에 온 목적에 대한 예감}
Ⅷ {마운트교가 이번 사건에 연관되어 있다.}
Ⅸ {섬뜩한 이빨을 드러낸 놈의 모습}
Ⅹ {연쇄살인범의 정체}
ⅩⅠ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ⅩⅡ {원점으로 복귀}
ⅩⅢ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라?}
ⅩⅣ {마운트교의 교리 중 한 구절이 떠오르다.}
ⅩⅤ {순간 내 두 눈에서 불똥이 튀었다.}
ⅩⅥ {그녀와 함께 보낸 시간들.}
Epilogue

[2부] 밴쉬의 울음

Prolog
Ⅰ {공작이 석 달 전에 죽었다.}
Ⅱ {공작의 죽음 이면에 깔린 정치적인 이유들}
III {공작의 반역}
Ⅳ {정치 문제에 이용당한다는 것}
Ⅴ {방에서 편안히 쉬라는 말은 밖으로 나다니지 말과 같다.}
Ⅵ {5일간의 회담}
Ⅶ {코트 안을 더듬자 단검의 손잡이가 닿았다.}
Ⅷ {위험한 상황에 봉착하다.}
Ⅸ {아무도 공작부인을 부축하러 다가가지 못했다.}
Ⅸ {아무도 공작부인을 부축하러 다가가지 못했다.}
Ⅹ {누군가 투구꽃을 뿌리째 캐갔다.}
ⅩⅠ {텅 빈 예배당은 금세 슬픔의 통곡으로 가득 찼다.}
ⅩⅡ {실하트 캐슬에 잡입한 자.}
ⅩⅢ {나의 등장에 다소 당황해하는 범인}
ⅩⅣ {정원은 아름다운 설경을 뽐내고 있었다.}
Epi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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