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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다송 주해

시리즈 : 이른아침 차(茶) 시리즈 [16]

초의스님 저 | 이른아침 | 2009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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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255225 / 392쪽 182 x 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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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 『동다송 주해』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차(茶) 고전(古典)인 『동다송(東茶頌)』은 다승(茶僧) 초의(艸衣, 1786~1866)가 해거도인 홍현주의 청을 받아 1837년에 완성한 글이다. 전해오는 각종? 다서(茶書)들에서 차와 관련한 부분들을 발췌해 인용하고 말미에 우리 차에 관한 내용을 붙였다. 운문 형태로 되어 있어 문학성을 인정받는 『동다송』은 시대와 저자가 확실하여 당시 사회의 다풍(茶風)과 다사(茶事)를 유추할 수 있고, 뛰어난 차인들이 향유한 정신문화의 정치(精緻)한 면모를 읽을 수 있어 전통 차 문화 연구에 ... 이 책 『동다송 주해』는…… 우리나라의 중요한 차(茶) 고전(古典)인 『동다송(東茶頌)』은 다승(茶僧) 초의(艸衣, 1786~1866)가 해거도인 홍현주의 청을 받아 1837년에 완성한 글이다. 전해오는 각종 다서(茶書)들에서 차와 관련한 부분들을 발췌해 인용하고 말미에 우리 차에 관한 내용을 붙였다. 운문 형태로 되어 있어 문학성을 인정받는 『동다송』은 시대와 저자가 확실하여 당시 사회의 다풍(茶風)과 다사(茶事)를 유추할 수 있고, 뛰어난 차인들이 향유한 정신문화의 정치(精緻)한 면모를 읽을 수 있어 전통 차 문화 연구에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선(禪)과 차의 정신적인 면을 강조하고 중시하던 당대의 풍조를, 차 전문가 초의 스님이 글에 잘 반영했기에 차 문화 유산으로서 『동다송』의 가치는 더욱 뚜렷하다. 차 문화 부흥에 기여한 승려, 초의 의순 초의 스님은 다산 정약용, 추사 김정희, 아암 혜장, 자하 신위 등 당대를 대표하는 지식인들과 교유하며 『동다송』 『다신전』등의 노작을 펴내 우리 차 문화 부흥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특히 초의 스님은 『동다송』에서 중국차보다 나은 우리나라 차의 우수성을 일깨웠다. 차나무를 직접 심고 가꾸어 차를 만들어 본 경험을 바탕으로, 덖고 건조시키는 조다법(造茶法)으로 만든 우리 차의 색·향·미가 뛰어나다고 칭송했다. 초의는 중국 다서(茶書)들과 각종 고사들을 인용하고 상세하게 주석을 달아 『동다송』을 써서 한국의 『다경(茶經)』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였다. 기존 연구를 집대성하여 재해석한 새로운 동다송 해설서 현재까지 초의 스님이 직접 쓴 『동다송』 원본은 발견되지 않았고, 전하는 판본 대부분은 필사(筆寫)한 것이라 오탈자가 많아 시원스럽게 통하지 않는 부분들이 적지 않다. 책마다 조금씩 글자가 다른 부분은 해석하는 사람에 따라 뜻이 달라질 수 있어, 원문의 의도와 어긋나는 경우도 발생한다. 이런 혼란을 없애기 위해 류건집 교수는 기존 관련 연구들을 참고하고 그 내용들을 비교해 서로 다른 부분은 바로잡고, 부족하거나 잘못된 부분은 보충한 『동다송 주해』를 출간했다. 이는 기존의 『동다송』 해설서들을 읽고 뭔가 미진하다고 느꼈을 이들에게 더없이 반가운 소식이 될 것이다. 다학도(茶學徒)들이 이 책을 발판 삼아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우리 차 문화 연구에 기울이리라 믿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초의스님
류건집
자(字)는 중용(仲用)이고 호는 서산(曙山)으로 일제 말엽 경북 안동에서 태어나 유년 시절 부조로부터 한학을 수학했다. 안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과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고전문학을 전공한 후, 고등학교와 대학에서 후진 양성에 몰두했다. 80년대 초부터 차(茶)에 매료되어 많은 다서를 독학으로 섭렵하고, 역사 속 차인들의 차 정신을 탐구했다. 90년대 말부터 차학을 전공하는 여러 대학과 대학원에서 ‘고전 다서’와 ‘차 문화사’를 강의하고 있다. 현재 원광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직하면서 심수연학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주요 저술로는 「한중시문학의 비교론」(1965), 「박지원의 한문소설에 나타난 실학정신」(1967), 「한국여류문학에 표출된 한(恨)의 정신」(1971), 『세심여담(洗心餘談)』(2000), 「다부에 나타난 한재 이목의 차 정신」(2002), 「시문을 통해 본 선인들의 차 정신」(2003~2006), 『한국차문화사』(2004), 「새로 쓰는 우리 다사」(2006), 『한국차문화사 상·하』(2007)를 비롯하여 기타 10여 권의 고전 다서 강의록과 수년간 쓴 차 관련 칼럼 등이 있다.
한학을 바탕으로 한 유교사상에 선(禪)에 경도된 시(詩) 정신으로 차를 연구하고, 망중한에는 그림과 운동을 즐긴다. 선인들의 올바른 차 정신을 오늘의 우리가 어떻게 계승 발전시켜야 할 것인가에 많은 고민을 하며 후배들을 일깨우고 있다. 차가 생활 속에 정착되어 차의 정신적인 면이 보편화된다면, 우리 사회가 좀더 도덕성을 지니게 되고 많은 부조리도 없어질 것이라 믿는 그는, 차인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고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려면 무엇보다 차에 대한 바르고 깊이 있는 이론을 바탕으로 다져야 하고, 차를 현실적인 이득과 결부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판단하여 차 고전 연구에 주력하고 있는 것이다.

목차

목차
제1장 초의와 『동다송』
제1절 『동다송』이란?
제2절 초의 차 문화의 시대 배경
제3절 초의와 교유한 차인들
1. 다산 정약용
2. 아암 혜장
3. 자하 신위
4. 추사 김정희
5. 해거도인 홍현주
제4절 초의 연보
제5절 『동다송』의 판본 및 출전
제2장 『동다송』 주해
『동다송』 주해를 마치며
『동다송』 원문1-『다송자본』
『동다송』 원문2-『경암본』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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