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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최경봉 외 저 | 책과함께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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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221390 / 279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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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우리가 '공기'와 마찬가지로 늘상 쓰고있지만 의식하지 못하는 언어, 바로 한글에 관해 우리가 몰랐던 29가지 한글 이야기를 담은 책이 나왔다.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은 한글이 창제되기 전부터 세종대왕에 창제한 후 한글이 우리 땅에서 사용되어져 온 역사와 잘 알려지지 않은 한글 이야기를 담았다. 한글의 역사와 더불어 한글을 언어학적으로 분석하여 한글 속의 숨겨진 가치와 질서를 알아본다. 나아가 한글의 미래를 내다보며 한글의 발전가능성도 생각해보았다. 한글과 관련된 역사적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며 역사적 맥락을 설명하면서 되도록 쉽고 정확하게 문자의 원리와 기능을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한글의 우수성과 과학성에 다시한번 자긍심을 느끼며 한글을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는 한글의 주인다운 언어생활을 이루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창제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몰랐던 29가지 한글 이야기 한글은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였다? 연산군은 한글 사용을 탄압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배울 수 없었다? 글자의 이름과 순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한글 창제 56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글 창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 한글의 보급을 위해 벌인 활동에는 어떠한 의미가 숨겨있는지, 일제 강점기 한글의 수난사는 우리의 문자... 창제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몰랐던 29가지 한글 이야기 한글은 세종의 비밀 프로젝트였다? 연산군은 한글 사용을 탄압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배울 수 없었다? 글자의 이름과 순서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이 책은 제목 그대로 한글에 대해 알아야 할 모든 것을 담고 있다. 한글 창제 56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글 창제를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이후 한글의 보급을 위해 벌인 활동에는 어떠한 의미가 숨겨있는지, 일제 강점기 한글의 수난사는 우리의 문자 생활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한글의 보급과 활용을 위해 어떤 일들이 펼쳐졌는지 등 우리가 모르고 있거나 잘못 알고 있는 사실을 들춰 한글에 대한 기존의 상식을 바로잡는다. 창제부터 현재까지 우리가 몰랐던 29가지 한글 이야기를 담았다. 500년 전 역사 속으로 떠나는 한글 여행 이 책은 여전히 의문이 많은 한글의 창제 과정을 역사적 사실을 토대로 섬세하게 파헤친다. 이를 위해 저자는 500여 년 전 세종대왕 시절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과연 세종대왕은 새로운 문자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었던 것일까, 세종은 한자를 없애기 위해 한글을 만든 것일까, 학교도 없던 조선시대에 일반 백성들은 어떻게 한글을 배울 수 있었을까, 양반들은 한글을 배울 필요가 있었을까 등등 크고 작은 상상과 궁금증으로부터 이 책은 시작한다. 세종이 한글을 창제한 다음 수년 동안 어떤 실험을 했는지를 살펴보면서 세종이 한글을 만든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되짚어보고 있다. 이와 더불어 17~18세기에 등장한 한글소설을 중심으로 한글이 대중에게 파급된 경로도 추적한다. 부녀자들의 손에서 손으로 건네지던 수많은 한글소설의 보급 과정과 《설공찬전》에 얽힌 일화 등이 영화 에서 볼 수 있었던 세책가의 풍경과 겹치면서 지나간 역사가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픽션과 불필요한 상상에 덧씌워져 한글에 대한 또 다른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엄밀하고도 객관적인 시선을 견지했으며, 한글과 관련한 역사적 사실들을 구체적으로 거론하면서 역사적 맥락을 설명하고 있다. 한글의 형태와 기능에서 한글의 문화사와 정책사까지 다년간의 연구 끝에 탄생한 이 책은 한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가는 데 그치지 않고 한글 문화사와 한글 정책사에까지 시선을 확장한다. 사람들의 궁금증이 부정확한 사실에 근거해 있거나 문자의 원리와 기능을 정확히 알지 못한 데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다는 사실에 착목한 결과다. “글자의 이름을 만들려면 다른 것과 똑같이 ‘기윽, 니은, 디귿…’으로 해야지 왜 유독 ㄱ만 ‘기역’이었을까?”하고 시작된 질문은 쉽고 명쾌한 해설을 통해 어렵지 않게 답을 찾아간다. 글자의 이름과 순서, 글자의 모양, 모아쓰기와 풀어쓰기 등 복잡하고 어려웠던 한글의 기능과 숨겨진 질서가 선명한 그림처럼 이해하기 쉽게 펼쳐진다. 