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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고 33 낭만의 일본 기차 여행 (2009) 자유여행자를 위한 map&photo 가이드북 (책+주요역 지도)

시리즈 : 저스트고 Just go 해외편 [113]

박정배 저 | 시공사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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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9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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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여행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

최남단에서 최북단까지
일본열도 대횡단의 꿈이 실현된다!


고유가, 고환율 시대 일본 여행은 이제 기차패스 하나로!
낭만과 모험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일본열도 대횡단의 기차여행!


일본 기차 여행정보에 관해 모든 것을 담은 일본 기차 여행 가이드북이 발간되었다. 이 책은 최남단인 가고시마에서 최북단인 홋카이도의 와카나이까지 기차로 일본열도를 횡단할 수 있는 추천코스를 소개해 경제적인 비용으로 일본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도쿄 3박4일 패키지여행의 경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규슈 전체를 5일 동안 돌아볼 수 있고 9일 동안 최장 20개 관광도시를 둘러볼 수 있는 추천코스와 노하우가 담겨 있다. 거미줄처럼 발달한 철도로 인해 일본 여행은 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지만 그동안 한국인 여행자가 기차에 접근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 책은 우리나라 사람이 많이 방문하는 도쿄, 오사카, 하카타, 홋카이도의 4대 지역을 베이스캠프로 삼고 일본 최고의 관광기차 노선인 고노센을 비롯해 이 4대 지역에서 접근하기 쉬운 총 33개 노선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노선이 지나는 대도시와 소도시, 주요관광지를 포함해 100곳의 여행정보를 담았다. 일본 기차여행의 묘미와 기차를 타야만 만날 수 있는 관광지의 비경, 기차여행에서 반드시 경험해야할 낭만적인 체험, 기차여행의 백미, 에키벤(도시락)의 정보도 상세하게 들어있으며 기차노선과 기차 시각표 등의 일본 기차와 관련된 실용 정보를 알 수 있어 일본을 한 번도 방문하지 않은 초보여행자도 기차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이동 중에 기차에서 만나게 될 비경과 주변 관광지, 역 주변의 저렴한 료칸과 온천 정보를 보여주는 ‘한눈에 보는 노선정보’는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어느쪽 차장에 앉아야 좋은 지까지 속삭여 주는 기차여행 가이드북으로 남과 차별화된 나만의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내용 소개]

1. 일본어를 모르면 일본 기차여행은 엄두도 못 낸다?
그 반대다. 일본어를 모르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기가 불편하지만, 기차는 항상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장소에서 이용하기 때문에 역과 플랫폼의 위치만 알면 일본어를 모르더라도 이용할 수 있다. 플랫폼은 도쿄 같은 대도시를 제외하고 그리 복잡하지 않으므로 오히려 불확실한 지도로 버스 터미널이나 정류장을 찾느라 헤매는 것보다 수월하다. 일본어를 모른다면 역무원에게 이 책에 실린 일본어 지역명만 보여줘도 플랫폼을 쉽게 찾아갈 수 있다.

2. 기차로 여행하는 경비가 더 비싸다?
일본열도 횡단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살인적인 교통비다. 오사카에서 도쿄까지 신칸센의 편도 요금은 13,750엔이다. 두 번 왕복하면 도쿄와 오사카, 교토가 포함된 혼슈를 9일간 돌아볼 수 있는 패스가격인 28,300엔과 맞먹는다. 일본 큐슈의 최남단 가고시마에서 최북단 와카나이까지는 3,000km에 달한다. JR 패스 하나면 이곳까지 다양한 기차를 이용해 여행할 수 있다. 실제 교통비는 10배 이상 절약된다. 이 책에서는 패스의 종류를 비롯해 추천코스에 따른 추천패스, 패스의 구매와 교환법 등, 패스 사용법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3. 비싼 숙박비 때문에 일본 여행이 힘들다?
도쿄에서 삿포로까지 운행하는 최고의 인기 침대기차인 호쿠토세이의 경우 JR 패스가 없다면 25,270엔을 지불해야 한다. JR 패스 소지자는 침대 이용권 6,300엔만 추가로 지급하면 된다. 게다가 숙박이 해결되니 1석 2조인 셈. 야간 침대 기차는 아니지만 일본에는 장거리 야간 기차들이 많다. 주로 밤늦게 출발해서 아침 일찍 도착하는 형태로 운행되기 때문에 여행자들에게는 안성맞춤의 기차들이다. 그리고 별도의 숙박요금을 받지 않기 때문에 숙박비를 절약 할 수도 있다. 물론 자는 시간에 이동하기 때문에 이동시간이 절약된다는 것도 장점이다. 이 책에서는 알뜰한 여행자를 위해 야간기차 이용 노하우를 담은 자린고비 여행법을 소개하고 있다.

4. 일본의 관광지는 이미 다른 가이드북에 대부분 소개되어 있다?
도쿄나 오사카 같은 대도시와 달리 작고 유명한 명소들이 일본에는 많다. 일본 최고의 탑으로 꼽히는 야마구치의 유리코지5층탑, 한국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시코쿠의 고토히라궁, 설국의 무대인 에치고유자와의 눈과 온천들, 아이즈와카마츠의 라멘과 스키장들, 도야의 활화산과 칼데라호 그리고 곳곳에 숨겨진 비경과 역사문화재 등을 외국인이 체험하는 데는 기차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런 여행지를 찾아가는 이동의 순간에도 기차노선은 멋진 풍광을 선사한다. 이 책의 ‘한눈에 보는 노선정보’는 이동 중에 만나는 비경을 일목요연하게 소개하고 있으며 추천차창의 정보도 실려 있다.

