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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0699664 / 33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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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동학은 우리 근대사의 여명기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서 정치운동을 겸한 종교운동을 전개하였다.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이후 그를 계승한 역대 교조(최시형, 손병희) 및 주요 이론가(이돈화 등)들?은 동학 교리를 시의적절하게 사회사상화하였으니 “시천주-사인여천-인내천”을 골간으로 하는 동학 천도교의 여러 사상들은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에도 인류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동학의 주체들은 단지 종교적, 사상적으로 이를 향유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천주사상으로 포교 활동을, 사인여천사상으로 교조신원운동과 동학농민운동을,... 동학은 우리 근대사의 여명기에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서 정치운동을 겸한 종교운동을 전개하였다. 동학을 창도한 수운 최제우 이후 그를 계승한 역대 교조(최시형, 손병희) 및 주요 이론가(이돈화 등)들은 동학 교리를 시의적절하게 사회사상화하였으니 “시천주-사인여천-인내천”을 골간으로 하는 동학 천도교의 여러 사상들은 당시는 물론이고 오늘에도 인류 사회에 많은 시사점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동학의 주체들은 단지 종교적, 사상적으로 이를 향유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시천주사상으로 포교 활동을, 사인여천사상으로 교조신원운동과 동학농민운동을, 인내천사상으로 범국민적 문화운동과 3․1독립운동을, 인내천사상의 합리적 논증으로 신문화운동을, 또한 이 모든 것을 아울러 일제 치하의 치열한 민족독립운동의 형태로 동학 천도교의 이념과 이상을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후천개벽운동을 전개해 왔다. 최근 지구 온난화를 비롯한 온갖 환경재해는 물론이고 사회적으로도 경제위기가 전 지구적인 차원에서 진행되면서, 현재까지 인류가 구축해 문명 자체에 대한 회의와 반성이 필요하다는 근본적인 문제제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동학 천도교는 이미 150년 전에 이 세계의 근본적인 변혁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후천개벽사상”으로 정리하여 선포하였다. 오늘날 동학 천도교의 교세가 위축되고, 또한 현대적인 교리체계 정립과 사회적 활동이 미진한 관계로 동학 천도교의 존재감은 턱없이 미미한 실정이다. 이러한 때에 이 책은 동학 천도교의 근본 의미와 역사적 실체를 차분히 재조명하면서 향후 방향을 가늠하는 좌표를 제시하고 있다. 동학에 조예가 깊다고 여겨지는 일군의 종교학자 및 현대사상가들(김지하, 김용옥, 오강남, 조동일)은 동학(천도교)에 종교의 미래와 평화로운 인류세계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말한 바 있다. 또한 동학 천도교는 한계에 봉착한 기독교나 불교 및 여러 종교학자들에게 신선한 새 지평을 열어 주는 촉매 역할을 하고 있기도 하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현재 ‘저평가’되고 ‘위축’된 동학의 가치와 활동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는 바람(주문)을 빠뜨리지 않고 있기도 하다. 황선희의 은 그러한 요구에 대한 한 대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들어가는 말
제1부|동학·천도교의 인본주의 사상
1. 동학·천도교사상에 관한 학계의 연구 동향
2. 최제우의 역사의식과 시천주사상
3. 최시형의 인본주의 정치사상
4. 동학사상의 근대성
5. 손병희의 인내천사상과 역사의식
6. 이돈화의 인내천사상 논증
7. 천도교의 삼대 개벽사상
제2부|동학·천도교의 민족운동
1. 동학·천도교의 민족운동에 관한 학계의 연구 동향
2. 갑오동학농민운동에 대한 학계의 인식
3. 동학의 포교와 교조신원운동
4. 갑오동학농민운동의 의의
5. 갑오동학농민운동의 혁명성
6. 1900년대 천도교의 개화혁신운동
7. 1910년대 천도교의 3·1독립운동
8. 1920년대 천도교의 민족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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