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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엄마

시리즈 : 낮은산 너른들 [25]

조은주 저 | 낮은산 | 2007년 03월

어린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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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8쪽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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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어린 엄마〉의 작가 조은주는 오랜 시간 학교 밖 글쓰기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이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십오 년여를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살아왔다. 그러면서 만나 왔던 아이들 이야기가 작가의 첫 작품집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무도 자기편이 되어 주지 않아 쓸쓸한 아이, 몸이 불편해 밖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 어쩔 수 없는 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 그런 아이들을 돌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는 일이 쉽지 않음을 고백하면서, 그래도 노력해 보겠노... 〈어린 엄마〉의 작가 조은주는 오랜 시간 학교 밖 글쓰기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지내온 이다. 그는 아이들과 함께 십오 년여를 책을 읽고 글을 쓰면서 살아왔다. 그러면서 만나 왔던 아이들 이야기가 작가의 첫 작품집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아무도 자기편이 되어 주지 않아 쓸쓸한 아이, 몸이 불편해 밖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 어쩔 수 없는 일로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 그런 아이들을 돌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작가는 그런 아이들의 편이 되어 주는 일이 쉽지 않음을 고백하면서, 그래도 노력해 보겠노라고, 따뜻한 말이라도 건네 보겠노라고 다짐한다. 어쩌면 는 작가가 오랜 세월 가슴 속에 묻어 온, 그러면서 우리 이웃들에게 건네고 싶어 했던 따뜻한 말 한마디일지도 모른다. 낮은 목소리로 들려주는 우리 이웃들 삶의 모습 〈어린 엄마〉에는 모두 여덟 편의 동화가 실려 있다. 엄마를 대신하는 열여덟 살 언니와 함께 사는 열 살 여자 아이의 삶을 따뜻한 눈길로 보듬어 낸 표제작 「어림 엄마」를 비롯, 재혼 가정에서 겹겹의 부당한 시선에 힘겨워 하면서 자신이 ‘호리병 속에 갇힌 거인’임을, 더 나아가 엄마 또한 그 호리병 속에 갇혀 있음을 깨닫고는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리라 마음먹는 , 사고로 정신지체를 갖고 있는 희망이라는아이가 스스로를 치유해 가는 과정을 잔잔하게 그려낸 , 노년에 이른 생명체의 외로움과 고단함을 돌아보게 하는 까지 작가는 그늘진 곳에서 살아가는 우리 이웃들의 모습을 과장 없이 낮은 목소리로 들려주고 있다. ‘함께하고픈 마음’을 불러오는 따뜻한 관심 돌아보면 우리의 삶 도처에는 늘 응달진 곳이 있다. 그리고 그 그늘진 곳에는 삶을 힘겨워하는 이들이 어김없이 존재한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저마다의 경쟁’에 치인 우리 모두는 그늘진 곳의 삶을 애써 외면하려 할 뿐 아니라, 이제는 불편해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작가는 자기편이 아무도 없다고 느끼는 아이에게 같은 편이 되어 주고, 몸이 불편해 밖에 나오지 못하는 아이를 불러내 길벗이 되어 주고, 부모와 떨어져 사는 아이에게 말 한마디 슬쩍 건네고 싶어 한다. 그러면서 ‘함께하고픈 마음’은 따뜻한 관심을 갖고 스스로의 둘레를 돌아보면 아주 자연스레 생겨나는 마음일 수 있음을 에 실린 여덟 편의 작품을 통해 잔잔하게 말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조은주
글쓴이 조은주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예대에서 문예창작을 공부했다. 사회에 나와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 동화창작분과에서 활동하기도 했고, 지금까지 십오 년 동안 학교 밖 글쓰기 교사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글을 쓰는 일을 해 왔다. 는 그의 첫 작품집이다.
그린이 장호
전라북도 김제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에서 그림을 공부했다. 사람과 사람살이를 주로 그리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호리병 속 작은 거인
얼음 아이
일흔아홉 번째 생일
어린 엄마
희망이
가족의 탄생
곰탱아, 너는 내 마음 아니?
나무가 되고 싶은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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