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칠층산

시리즈 : 다시 읽고 싶은 명작 [11]

토머스 머튼 저 | 정진석 역 | 바오로딸 | 2009년 03월

베스트셀러

북트리

정가
$54.00
판매가
$29.7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5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33109175 / 856쪽 / 1,113g / 130 x 193 (㎜) / 양장본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다시 읽고 싶은 명작 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서, 성 아우구스티노의 「고백록」의 20세기 판이라 일컬어지는 토머스 머튼의 책이다. 인생에서 절대적 진리를 찾는 인간의 깊은 갈구와 그를 구원으로 이끄시는 하느님의 섭리가 잘 드러나는 이 책은 신자, 비신자를 막론하는 인간 보편적 문제를 보여줌으로써 모든 이를 진리의 길로 이끈다.

영성가로서 이미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토마스 머튼 수사가 트라피스트 수도회의 수사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조금도 숨김없이 기술하고 날카롭게 분석한 감동적인 자서전. 그의 앞길을 가로막던 유혹과 장애에 대한 묘사, 좌절과 실의 속에 방황하던 어두움과 수도원의 황홀한 내적 삶이 담긴 이 자서전은 아름다운 문학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저자 토머스 머튼은 1915년 1월 31일 프랑스 프라드에서 뉴질랜드인 아버지와 미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다. 둘 다 화가였던 부모님 중 어머니는 머튼이 여섯 살 때, 아버지는 열여섯 살 때 돌아가시고 나서 머튼은 부모도, 고국도, 신(神)도, 정말 아무것도 없는 상태가 된다.

이따금 종교적 충동을 느끼기도 했으나 그의 생활을 바꿀 정도로 영향을 끼칠 수 없었고, 대학에 들어가 뜻 맞는 친구들과 주로 문학적 활동을 하면서 지내던 중, 에티엔 질송의 「중세철학의 정신」이란 책을 읽다가 자존성(自存性)이란 단어를 통해 새로운 하느님의 개념에 눈뜨게 된다. 이 체험 이후 그는 자신의 삶의 모든 면 안에 하느님의 존재를 차츰차츰 발견해 간다.

처음으로 참례한 미사에서 받은 느낌을 묘사하며 자신의 내면을 분석하기도 하고, 좀 더 후에는 수도 성소를 느끼게 되어 암중모색해 가면서 내면 여행을 예리한 시선으로 분석하고 털어놓는다. 저자가 성소를 찾는 과정에서 찾아가는 수도원과 자연의 풍경 묘사가 내면 묘사와 오버랩되는 장면들은 참으로 의미 추구하는 인간의 행로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결국 하느님의 새로운 개념에 대한 체험은 그를 아주 멀리까지 몰고 가, 결국 트라피스트회 수사가 되기에 이른다. 이 책은 머튼의 하나뿐인 동생 존 폴이 2차 세계대전에서 전사하는 것으로 끝난다.

저자 소개

  • 저자 : 토머스 머튼
지은이 : 토마스 머튼 (Thomas Merton)
1915년 프랑스에서 태어나 스물네 살에 미국으로 건너갔다. 컬럼비아 대학 문학박사로서 화려한 작가 생활을 했으나 스물여섯 살에 켄터키 주 겟세마니 트라피스트 봉쇄 수도원에 들어가 1968년 방콕에서 불의의 사고로 생을 마칠 때까지 수사ㆍ영성 작가ㆍ사회정의의 수호자로 살았다. 1948년 자전적 일기 「칠층산」을 시작으로 70여 권의 책을 출간하여 20세기 가톨릭 영성 작가로 자리 잡았으며, 1963년 종교와 관상 기도 연구에 대한 기여로 ‘평화상’을 비롯하여 여러 상을 받았다.
  