이 외에도 한글 맞춤법은 어떠한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 한글날이 10월 9일로 정해진 배경은 무엇인지 등을 주시경, 지석영 등 수많은 국어학자들과 조선어학회, 국문연구소 등의 구체적인 활약사를 통해 밝히고 있다. 영어 광풍의 시대, 한글의 가치를 다시 발견하다 오늘날 위태로워진 한글의 위치 때문인지 일제 강점기 일본의 ‘일본어 상용화 정책’을 다룬 장은 결코 가벼이 읽히지 않는다. 단계적으로 치밀하게 진행된 일본어 상용화 정책은 ‘일본어 필수, 조선어 필수’ 체제에서 ‘일본어 필수, 조선어 선택’ 체제로 전환하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조선어를 포기하고 일본어를 선택하도록 유도했다. 점차 폭력적인 양상을 띠게 된 일본어 상용화 정책 하에서 조선어학회가 펼친 한글 강습회 등 한글 보존 활동은 오늘날의 한글을 있게 만든 우리의 소중한 역사다. 그러나 한글 창제 560여 년이 지난 오늘, ‘편안한 마음으로 한글의 중요성을 이야기하는 것이 힘들다’는 저자의 고백은 과연 국어학자만의 고민일까? 한글의 과학성과 우수성은 세계 속에 인정받았지만 ‘세계 속의 한국’을 외치는 우리는 지금 영어 몰입 교육의 광풍에 휩싸여 있다. 562돌 한글날을 맞아 ‘피어나는 한글’을 꿈꾸는 대한민국. 영어 광풍의 시대를 맞은 한글은 다시 화려하게 피어날 수 있을까. 언어와 문자에까지 실용이라는 잣대를 들이대고 있는 지금, 굳이 다시 한글의 중요성을 끄집어내어 이야기하고 있는 저자의 글은 그래서 더욱 의미심장하다. “많은 역사적 사실을 통해 ‘한글은 우리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했기 때문에 만들어졌고, 우리의 생활에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는 평범한 사실을 새롭게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그 깨달음이 ‘한글만 잘 사용해도 이 땅에서 아무런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어야 한다’는 권리의식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 - 저자 서문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최경봉 외
최경봉
‘어휘’와 ‘문체’를 통해 인간의 정신 구조를 살피는 연구를 해오면서 《관용어사전》(1996), 《국어 명사의 의미 연구》(1998) 등을 저술했고, 우리말의 역사와 미래를 생각하면서 《우리말의 수수께끼》?(2002), 《한국어가 사라진다면》(2003), 《우리말의 탄생》(2005), 《역사가 새겨진 우리말 이야기》(2006) 등을 저술했다. 현재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kbchoi@wonkwang.ac.kr
시정곤
우리말과 우리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연구해왔다. 말글 속에 숨어 있는 무한한 힘과 놀라운 질서의 세계에 매료되어 그 비밀을 찾는 언어탐정이 되었다. 대중들과 호흡하는 말글살이 연구를 지향한다. 《국어의 단어형성 원리》(1994), 《논항구조란 무엇인가》(2000), 《우리말의 수수께끼》(2002), 《한국어가 사라진다면》(2003), 《북한의 문법 연구와 문법 교육》(2004), 《역사가 새겨진 우리말이야기》(2006), 《현대국어 형태론의 탐구》(2006) 등의 저서를 냈으며, 현재 카이스트(KAIST) 인문사회과학부/문화기술대학원 교수로 있다.
chungkon@kaist.ac.kr
박영준
다양한 층위의 말에 대해 관심을 가졌고, 말의 신비함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던 국어학자였다. 우리말의 역사에 대한 탐구와 우리말글의 대중화 작업에 매진하다가 안타깝게도 2007년 11월 작고했다. 이 책은 그의 유작이다. 《명령문의 국어사적 연구》(1994), 《관용어사전》(1996), 《우리말의 수수께끼》(2002), 《광고언어연구》(2003), 《한국어가 사라진다면》(2003), 《역사가 새겨진 우리말이야기》(2006), 《광고언어론》(2006), 《광고언어창작론》(2007) 등의 저서를 냈으며,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를 역임했다.

머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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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목차
저자 서문 한글이 없다면 지금 우리는?
1부 한글, 누가 왜 만들었나
한글은 누가 만들었나?
한글 창제 당시 집현전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한글 창제 후 3년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세종은 한글이 한?자를 대신할 문자라고 생각했을까?
양반들은 한글을 배울 필요가 있었을까?
실학자들은 한글을 어떻게 봤을까?
연산군은 한글 사용을 탄압했다?
* 한글 외에 창제자가 밝혀진 문자가 또 있을까?
2부 한글, 어떻게 쓰였나
한글로 쓰인 현존하는 최초의 책은?
왜 불교 서적을 한글로 번역했을까?
동국정운은 어떤 책이었나?
백성들은 한글을 어떻게 배웠을까?
한글 보급의 일등공신은 소설이다
한글 규범화 정책은 조선총독부가 시작했다?
일제 강점기에는 한글을 배울 수 없었다?
* 삼국시대에는 어떻게 글을 썼나?
3부 한글, 어떤 글자인가
글자의 이름은 어떻게 정해졌나?
글자의 순서는 어떻게 정해졌나?
왜 한글은 네모꼴이 되었을까?
세종 때에도 통일된 맞춤법이 있었을까?
모아쓰기와 풀어쓰기
한글은 소리를 나타내는 데 가장 탁월한 문자였다
한글은 우수한 자질문자라는데?
* 일본에 한글을 닮은 글자가 있다는데?
* 가림토 문자란 무엇인가?
4부 한글의 현재와 미래
한글은 ‘대한제국의 글자’라는 뜻이다
한글날은 왜 10월 9일일까?
정보화 시대, 한글의 가능성
* 인류의 위대한 유산, 한글
저자 후기
책을 마치며
박영준 선생을 그리며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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