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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115085 / 317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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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남북무림 [5]
반디앤루니스 리뷰
피 한 톨 섞이지 않은 악귀와 들개는 비럭질의 인연으로 만났다.
"악귀야, 미리 겁먹지 마라. 별거 아니다. 세상 참! 정말 별거 아니다. 그렇지 않냐? 우리 쪽팔리게 이러지 말자."
"그래, 우리 둘이서 세상 한번 말아먹어 볼까?"
악귀는 부들부들 떨리는 목검의 예봉을 노려보며 이를 갈았다.
"이제 저주라 말하지 마라! 내가 선택한 게 아니었다.
그러니 더 이상 나에게 죄를 묻지 마라! 이제 내가 죄를 물을 차례다!"
" …네가 내게 인정해야 할 것은 운명뿐이다. 그것이 꼴리면 까도 좋다.
하지만 하나만은 잊지 말고 기억해라. 난 들개다. 그걸 잊는 순간 넌……."
야랑은 말끝을 잘라 놓더니 악귀를 향해 입꼬리부터 삐딱하게 말아 올려 보이곤 못다 한 말을 마저 갈무리했다.
"…좆 되는 거다. 알았냐?"
ㅡ 난 들개다. 그걸 잊는 순간 넌, …좆 되는 거다.
후ㅡ우!
'운명을 믿는 순간, 형이 좆 되는 거야!'
출판사 리뷰
목차
제17장 살수의 끄나풀
제18장 무문총사 만통자
제19장 남무림에 나타난 괴물
제20장 흑사자대
제21장 단문의 일기
제22장 낙화비와 전수혜
제23장 배신자의 이견
제24장 백두재림
제25장 파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