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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개념 - 물리학에 나타난 공간론의 역사

막스 야머 저 | 이경직 역 | 나남 | 200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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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0083171 / 470쪽 160 x 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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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흔히 자연과학분야에서 출판된 책은 10년 만 지나도 더 이상 읽히지 않는다고 한다. 과학과 기술의 혁명적 발전 때문에 10년 사이 엄청나게 새로운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자연과학분?야의 교과서도 10년 이상 지나면 더 이상 교과서로서 효용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과학자들은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자신의 세부분야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찾아내는 데 관심을 쏟다 보면 자신들의 작업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돌아볼 여유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야머의 이 책은 자연과학분야에서 소홀... 흔히 자연과학분야에서 출판된 책은 10년 만 지나도 더 이상 읽히지 않는다고 한다. 과학과 기술의 혁명적 발전 때문에 10년 사이 엄청나게 새로운 과학적 지식과 기술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자연과학분야의 교과서도 10년 이상 지나면 더 이상 교과서로서 효용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과학자들은 실험실과 연구실에서 자신의 세부분야에 등장하는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찾아내는 데 관심을 쏟다 보면 자신들의 작업이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에 대해 돌아볼 여유가 없을 수도 있다. 그런 점에서 야머의 이 책은 자연과학분야에서 소홀하기 쉬운 역사적 고찰을 통해 현재 과학자들의 작업이 어떤 흐름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떤 의미를 갖는지, 또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일차적으로 자연과학자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또한 앞으로 전문분야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자연과학도들이 자신들의 연구분야가 과학 전체의 역사에서, 더 나아가서 인류역사에서 어떤 의미를 차지하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야머는 일차적으로 물리학의 관점에서 공간개념의 발전을 다루었지만, 이와 연관되는 한에서 철학과 종교의 문제들도 다루었다. 따라서 이 책은 철학과 종교에 관심을 두는 사람에게도 유익한 책이다.

저자 소개

 
1915년 독일 베를린 출생. 비엔나(Vienna)대학교 학사. 
히브리대학교(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 실험물리학 박사. 
미국 하버드대학교, 보스턴대학교, 오클라호마대학교, 이스라엘 바일란대학교 교수 역임. 
바일란대학교 명예교수. 
과학철학연구소(Institute for Philosophy of Science) 소장 역임. 
이스라엘 과학발전협의회(Israel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회장 역임. 
에메트(EMET)상 수상, 미국학술원의 단행본상(Monograph Prize of the American Academy of Arts and Sciences) 수상, 2007년 에이브러험 페이스상(Abraham Pais Prize) 수상. 


주요 저서로 Concepts of Space(1993), Concepts of Force(1957), Concepts of Mass in Classical Mechanics and Modern Physics(1961), The Conceptual Development of Quantum Mechanics (1989), The Philosophy of Quantum Mechanics(1974), Concepts of Mass in Contemporary Physics and Philosophy(1999), Einstein and Religion: Physics and Theology(1999), Concepts of Simultaneity(2006)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경직은 서울대학교 철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독일 콘스탄츠(Konstanz)대학교에서 『플라톤의 공간개념』(Platons Raumbegriff)으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백석대학교에서 목회학 석사를, 신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콘스탄츠대학교 과학철학센터 연구원으로 재직하다가, 2000년부터 백석대학교에서 조직신학과 기독교윤리, 기독교철학을 가르쳐 왔다. 현재는 백석대학교 기독교전문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Platons Raumbegriff』, 『순교자 유스티누스의 생애와 사상』, 『플라톤과 기독교』, 『기독교철학의 모색』, 『기독교와 동성애』 등이 있고, 역서로는 『기독교철학』, 『논리학, 윤리학』, 『플라톤의 우주』, 『헬레니즘 철학』, 『하나님의 말씀과 인간의 마음』, 『기독교와 역사: 믿음과 이해』, 『신앙과 이성』, 『사실, 가치, 하나님』, 『교부들과 함께 성경읽기』, 『공간 개념들』, 『사랑의 모델』 등이 있다. 논문으로는 「이신칭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칼빈의 『기독교강요』에 나타난 믿음 개념」, 「개혁주의생명신학과 목회윤리」, 「시간의 창조: 플라톤과 아우구스티누스」 등 다수가 있다.

책 속에서

초기 도시사회에 규약적 척도들을 도입할 때에조차 길이와 넓이, 부피를 추상화해서(in abstracto) 순수 공간적 연장들로 생각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보여줄 수 있다. 분명히 척도는 결국 일반화에 이르고 궁극적으로 추상적 사고에 이른다. 인간의 생각은 측정되는 대상의 색과 디자인, 결을 무시하면서 추상화를 통해 순수 연장과 절대공간이라는 생각에 집중하기 시작한다. 그렇지만 이것이 단순하고 짧은 과정이라고 여겨서는 안 된다. 고고학이 보여주듯이, 실천적 이해관계가 초기의 추상화 작업을 제한했다. 고대 수메르인이 사용한 넓이 단위는 세(e), 즉 낟알이었다. 우연하게도 무게 단위도 그러하다. 이 명칭이 분명하게 보여주듯이, 그 넓이에 뿌리는 데 필요한 씨앗의 양이라는 측면에서 그 당시 사람들은 넓이라는 연장을 생각했다. 이는 결국 연루된 노동이라는 인간중심적 측면에서 생각했음을 뜻한다.

목차

목차
옮긴이 머리말
도버판 머리말
제2판 머리말
제1판 머리말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머리말
서 론
제1장 고대의 공간개념 39
제2장 유대 기독교의 공간관념들 73
제3장 아리스토텔레스주의?에서 해방되는 공간개념 121
제4장 절대공간 개념 183
제5장 현대과학에 나타난 공간개념 229
제6장 물리공간의 철학에 나타난 최근 발전 357
옮긴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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