5. 진정한 일본문화 체험이 쉽지 않다?
가장 일본다운 체험으로 온천과 료칸 그리고 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유명한 온천에는 유명한 료칸이 있고 맛있는 음식이 있다. 삼박자를 모두 갖춰야 좋은 온천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온천 지대는 대도시 주변에는 없다. 대개는 깊은 산중이나 바다에 있다. 일본의 유명 온천지대와 기차노선은 붙어있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일본의 기차는 일본인들의 문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기차역에 온천이 있는 경우도 종종 있을 정도다. 도호쿠 최고의 노천온천인 ‘불노불사의 온천을’ 가기 위해선 고노센을 이용하지 않고서는 불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유명 온천을 비롯해 역주변의 저렴한 숙박업소들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6. 일본 기차여행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지 않다?
일본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도쿄면 도쿄, 오사카면 오사카 등 하나의 도시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이유는 비싼 교통비와 긴 이동 시간에 있다. 그러나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신칸센으로 이동하면 2~3시간이면 가능하다. JR 패스 소지자는 당연히 따로 요금을 지불할 필요가 없다. 기존의 일본 여행의 관행을 한 번에 깨트릴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짧게는 큐슈 5일 코스를 비롯해, 전국 일주 23일까지 12개 노선의 여행법과 예상 경비, 이동코스 등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다른 가이드북으로는 할 수 없는 나만의 일본여행 루트를 짤 수 있다.

7. 기차에선 어차피 잠만 잔다?
일본의 기차는 해안선에서 내륙까지 노선이 없는 곳이 없다. 반에츠사이센을 타면 강과 산이 조화를 이룬 풍광을 지겹도록 즐길 수 있다. 센모혼센을 타면 유빙이 떠다니는 오호츠크해안을 따라서 스토브기차가 달린다. 풍광도 멋있고 스토브에 구워먹는 오징어와 생맥주까지 여행이 주는 비일상성은 기차여행이 가진 최고의 장점이다. 기차에서 잠만 잤다가는 아쉬움에 눈물을 흘려야 할 풍광과 경험들이다. 이 책에는 여행 중 반드시 가야할 여행지와 반드시 경험해야 할 낭만적인 체험 소개도 가득 담겨 있다.

8. 기차가 거기서 거기다?
일본의 기차는 다양하다. 수백 가지의 기차들이 운행되고 있다. 비행기처럼 매끈한 신칸센도 좋고, 서부시대의 포장마차 같은 토롯코열차도 좋다. 큐슈의 명기차 유후인노모리의 나무로 된 우아한 실내와 초록색 외관은 기차가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놀이기구처럼 사람을 정겹고 즐겁게 한다. 히로시마의 노면전차나, 야마구치센의 증기기관차는 시간여행까지 가능케 하는 낭만의 공간들이다. 멋진 기차들은 대개 대자연을 호흡할 수 있는 관광지에 위치하고 있다. 기차와 풍광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기차여행은 선물한다.

9. 이동시간이 긴 기차에서 먹을 게 없다?
야외에서 먹는 도시락은 피크닉을 만끽하게 한다. 기차에서 먹는 도시락도 마찬가지다. 일본에는 에키벤이라는 기차역이나 기차 내에서 파는 도시락이 있다. 지역의 특산물로 만들어진 음식으로 이 도시락을 먹는 것도 일본기차여행의 낭만을 100배 증가시키는 즐거움이다. 일반 대도시의 식당에서는 만날 수 없는 에키벤은 지역문화를 좀 더 가깝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일본에 널린 해산물부터 최고의 소 ‘와규’로 만들어진 최고가의 에키벤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다.

10. 일본 기차 노선도를 어떻게 보지?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기차노선도를 본다는 건 일본어를 알아도 불가능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시발역과 종착역을 기준으로 일목요연하게 일본 기차노선을 정리했다. 휴대할 수 있도록 제작된 이 노선도를 보면 책의 몇 페이지에 노선이 지나는 관광지가 소개되어 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정배
저자 : 박정배
남해 섬에서 남해 출신의 아버지와 삼천포 출신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남해 죽방렴의 멸치와 삼천포의 쥐치 같은 비린내 나는 날것들을 먹으며 어린 시절을 보냈다. 서울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돼지고기, 쇠고기 등 기름진 음식을 접했고, 음식에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대학 시절 처음으로 평양냉면을 비롯한 북한 음식을 맛보며 우리 음식의 다양성에 눈을 떴다.

방송 프로듀서, 출판사 대표, 애니메이션 제작사 대표 등 다양한 문화계 일을 해 왔다. 일본을 70여 회 먹고 마시면서 돌아다녔고, 2016년 현재 음식평론가와 여행작가로 활동 중이다. 국내 레스토랑 랭킹 리스트 코릿(KOREAT) 선정위원이기도 하다.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3년 동안 <우리땅 우리음식>을 진행했다. KBS <밥상의 전설>, SBS PLUS <중화대반점>, MBC 라디오 <건강한 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패널로 출연했으며, 현재도 KBS <대식가들>의 고정 패널을 맡고 있다. 팟캐스트 <술주나 안주나>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음식 잡지《쿠켄》에 <박정배의 맛 따라 멋 따라 대한민국 음식지도>, <음식의 탄생>, 《주간동아》에 <박정배의 food in the city>,《KTX 매거진》에 <박정배가 찾은 최고의 맛집>, <조선일보>에 “음식의 계보”, “박정배의 한식의 탄생” 등 음식을 주제로 글을 써 왔다.《음식강산》 전 3권,《푸드 인 더 시티》,《일본 겨울 여행》을 비롯해 다수의 책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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