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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의 심미적 실재관

이성희 저 | 한국학술정보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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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3492233 / 296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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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는 장자를 “철학이면서 시였다. 그것은 질서이면서 혼돈이고, 체계이면서 해체이며, 몽상이면서 처절한 깨어남”으로 규정한다. 저자는 우리로 하여금 장자를 잡기 위해 장자 속으로 불쑥 들어서는 순간, 누구나 당황할지도 모른다고 한다. 왜냐하면 그곳은 텅 빈 들녘이기 때문이라고, 뭔가를 잡았다고 하는 순간, 우리 손은 텅 비어 있다고 말이다. 그러나 그 빈손을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장자는 우리가 그 텅 빔을 받아들이는 순간, 잊혀졌던 생명의 무궁한 연기와 생생한 감응이 약동하는 무하유지향으로 안내한다는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성희
저자 : 이성희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대학교 철학과에서 철학과 시를 함께 꿈꾸었다. 1989년 《문예중앙》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하고 이후 부산대 철학과에서 장자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장자에게서 심원한 심미적 사유를 발견한 후 점차 시선을 동아시아 예술과 미학으로 돌렸고, 지금은 낡고 오래된 동아시아 미학에서 가장 새로운 상상력과 감수성을 찾는 동아시아 르네상스를 꿈꾸고 있다. 《겨울 산야에서 올리는 기도》 외 3권의 시집과 《무의 미학》《빈 중심의 아름다움―장자의 심미적 실재관》《미술관에서 릴케를 만나다》《동양명화감상》《미학으로 동아시아를 읽다》 등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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