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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 여행 놀멍 쉬멍 걸으멍

서명숙 저 | 북하우스 | 2008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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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의 개정판 정보

제주 올레 여행 서명숙 저 | 북하우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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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052922 / 436쪽 153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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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지치고 상처 받은 당신에게 바치는 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만들리라"
산티아고 길 위에서 우리 땅 아름다운 제주에 길을 만들리라 다짐한 저자가 '제주올레'를 만들고 제주에 길을 내기까지의 이야기와 제주올레를 걸은 사람들의 아름다운 표정들을 담은 <제주 걷기 여행>이다.
자동차로는 도저히 느낄 수 없는 제주의 속살 위를 놀멍, 쉬멍, 걸으멍 느끼는 아름다운 제주 도보여행을 사진으로 느끼고 저자의 감성적 글들이 바람 소리 시원한 제주도 길 위를 안내한다.
사진 한 장, 한 장에서 제주의 바람이 느껴지고, 발 끝에서 채이는 돌맹이들의 반가운 인사가 들릴 듯한, 제주올레를 걷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미소와 유쾌한 웃음소리가 들릴 듯한 길 이야기.
제주의 아름다움을 미처 몰랐던 사람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다시 발견한 사람들에게, 회색벽에 갇혀 답답함을 쌓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제주도의 아늑하고 신선한 길을 걸으며 마음의 평화를 되찾게 해줄 가이드가 될 것이다.
이 책을 보는 또 하나의 작은 재미, 어렵고 낯선 제주도 방언을 표준어로 풀이한 것을 책 구석구석에 넣어놨다. 이 섬세한 센스를 찾으며 책을 읽는 것도 쏠쏠한 재미를 더해준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이고, 지치고 상처 받은 당신에게 바치는 길 바당올레 하늘올레 제주올레 길 ‘제주에 길을 만드는 여자’ 서명숙 전 편집장, 전 편집국장 그녀가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올레 길! 정치부 여기자 1세대로 꼽히면서 시사주간지 사상 최초의 여성편집장을 역임한 서명숙. 깐깐하고 날카로운 정치 칼럼으로 명성을 떨쳤던 그녀가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홀연 걷기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완주하며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 시간에 쫓기고 일에 치이고, 지치고 상처 받은 당신에게 바치는 길 바당올레 하늘올레 제주올레 길 ‘제주에 길을 만드는 여자’ 서명숙 전 편집장, 전 편집국장 그녀가 만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제주올레 길! 정치부 여기자 1세대로 꼽히면서 시사주간지 사상 최초의 여성편집장을 역임한 서명숙. 깐깐하고 날카로운 정치 칼럼으로 명성을 떨쳤던 그녀가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홀연 걷기 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산티아고 길을 완주하며 고향 제주를 떠올리게 된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게 된 것. 그녀는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내기 시작해 현재 여덟 개 코스 105킬로미터에 이르는 길을 개척했다.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은 ‘제주에 길을 만드는 여자’ 서명숙의 꿈과 열정에 관한 이야기이다. 그녀가 걷기에 중독된 사연과 산티아고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 관한 기록과 더불어, ‘제주올레’ 길 이 만들어지기까지 웃음과 눈물이 뒤범벅된 사연, 올레 길에 사는 멋진 제주인들과 올레를 찾는 올레꾼들 이야기들이 때로는 유쾌하게, 때로는 가슴 찡하게 펼쳐진다. 