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59192366 / 210쪽 170 x 22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주식회사 포켓몬
-
냥냥 팩토리
-
유리카와
-
하레카와 신타
- 15,000
- 5,400
- 6,300
- 6,750
- [총서] 신 고전열전 [10]
출판사 리뷰
◎거장이 세상에 남긴 최고의 해학과 재치!
고우영이 본격적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보이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부터이며 이 시기에 고우영은 일반적인 대표작으로 꼽는<삼국지>나 <십팔사략>, <초한지>등의 정통 역사물과는 별도의 노선인 스포츠신문 지상을 통해 정통 성인 극화 작품을 속속들이 내놓는다. 그리고 이 왕성한 창작시기에 발표된 작품을 추려 모은 것이 바로 <新고전열전>이다.
굴레를 벗어 던졌달까. 장편 역사물이 아닌 1~2권 분량의 성인 극화물에서 고우영은 물 만난 고기와 같이 자신의 필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다. 흔히 알려진 고전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살짝 비틀고(놀부전), 수양대군과 단종이라는 역사적 화두의 한 겹 안의 민초들을 그려내며(통감투), 남녀의 줄다리기 심리를 안달나게 묘사하는 것은 물론(바니주생전), 물.바람.불을 화두로 판타지적 동화 스토리를 짜낸다(거북바위). 또한 조선조 당파싸움에 휘말려든 무지렁이 서민들의 이야기(흑두건)라든가 고구려 건국 직전 이 땅에 널리 퍼져 있던 부족사회가 하나로 뭉쳐지는 과정 속 쌍둥이 남매의 모험(아라노와 오가녀)까지… 고우영은 왕성한 필력으로 자신이 지닌 해학과 재치를 남김없이 털어내어 광대한 고우영 월드를 이루고 있다.
◎시대의 아픔과 애환을 담다. 그 시대가 언제든 간에…
<新고전열전>이 발표된 70~80년대는 작품의 배경이 되는 옛날만큼이나 민초들의 생활이 암담하던 시기였다. 고우영은 그런 민초들의 상처 난 마음을 특유의 해학과 비틀기로 보듬고 있어 그의 작품이 시기를 타지 않는다는 평가를 이끌어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고우영의 작품은 21세기에 들어 읽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만큼 시대를 앞서나간 것은 물론 전 시대를 포괄하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그렇기에 어느 시대의 독자라도 그의 작품에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다. 특히나 7080세대가 겪었던 사회 상황이 하나 둘 재현되고 있는 요즘, 그 당시 만화를 읽고 자랐던 세대는 물론 현재를 살고 있는 세대까지 고우영의 작품에서 얻을 수 있는 대리만족은 상당하다.
시대와 세대를 가리지 않고 통용되는 문화 아이콘, 그게 바로 고우영이다.
통감투(전2권)
- 1987년 일간스포츠 연재작
수양대군이 단종을 몰아내던 조선 초의 정세를 긴박하게 그려낸 작품. 권력과 명예에 대한 삐뚤어진 집착을 잘 그려내었다. 쓰면 모습이 보이지 않게 되는 통감투를 둘러싸고 민초와 권력의 양 극단에서 벌어지는 암투극의 묘사가 세밀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