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뤽스극장의연인

시리즈 : 블루픽션 (비룡소 청소년 문학선) [100]

자닌테송 저 | 조현실 역 | 비룡소 | 2003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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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9120591 / 106쪽 105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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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앞을 보지 못하는 두 남녀가 영화관에서 만난다. 서로 상대가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을 모른다. 그리고 자신이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도 감춘다. 그런 그들이 점차 사랑에 빠져 드는 과정은 밀고 당김의 연속이다. 버림받게 될까봐, 상처입게 될까봐 잔뜩 겁이 난 두 사람의 시점이 계속 교차하면서 양쪽의 속내를 다 이해할 수 밖에 없는 독자는 이 사랑에 안타까워 하게 된다. 둘이 속마음을 드러낼 때는 주로 영화에 대한 비평을 할 때이다. 이런 인물들을 작가는 따스하고 보드라운 손길로 어루만진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영화관에 흐르는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 사이로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가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어느 날 마린과 마티외는 뤽스 극장에서 우연히 만난다. 영화 필름이 중간에 끊기던 날 둘은 처음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들의 비밀을 선뜻 말하지는 못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를 속였다는 죄책감은 커져만 가고 두 사람 모두 한동안 극장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그리움에 어쩔 수 없이 극장을 다시 찾게 되고, 마침내 서로에게 비밀을 털어 놓기로 하는데... 간결한... 영화관에 흐르는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 사이로 비밀을 간직한 두 남녀가 만들어 가는 따뜻한 사랑 이야기 어느 날 마린과 마티외는 뤽스 극장에서 우연히 만난다. 영화 필름이 중간에 끊기던 날 둘은 처음으로 대화를 하게 된다. 그 후 두 사람은 점점 사랑에 빠지지만 자신들의 비밀을 선뜻 말하지는 못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상대를 속였다는 죄책감은 커져만 가고 두 사람 모두 한동안 극장을 찾지 못한다. 하지만 서로에 대한 그리움에 어쩔 수 없이 극장을 다시 찾게 되고, 마침내 서로에게 비밀을 털어 놓기로 하는데... 간결한 문장, 절제된 언어, 탁월한 심리 묘사 [뤽스 극장의 연인(Au cinema Lux)]은 1999년에 프랑스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하며 그 해의 청소년 책으로 뽑혔다. 이 책은 시각 장애인인 두 남녀가 영화관에서 만나 서로 맹인인지 모른 채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간결하면서도 절제된 문장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작가는 인생의 상처 속에서도 스스로 행복을 찾아 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그리고 싶다던 평소 생각을 이 책에서 그대로 보여 준다. '뤽스'는 라틴어로 빛을 뜻한다. 빛을 뜻하는 영화관에서, 그것도 앞을 못 보는 두 주인공이 우연히 만난다. 두 사람은 어쩌면 극장이 아니라 음악회에서 만나야 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불이 꺼지면 주위가 잘 보이지 않는 극장은 두 사람의 아픔과 약점을 감추고 잊어버리게 하는 유일한 장소인 것이다. 이 소설은 한 사람을 진정으로 사랑하는 데 필요한 것은 눈에 보이는 사실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역설적으로 보여 준다. 앞을 보지는 못하지만 후각, 촉각, 청각 등을 통해 얼마든지 그 사람을 알고, 사랑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 거기서 더 나아가 마음만으로도 충분한 교감을 느끼며 그로 인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것이다. 서로에게 선뜻 마음을 열지 못하는 두 남녀 주인공의 안타까운 사랑 때문에 독자는 가슴 아파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깜짝 놀랄 만한 반전과 행복한 결말 앞에서 웃으며 책을 덮을 수 있을 것이다. 간결한 문장, 절제된 언어, 빠른 이야기 전개는 두 사람이 시각 장애인이라는 것이 밝혀지는 마지막까지 긴장감이 유지되도록 한다. 또 1인칭과 3인칭 시점을 번갈아 사용하고, 엄마처럼 따뜻한 눈으로 주인공의 심리를 묘사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야기에 빠져들게 한다. 깜짝 놀랄 만한 반전의 묘미 작가는 처음엔 두 사람에게 비밀이 있다는 것만 알려준다. 또 그 비밀 때문에 고민하고 마음 아파하는 두 주인공의 속마음만 보여 줄 뿐이다. 그럼으로써 끊임없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끝까지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나중에 두 사람이 시각 장애인인 것이 밝혀지는 순간 독자는 아마도 표현하기 힘든 충격을 받을 것이고, 그제야 이야기 사이사이에 수많은 복선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옮긴이의 말처럼 내용을 모르면 모르는 대로 미스터리를 풀어 가는 재미가 있을 테고, 내용을 알고 읽으면 글귀 사이사이마다 비밀이 어떻게 감춰져 있는지를 발견하는 재미가 색다를 것이다. 사랑의 매개체가 되는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 이 작품 속에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많은 고전 영화들과 재즈 음악들이 등장한다. 두 주인공은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에 대해 얘기하면서 점점 사랑에 빠진다. 이 두 요소는 두 사람이 간직한 아픈 기억과 비밀들로 자칫 어두워질 수도 있는 책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한다. 또 두 사람이 진실을 털어 놓게 되는 결정적인 계기를 만들어 준다. 언급이 될 때마다 짤막한 설명을 곁들였기 때문에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을 잘 모르는 청소년 독자들도 그리 어색하지 않을 것이다. 독자들은 아마 이 책을 읽고 나면 고전 영화와 재즈 음악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것이다. 저자 소개 지은이 자닌 테송 1948년 프랑스 툴롱에서 태어나 프랑스 어 교사를 비롯해 재단사, 어릿광대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으며 현재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을 두루 발표하고 있다. 『뤽스 극장의 연인』으로 1999년 프랑스 서점 협회가 뽑은 ‘올해의 청소년 책’에 주는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고, 그 외의 작품으로는 『투아라마와 푸른 소금 호수(Touarama et le lagon bleu)』, 『온갖 색깔의 삶(Une vie de toutes les couleurs)』 등이 있다. 옮긴이 조현실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각각 불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운하의 소녀』, 『박물관은 지겨워』, 『이런 동생은 싫어!』 등이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자닌테송
지은이 자닌 테송
1948년 프랑스 툴롱에서 태어나 프랑스 어 교사를 비롯해 재단사, 어릿광대 등 다양한 직업을 경험했으며 현재는 어린이, 청소년, 어른 모두를 위한 작품을 두루 발표하고 있다. 『뤽스 극장의 연인』으로 1999년 프랑스 서점 협회가 뽑은 ‘올해의 청소년 책’에 주는 소르시에르 상을 수상했고, 그 외의 작품으로는 『투아라마와 푸른 소금 호수(Touarama et le lagon bleu)』, 『온갖 색깔의 삶(Une vie de toutes les couleurs)』 등이 있다.
옮긴이 조현실
이화여자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각각 불문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 『운하의 소녀』, 『박물관은 지겨워』, 『이런 동생은 싫어!』 등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조현실
이화여대 불문과를 졸업했다. 서울대와 이화여대에서 각각 불문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옮긴 책으로는 <운하의 소녀><이런 동생은 싫어!><까모는 어떻게 영어를 잘하게 되었나?>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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