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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263540 / 318쪽 157 x 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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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삼론현의」의 상권은 「파사」와「현정」의 두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파사에서는 불교 외부와 내부의 삿되고 잘못된 견해를 파척하는데, 그 비판 대상으로 인도의 외도와 중국의 사상 및 잘못된 중국의 대승불교를 거론한다.
인도 외도의 경우, 고대인도의 바라문 종교와, 육사외도, 자이나교, 육파 철학의 수론과 승론 등이 포괄적으로 비판된다. 중국의 사상으로는 도교의 노자와 장자, 유교의 공자가 편집한 주역 등 이른 바 삼현을 비판한다. 삼현을 비판하면서 중국의 도교와 유교의 사상이 불교에 미치지 못한다고 열거한 여섯 가지 설명은, 오늘날에도 흥미로운 견해로서 주목을 끈다.
하권은 각론으로서, 모두 13장으로 이루어진다. 그 중 논서를 지은 연기에서 다루는 것은 인도불교사로서, 소승불교 20부파가 분열하게 된 역사를 설명하고, 여러 부파가 불교의 정도를 상실할까 염려하여, 삼론 등을 저술하여 그 미혹을 파척하였다는 것을 강조한다.
이후 삼론과「대지도론」을 추가한 사론에 대하여, 그 근본 취지는 정관에 있고, 파사와 현정이 같거나 다르며, 논서에 광략이 있고, 교화 수단이 다르고, 교화 대상에 차별이 있으며,「중론」또는「중관론」에 의거하여 중도의 다양한 개념을 해명하며, 결국은 무주를 바른 의미로 삼는다고 귀결 짓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길장
지은이 : 길장
지금의 난징인 금룽에서 출생하였으며, 독실한 출가승인 아버지 도량이 금릉에 체류하던 위대한 역경가 진제삼장을 만났을 때, 지제삼장이 길장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7세 혹은 11세에 아버지 손에 이끌려 스승인 흥황사 법랑에게 출가한 길장은 많은 제자들 가운데 재능이 뛰어났으며, 소년시절부터 불교에 깊이 통하여 19세에 대중들에게 강연하였다. 수나라가 중국을 평정하자 가상사에 입주하여, 그로부터 가상대사라 존칭되었다. 수양제가 설립한 혜일도량에 명성 높은 길장을 초빙하자, 거기에서 나이 50 전후에
<삼론현의>
를 저술하였다. 수나라 삼대법사의 한 명으로 거론된 길장은 그 학업의 박식함이 당대에 따를 자가 없었다고 전하며 환갑 무렵에 삼국논사라 칭하던 승걸과 이틀간 토론하여 논파하자 국왕이 길장에게 귀의하였다. 진, 수, 당 삼대의 황실로부터 귀의 받은 길장은 75세에 목욕재개하고, 부처님 명호를 염송하는 가운데 천화하였다. 길장은 인도 중학관에서 비롯된 이제설과 중도설 같은 반야사상을 더욱 깊고 다양하게 전개한 중국삼론학, 또는 삼론종을 대성하였으며, 그 삼론학설의 대부분은 신삼론학의 개조라 할 수 있는 고구려 출신 승랑으로부터 승전, 법랑을 거쳐 길장에게 전수된 학설들을 갈고 닦아 정리한 것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현재 여러 대장경과 속장경에 수록되어 현존하는 저술은 26부 120권이나 된다. 삼론학의 개론서인
<삼론현의>
를 비롯하여 본격적인 삼론학 주석서
<중관론소>
,
<백론소>
,
<이제의>
등을 저술하였고, 여러 경전에도 해박하여
<법화현론>
,
<화엄경유의>
,
<유마경의소>
,
<금광명경소>
등을 저술하였다.  










옮긴이 : 박상수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검정고시를 거쳐 1979년 경희대 인문계열에 무시험 입학하였다. 의병제대 후 1982녀 동국대 불교대학에 입학하여, 동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철학박사이며 동국대 불교학과 강사이며, 고려대장경연구소에서 학술진흥원의 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동국역경원에서 간행한
<한글대장경>
가운데
<순중론>
,
<대승중관석론>
등이 있고, 동국대에서 출판한
<한국불교전서>
제13책과 제14책을 공동 편집.교정하였다.  



역자 소개

  • 역자 : 박상수
옮긴이 박상수(朴商洙, Park, Sang-Soo)는 경기도 동두천에서 태어났다. 검정고시를 거쳐 1979년 경희대 인문계열에 무시험 입학하였다. 의병제대 후 1982년 동국대 불교대학에 입학하여, 동대학원 불교학과 석사 및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철학박사). 동국대 불교학과 강사이며, 고려대장경연구소에서 학술진흥원의 과제를 공동 연구하고 있다. 논문으로 「龍樹의 華嚴思想 연구」, 「華嚴學의 三性說에 나타난 龍樹의 中觀思想」, 「僧朗의 三論學과 師弟說에 대한 오해와 진실(I)․(II)」 등이 있다. 역서로는 동국역경원에서 간행한 『한글대장경』 가운데 『순중론(順中論)』, 『대승중관석론(大乘中觀釋論)』 등이 있고, 동국대에서 출판한 『한국불교전서(韓國佛敎全書)』 제13책(瑜伽師地論․記 上)과 제14책(下)을 공동 편집․교정하였다,

머리말

삼론이란 인도의 대승불교 중관학의 시조 용수가 저술한 『중론』『십이문론』과, 용수의 제자 제바가 저술한 『백론』의 세 가지 논서를 말한다. 이 논서들이 5세기 초엽 유명한 역경가 구마라집에 의하여 한역되자, 이 삼론의 교의를 기본으로 하여 중국에서 성립된 불교학파가 삼론종, 또는 삼론학이다. 그러므로 『삼론현의』는 용수와 제바가 저술한 세 가지 논서의 근본적 취지라는 점에서 중관학의 입문서가 될 것이고, 동시에 인도의 중관학을 계승한 중국 삼론학의 기본적 개론서라고도 말할 수 있다. [양장본]

목차

일러두기
책머리에

◎ 서설
제1장 삼론과 삼론의 전승
제2장『삼론현의』저자와 그 저술
제3장『삼론현의』내용 개관
제4장 삼론학의 기본 교의
제5장 삼론학과 『삼론현의』연구
제6장 삼론학파 원류계보

삼론현의 상권

총서
제1편 통괄적으로 근본 취지를 서술함

제1장 파사
제2장 현정

삼론현의 하권

제2편 개별적으로 여러 품을 해석함

제1장 경전과 논서가 서로 보조하는 관계
제2장 경전과 논서가 서로 교착하는 관계
제3장 논서를 지은 연기
제4장 제부의 통별의 의미
제5장 중론의 제명을 정함이 같지 않음
제6장 중론의 근본 취지
제7장 사론의 파척과 진술이 같지 않음
제8장 별도로 삼론을 해석함
제9장 삼론의 통별
제10장 사론의 교화 수단이 같지 않음
제11장 사론의 반연이 같지 않음
제12장 삼론이 파척하는 대상
제13장『중론』의 명제를 해석함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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