옮긴이 : 정진석
1931년 12월 서울 수표동의 한 독실한 가톨릭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부터 명동 성당에서 복사를 하며 신앙을 키워 온 그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발명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서울대 공대에 진학했지만, 입학하던 해에 일어난 6·25 전쟁을 계기로 인생 항로를 바꾸게 된다. 1954년 가톨릭대학 신학부에 입학, 1961년 사제품을 받았다. 이탈리아 로마 우르바노 대학에서 교회법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1970년 최연소 주교로 서품되었다. 이후 28년 동안 청주교구장을 지냈고,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의장 등을 역임했다. 1998년부터 2012년까지 서울대교구장과 평양교구장 서리를 겸했다. 2006년 3월에는 베네딕토 16세 교황으로부터 추기경으로 서임되었고, 2007년부터 임기 5년의 교황청 성좌조직재무심의 추기경 위원회 위원을 지냈다. 틈만 나면 책을 읽고 왕성한 저술 활동을 하고 있는 그는 15권에 달하는 교회법 해설서 저술로 자타가 공인하는 교회법의 권위자이기도 하다.

저서
《장미꽃다발》, 《라디오의 소리》, 《라디오의 메아리》, 《목동의 노래》, 《교계제도사》, 《교회법원사》, 《말씀이 우리와 함께》, 《말씀의 식탁에서》, 《간추린 교회법 해설》,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공동 편찬), 《한국 천주교 사목 지침서 해설》, 《전국 공용 교구 사제 특별 권한 해설》, 《교회법 해설》, 《우주를 알면 하느님이 보인다》, 《구세주 예수의 선구자 세례자 요한》, 《모세(상)-민족 해방의 영도자》, 《모세(중)-율법의 제정자》, 《모세(하)-민족 공동체의 창설자》, 《희망을 안고 산 신앙인 아브라함》, 《믿음으로 위기를 극복한 성왕 다윗》, 《햇빛 쏟아지는 언덕에서》, 《하느님의 길, 인간의 길》, 《안전한 금고가 있을까》, 《가라지가 있는 밀밭》, 《닫힌 마음을 활짝 여는 예수님의 대화》, 《정진석 추기경의 행복 수업》, 《그분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습니다》, 《질그릇의 노래》

역서
《성녀 마리아 고레티》, 《종군 신부 카폰》, 《가톨릭 교리 입문》, 《억만인의 신앙》, 《내가 하느님을 믿는 이유》, 《인정받은 사람》, 《질그릇》, 《영혼의 평화》, 《강론집》I~VI(〈사목〉 별책 부록), 《칠층산》, 《교회법전》(공동 번역), 《너는 주추 놓고 나는 세우고》, 《이 빈 들에 당신의 영광이》  

역자 소개

  • 역자 : 정진석
가톨릭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사제서품을 받았으며 로마 올바노 대학원(교회법 석사)을 수료하였다.
현재 가톨릭교 청주 교구장 주교로 있다.
저서로는 『교계제도사』『교회법원사』『라디오의 소리』등이 있다.

책 속에서

진실로 하느님은 당신 존재의 가장 깊은 곳으로부터 내 영혼을 은총으로 가득 채우기 시작하셨는데, 내 마음속 깊은 곳에서 느껴지는 그 은총이 어디서 어떻게 솟아나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나 시간 시간마다 소진될 수 없는 생명력을 새롭게 하면서 계절을 따라 끝없이 순회하는 이 엄청난 기도에 항구하게 전념함으로써 내 안에서 자라고 있던 평화와 힘 속에 무엇이 있는지를 여러 달이 지나기도 전에 깨달을 수가 있었다.--- p.382

목차

머리말
독자에게 알리는 글

제1부
보물섬 찾기 놀이 / 박물관의 성모님 / 지옥의 써레질 / 장터의 아이들

제2부
큰 값을 치르고/ 모순의 바다

제3부
자북磁北 / 진북眞北 / 잠자는 화산 / 감미로운 자유의 맛

후기 - 고독하고 가난한 이의 묵상
옮긴이의 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