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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25114453 / 324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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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무적투왕 [5]
반디앤루니스 리뷰
'위고현청'.
하지만 사람들에겐 '귀고현청'이라 불린다.
이곳에 새로 부임해 온 장철현이란 사내.
이 현령 뭐 하다 온 작자인지 무지 세다!
미안한데, 여기서는 내가 장(長)이거든?
까불면 뒤진다.
"시주, 이 무슨 추태이시오.
이곳이 어디인 줄 알고나 있는 게요!"
장철현은 억지 헛기침을 흘리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커흠, 그럼 스님께서는 제가 누구인 줄 아십니까?"
"...?"
"저, 공무원입니다. 공무원.
이 소림에 공무를 수행하고자 왔다, 이 말씀입니다.
"시주께서는 무슨 공무를 수행하신단 말입니까?"
"아아, 어중간한 분들과는 말이 안 통합니다.
윗분들 좀 불러 주시죠. 윗분들."
장철현은 손을 들어 운주의 말을 막으며
짐짓 사무적인 얼굴로 입을 열었다.
그러나 그는 속으로 음충스럽게 웃었다.
'음훼훼훼훼.'
출판사 리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