지난해 9월 8일 올레 1코스를 개장한 이래, 코스가 하나씩 열릴 때마다 올레꾼은 나날이 그 숫자가 늘어났다. 그들은 한 번, 두 번, 세 번, 거듭 올레를 찾았다. 당일치기로 내려오더니, 2박 3일, 3박 4일로, 최근에는 일주일씩 다녀가는 올레꾼도 생겨났다. 만만하고 안전하면서도 호젓하니 아름다운 길이어서일까. 특히 여자들이 혼자서, 둘이서, 여럿이서, 자녀의 손을 잡고 올레를 찾았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올레가 있어 행복하다”고.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올레지기도 더불어 행복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차량으로 휙휙 스쳐가면서 차창 너머로 본 풍경이, 유명 관광지와 골프장과 박물관 따위가, 제주의 전부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올레 길을 직접 걸으면서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올레에서 치유하기를, 가파른 속도에서 한순간이라도 벗어나기를, 잠시라도 일중독자에서 ‘간세다리’가 되어보기를. _ 프롤로그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길입니다’ 중에서 * 올레? ‘동네의 넓은 골목으로 연결되는 집 앞의 좁은 골목길’을 의미하는 제주어 * 간세다리? ‘느리고 게으른 사람’을 의미하는 제주어 자동차 여행으로는 절대 볼 수 없는, 제주의 속살로 걸어들어가라! “당신이 알고 있던 제주는 진짜 제주가 아니다!” 자동차 한 바퀴 휙 둘러보는 여행으로는 결코 볼 수 없는 제주의 숨겨진 아름다운 길. 서명숙과 올레지기들은 제주의 속살을 보여주기 위해 코스 개발에 몸을 던졌다. 때로는 해병대 장병들의 도움을 받아 손으로 일일이 돌을 옮겨 울퉁불퉁한 바위길을 평탄하게 만들기도 하고, 때로는 사람의 발길이 끊겨 30여년 동안 사라졌던 길을 복원해내기도 한다. 손으로 한 계단 한 계단 흙을 다져 계단을 만들어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기도 하고, 돌덩이 하나하나 손수 옮겨 돌다리를 만들어 내를 연결하기도 한다. 이 모든 열정과 땀방울이 만들어낸 제주올레 8개 코스는 제주의 오름과 바다, 나무와 들꽃, 하늘과 바람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인간적인 길, 느릿하게 걸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받을 수 있는 길이다. 읽고 나서 그 섬으로 가는 것도 늦지 않다 『놀멍 쉬멍 걸으멍 제주 걷기 여행』은 제3자로서 여행지를 여행하고 감상을 정리한 기존의 여행서와는 그 출발부터 다르다. ‘제주 걷기 여행’이라는 새로운 여행의 형식을, 제주에 길을 만들면서 직접 현실로 이루어내는 한 여자의 열정에 대한 기록이자 제주를 걸어서 가장 아름답게 여행할 수 있는 법에 대한 생생한 여행서이다. Part 1 ‘길 없는 길을 찾아서’에서는 제주올레 1코스에서 6코스까지 길을 만드는 과정과 사연이 흥미롭게 풀어진다. 그와 더불어 제주올레 각 코스의 특징과 아름다움이 풍부한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펼쳐진다. Part 2 ‘길치, 걷기에 빠져들다’는 광화문통 언론계 현장에서 20년 넘게 치열하게 일중독자로 살아온 저자가 어떻게 ‘걷기’에 빠져들게 되었는지 그 사연을 이야기한다. Part 3 ‘산티아고에서 만난 사람들’에서는 걷기에 매료된 저자가 모든 도보여행자의 로망인 산티아고 완주에 도전하는 과정이 담백하게 펼쳐진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 길 위에서 치유되고 정화되는 마음의 상처들, 그리고 우연히 아니 운명적으로 제주올레 길에 대한 꿈이 심겨진 과정이 흡인력 있는 필치로 그려진다. Part 4 ‘느릿느릿 걸으면 행복하다’는 제주올레 길을 만드는 올레지기의 이야기이자 올레 길을 걷는 올레꾼들 이야기이다. 제주올레의 정신 ‘간세다리 정신’의 의미와 파란 화살표인 올레 사인 이야기에서부터, 올레 길을 걷고 인생이 바뀐 사람들, 올레에 여자들이 열광하는 이유, 길 위에서 자라는 아이들, 부부와 연인의 올레까지, 올레 길 위에서 선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유쾌하고 감동적으로 펼쳐진다. Part 5 ‘낙원…… 그곳에 사는 사람들’은 서귀포와 제주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이다. 제주 남자와 제주 여자, 제주의 신화, 제주어의 아름다움, 제주의 바람과 꽃, 우도와 마라도 이야기까지, 풍성하게 펼쳐지는 제주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제주에 대한 사랑이 깊어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렇게 깊어진 마음으로 두 발로 직접 느끼는 제주는, 아마 이전에 자동차로 한 바퀴 ?어본 제주와는 전혀 다른 제주임을 알게 되리라.

