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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4453319 / 400쪽 188 x 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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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 위에 펼쳐놓고 보면 어떨까? 인류가 예술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에 그려낸 VISION MAP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고 있을 때, 아프리카에서는 어떤 작품이 탄생하고 있었을까? 일본에서는? 아메리카에서는?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세계 미술사라고 하면 으레 서양 미술사가 중심이 된다. 미켈란젤로, 반 고흐, 피카소와 같은 서양미술사의 거장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오세아니아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 위에 펼쳐놓고 보면 어떨까? 인류가 예술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에 그려낸 VISION MAP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모나리자를 그리고 있을 때, 아프리카에서는 어떤 작품이 탄생하고 있었을까? 일본에서는? 아메리카에서는? 이 책은 바로 이러한 궁금증에서 시작되었다. 세계 미술사라고 하면 으레 서양 미술사가 중심이 된다. 미켈란젤로, 반 고흐, 피카소와 같은 서양미술사의 거장들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지만, 이 거장들이 눈부신 창작활동을 하고 있었던 바로 그 시간에 지구상의 다른 곳에서는 어떤 창작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을까. 이 책은 기원전 3만 년부터 20세기에 이르기까지 세계 각 대륙의 미술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 동시대,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 속에서 생성된 예술작품들을 비교하는 과정을 통해 이들 작품 간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찾아내는 작업은 무척 흥미롭다. 인류가 예술활동을 시작한 때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각 대륙의 미술사를 하나의 지도에 그려냄으로써 같은 시각, 지구 위의 곳곳에서 예술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를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자들은 이 지도를 따라 흥미로운 세계 미술사 여행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사시대 암벽화, 토기부터 현대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830여 컷의 유명 회화, 조소, 건축, 공예 등 미술작품이 수록되어 있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5대륙을 총망라한 전 세계 미술사 도록으로도 손색이 없다. 각 시대별로 각 대륙의 작품들을 비교해서 보여주고 있어 매우 흥미로운 미술사 읽기가 될 것이다.
중세기의 미술 > 아프리카 > 나이지리아 미술
나이지리아는 아프리카 최고의 인구 대국이자 아프리카 고대문명의 발상지이다. 나이저강을 중심으로 하는 서아프리카 예술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발전 단계가 뚜렷하다는 게 특징이다. 이 지역은 노크-이페-베닌 문명을 거치면서 서아프리카 흑인 예술을 발전시켜왔다.
노크 문명
노크 문명은 사하라 이남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문명이다. 노크 문명이 발견되기 이전까지, 사람들은 아프리카의 예술이 원시예술 단계에 머물러 있었으며 비현실적인 변형물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다. 그러다 노크 문명의 자연주의적인 인물상이 등장하면서 나이지리아의 예술 스타일에도 예전부터 사실주의적인 면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유적이 대량으로 출토되었을 때부터 노크인은 성숙한 농업사회를 형성하고 기장 등의 곡식을 심었으며 독자적인 철 주조기술도 발명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후세를 크게 놀라게 한 것은 바로 그들이 남긴 조각작품이었다.
노크 문명의 번영을 대표하는 조각품은 대부분이 테라코타이다. 테라코타는 조각기술이 투박해 보이지만 매우 사실적이다. 예를 들어 인물상은 대부분 넓은 이마와 튀어나온 눈, 평평한 코와 두터운 입술, 짧은 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인물의 자세도 특이하고 주석으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도끼를 들고 있는 것도 있다. 조각은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축소되는데 머리와 몸의 비율이 3:4로, 머리를 과장되게 표현하는 것은 아프리카 조각의 독특한 스타일이다.
이페 미술
이페 미술은 11~15세기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이페와 그 부근 지역에서 발생한 예술을 가리킨다. 이페 미술은 주로 조각품이 많았으며 13세기가 전성기였다. 1910~1912년 독일의 고고학자 L. 프로베니우스가 폐허가 된 도시 이페에서 다량의 두상과 기타 잔해들을 발굴했으며 이후 이페 지역 숲에서 웅장한 오니(왕) 궁궐터와 계단 잔해, 수많은 조각품 등 엄청난 문화유적을 발견했다.
인물상은 대체로 머리는 크게, 다리는 짧게 표현했는데 이것은 아프리카 미술의 전형적인 특징이며 이페 이전 노크 예술에서도 이런 특징이 있었다. 당시 이페의 장인들은 정교하고 아름다운 조각품을 만들어낼 만큼 뛰어난 청동 조각기술을 가지고 있었다. 이페 국왕의 테라코타 두상은 13세기 나이지리아 예술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얼굴 윤곽과 귀, 눈과 입술 선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서 전체적으로 생동감이 넘쳐 보인다. 안면부에는 문신이 표현되어 있었지만 그것이 인물의 정신적인 모습을 가릴 정도로까지 자극적이지는 않았다. 이페의 조각품들은 대단히 사실적인데 이는 당시 사회 및 정치 형태와 종교 신앙의 요구에 따른 것으로, 단순한 영혼 숭배 사상이 복잡한 왕권신수의 단계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한다.
목차
들어가는 말
01 선사시대 미술
02 고대문명 시기의 미술
03 고전시대의 미술
04 중세기의 미술
05 15~16세기의 미술
06 17~18세기의 미술
07 19세기의 미술
08 20세기(1980년대 이전)의 미술
09 1980년대 이후의 미술
10 중국의 1980년대 이후의 미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