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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11 - 1917

시리즈 : 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14]

한국영화사연구소 저 | 한국영상자료원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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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056105 / 478쪽 192 x 26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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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한국영상자료원이 본격적으로 내놓는 일제강점기 영화사 연구 사료 시리즈 일제강점기 36년간 식민지 조선의 신문에 실린 영화와 연극, 연예관련 기사 기사들을 일목요연하게 연대순으로 채록·정리한 ‘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시리즈 중 첫 번째 권. 1911년에서 1917년까지 《매일신보》에 실린 영화 및 연예 관련 기사를 망라하고 있다. 영화기사를 중심으로 하되, 초기 영화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극장, 극단, 환등회 등과 관련된 기사 및 광고를 포함하였고, 구극을 포함한 연극 및 극단의 구체적 활동, 기생 관련 기사, 그 외 ... 한국영상자료원이 본격적으로 내놓는 일제강점기 영화사 연구 사료 시리즈 일제강점기 36년간 식민지 조선의 신문에 실린 영화와 연극, 연예관련 기사 기사들을 일목요연하게 연대순으로 채록·정리한 ‘일제강점기 영화자료총서’ 시리즈 중 첫 번째 권. 1911년에서 1917년까지 《매일신보》에 실린 영화 및 연예 관련 기사를 망라하고 있다. 영화기사를 중심으로 하되, 초기 영화사를 이해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극장, 극단, 환등회 등과 관련된 기사 및 광고를 포함하였고, 구극을 포함한 연극 및 극단의 구체적 활동, 기생 관련 기사, 그 외 독자투고까지 선별적으로 수록했다. 우리 영화의 시작은 어떠했을까? 1900년경에 처음으로 조선에서 영화가 상영되었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본격적으로 영화가 보급되고 만들어진 것은 일제강점기때부터다. 이 책은 일제강점기 초기 상영되었던 활동사진을 비롯해 극장, 극단 등에 대한 총체적인 자료의 정리 측면뿐 아니라 당시 관객들이 활동사진을 어떻게 받아들였는지까지 알 수 있어 시대의 풍속화 측면 또한 찾아볼 수 있다.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 출간된 이 책은 한국영화사 연구자 뿐 아니라 문학, 연극, 근현대사, 대중문화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사료가 될 것이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앞으로 일제강점기 동안의 영화관련 신문기사자료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자료집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다. 최근 일제강점기 영화사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다. 1990년대 초 식민지 근대화를 둘러싼 논의에서 촉발된 일제강점기 역사에 대한 관심은, 1990년대 후반을 거치면서 당대 대중들의 삶을 조망하는 일상사로 이어진다. 영화사는 이러한 일상사 연구를 위한 파트너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2005년 이후 일제강점기 조선영화들을 꾸준히 발굴하여 이러한 연구 ‘붐’에 일조를 하였고, 2007년에는 《고려영화협회와 영화신체제》라는 연구서적 겸 자료집을 내놓은 바 있다. 이제 한국영상자료원이 일제시기 영화사 연구 진작을 위한 새로운 사업 결과를 내놓았다. 바로 새롭게 시작하는 일제강점기 영화 자료총서 시리즈이고, 그 첫 번째 권이 바로 《신문기사로 본 조선영화 1911~1917》다. 한국영화사의 원시기를 탐방한다 최초로 조선인에 의한 영화(활동사진)의 제작이 이루어진 것이 1919년임을 감안한다면, 이번 자료집은 조선영화가 만들어지기 이전, 즉 한국영화사의 원시기를 담고 있는 셈이다. 따라서 영화에 대한 본격적인 기사보다는 연극, 공연장 등에 대한 기사, 영화상영 광고 등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당시 공연장을 이용하였던 관람객들의 반응인데, 이는 주로 “독자긔별”, “독자구락부” 등을 통해 소개된다. 여기에는 극장에 와서 연극은 보지 않고 연애질을 일삼는 음부탕자(!)에 대한 원성, 관객을 무시하고 반말을 일삼는 변사에 대한 불만, 학생들이 공부는 하지 않고 활동사진을 보러다닌다는 고발(?), 극장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하니 청소해달라는 민원 등 당시 극장문화를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소재가 포함되어 있다. 초기 영화사 연구자들에게는 광고면도 흥미로울 것이다. 풍광이나 다큐멘터리 단편물 10여편을 모아서 짜이던 초기 상영 프로그램은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길어진다. 이와 함께 오늘날의 연속극과 같은 연속 상영물이 큰 인기를 모으는가 하면, 다양한 장르가 출현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줄거리 소개도 점점 길어지고 다채로워진다. 시리즈의 출발점 자료집은 그 특성상 공개되는 자료의 양이 많을수록 가치를 가진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사연구소는 해방이 되는 해까지 앞으로 매년 이 시리즈의 각권을 발간할 예정으로 있다. 그런 의미에서 시리즈의 출발점인 이 책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자 소개

  • 저자 : 한국영화사연구소
저자: 한국영화사연구소(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상자료원은 한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영상자료를 국가적 차원에서 수집․보존하는 유일한 기구로서 1974년 설립되었다. 한국 영상문화유산이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복원되어 후대에 전달되게 하는 기반 조성 확충과, 많은 국민들이 영상문화를 적극 향유할 수 있게 하는 데 힘쓰고 있다. 영화박물관, 영상자료실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영상자료의 아카이빙 사업 수행과 영화사 연구 및 발간 사업을 통해 한국영화 연구와 보급의 전진기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한국영상자료원 소속 한국영화사연구소는 2007년 설립되어 우리 영화사 연구를 위한 사료 수집 및 정리, 연구 성과 공개, 연구를 위한 영상자료 지원, 한국 고전영화 걸작의 대중 공개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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