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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장수 우뚜리 한겨레 옛이야기 7

시리즈 : 한겨레 옛이야기 [34]

송인 저 | 한겨레아이들 | 2009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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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313125 / 111쪽 183 x 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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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을 구하고 사람들을 보살핀 두 장수

아랫도리가 없고 윗도리만 있는 아이 우뚜리. 험한 모습으로 태어난 우뚜리는 잘못된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타난 구원자였어요. 우뚜리가 떨치고 일어서자 세상은 온통 뒤집히고 말았지요. 홍대권은 가난한 시골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홍대권의 우렁찬 목소리에 산천이 놀라 들썩거리고 임금님은 뒤로 넘어집니다. 시골뜨기가 단숨에 대장군이 되어 세상을 호령하게 되었으니 그야말로 인생역전이지요.
두 편의 이야기에는 세상살이의 참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주어진 처지와 조건 속에서 실력을 갖추고 바르게 살다 보면, 언젠가는 빛을 볼 날이 온다는 가르침이지요.

저자 소개

  • 저자 : 송인
저자 : 송언
《멋지다 썩은 떡》이란 동화책에 홀연히 150살로 등장한 뒤 어느덧 11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하지만 161살이 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0살까지 동심과 더불어 깔깔대며 살아 보는 게 꿈입니다. 그동안 《외아들 구출 소동》, 《김 구천구백이》, 《축 졸업 송언 초등학교》, 《슬픈 종소리》, 《마법사 똥맨》, 《돈 잔치 소동》, 《병태와 콩 이야기》, 《용수 돗자리》, 《왕팬 거제도 소녀 올림》, 《주먹대장 물리치는 법》 같은 동화책을 세상에 내보냈습니다.  

그림 : 정성화
1976년 경남 충무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한겨레 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 과정을 공부했다. 오랫동안 어린이 책에 그림을 그렸으며, 밝고 명랑하면서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그림들을 선보여 왔다. 한국 안데르센 상 출판미술 부문 최우수상과 국제 노마 콩쿠르 장려상을 받았다. 그림을 그린 책으로 <만국기 소년>,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재주 많은 삼형제> 들이 있다.  

책 속에서

"에구머니나, 세상에 이런 일이!"
머리가 있고, 몸통이 있고, 엉덩이도 있는데 두 다리가 없더래.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지.
"내가 앉은뱅이를 낳았나 보네. 이를 어쩌면 좋아!"
한동안 넋을 잃었던 아기 엄마는 겨우 정신을 차렸단다. 아기가 두 눈을 말똥말똥 굴리며 엄마를 쳐다보더래.
아기 엄마는 어찌어찌 집으로 돌아왓단다. 아기는 여전히 울지를 않았지.
-p.15

"백성들을 괴롭혀 온 너희들은 죽어 마땅하다. 내 칼을 받아라!"
아기장수 우뚜리가 '쌔앵' 칼을 휘두르자 수십 명의 군사가 낙엽처럼 쓰러져 나뒹굴었어. 곧이어 또 한 번 칼을 휘두르자 이번엔 사또의 목이 뎅겅 잘려 나갔어. 사또는 소리 지를 새도 없이 단번에 죽고 말았지. -p.49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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