저자 소개

  • 저자 : 서명숙
저자 : 서명숙
23년에 걸친 기자생활을 때려치우고 길 위에 서다. 산티아고 길 위에서 고향 제주를 떠올리다. 산티아고 길보다 더 아름답고 평화로운 길을 제주에도 만들 수 있음을 깨닫고, ‘나만의 길을 만들리라’ 다짐하다. 귀국 후 사단법인 ‘제주올레’를 발족하고 걷는 길을 개척하다. 올레 길로 제주를 한 바퀴 잇는 날까지 ‘길 만드는 여자’ 서명숙의 길 내기는 계속될 것이다.
1957년 제주도 성산읍 고성리 출생
1964∼1976년 서귀포초등학교, 서귀여자중학교, 신성여자고등학교
1980년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졸업
1983∼1989년 월간 기자
1989∼2001년 정치부 기자, 취재1부장
2001∼2003년 편집장
2005∼2006년 편집국장
현재 (사)제주올레 이사장, 편집위원
제주올레 홈페이지 www.jejuolle.org

책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차량으로 휙휙 스쳐가면서 차창너머로 본 풍경이, 유명 관광지와 골프장과 박물관 따위가, 제주의 전부가 아님을 알았으면 한다. 올레 길을 직접 걸으면서 제주의 속살을 들여다보았으면 한다. 그리하여 상처받은 마음을 올레에서 치유하기를, 가파른 속도에서 한순간이라도 벗어나기를, 잠시라도 일중독자에서 '간세다리'가 되어보기를. 고등어등 빛보다 더 푸른 바다를 보면서, 귓전을 파고드는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싱그러운 바닷바람에 흔들리면서, 감미로운 귤꽃 향기에 취하면서. ('프롤로그_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길입니다'에서)

화순만큼은 절대적으로 바닷길로만 가야 한다고 생각했다. 길을 만들면서 이곳 지형을 제 손금 들여다보듯 환하게 아는 호경이와 화순리 이장님의 도움을 받았다.
사람들을 절로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모래사장길, 헉 소리가 절로 나는 주상절리 전망대, 울?불?한 갯바위에 몸을 딱 붙이고 가는 길, 암반과 암반 사이를 겅중겅중 건너는 길, 산방산을 향해 경배하듯이 몸을 낮추고 올라가는 사구언덕길, 모래땅을 뒤덮은 순비기나무 군락길, 홀연 나그네의 땀을 식혀주는 호젓한 소나무 길.
자동차는 물론 자전거조차 도전할 수 없는, 오로지 걷는 사람들만을 위해 선물처럼 주어지는 길, 화순해수욕장에서 용머리 해안까지의 '화순 해안길'은 올레코스 중에서도 명품 길이다.
본디 사람이 걷는 길이 그러했다. 콘크리트가 없이도, 중장비를 동원하지 않아도, 폭이 넓지 않아도 된다. 두 발로 디딜 수 있고, 몸의 중력을 받아낸다면 길이 된다. 가끔은 한 발만 디뎌도 된다. 왼발과 오른발 사이에 길은 존재하므로.
(118쪽, '갯바위에 누워, 우주의 치마폭에 싸여+제주올레 6코스 이야기 화순~하모리'에서)

목차

목차
프롤로그 - 힘들고 지친 당신에게 바치는 길입니다
우리가 걷고 싶은 길은 허영선
Part 1 길 없는 길을 찾아서
‘서귀포 까미노’에 뜬 십자매
내 어린 영혼을 살찌운 바다 ? “죽이더라, 그 길!”
서귀포 칠십리 ? 십자매와 김선주 스쿨
기자 누나, 조폭 동생 손을 잡다
제주 올래? 제주올레! ? 아스팔트가 다 뒤덮기 전에 ? 조폭 두목, 올레 길 탐사대장으로
“이 와랑와랑한 햇볕에 무사 겅 걸엄시니”
제주 첫 마을과 마지막 마을이 만나다 : 제주올레 1코스 이야기 시흥리 말미오름∼광치기 해안
돌담에 넋을 잃다 ? 두 얼굴의 오름, 말미오름과 알오름 ? 해녀 싸움에 새색시 짐 쌌다네
말미오름
중섭도 이 올레를 걸었겠지 : 제주올레 2코스 이야기 쇠소깍∼외돌개
내가 사랑한 포구, 구두미 ? 관광극장 앞 단발머리 계집애는
서복전시관 담장 유감
그 바다에 나는 무릎 꿇었네 : 제주올레 3코스 이야기 외돌개∼월평
보리밥에 갈치 한 토막 ? 염소길에 수봉로를 놓다 ? 테우, 그 느린 여행
살아 있는 여신, 해녀들의 길 : 제주올레 4코스 이야기 월평∼대평
“당신을 위해 이 길을 닦았어” 해병대길 ? 여왕의 왕관보다 빛나는 해녀할망의 물안경 ? 고통의 바다에서 건져 올린 유머
?람쥐궤와 들렁궤
끊어진 길은 잇고, 사라진 길은 불러내고 : 제주올레 5코스 이야기 대평∼화순
외할망 마나러 기정길 넘던 호경이 ? 안덕계곡에 원앙이 돌아왔다
대평리 용왕 난드르 마을
갯바위에 누워, 우주의 치마폭에 싸여 : 제주올레 6코스 이야기 화순∼하모리
“자장면 시키신 분” 화순 암반길에 둘러앉아 ? 풍경은 아득하고 소리는 가까워
Part 2 길치, 걷기에 빠져들다
비양도에서 흘린 눈물
사표냐 타협이냐, 기로에 선 마흔일곱 ? 파라다이스로 가는 뱃길 15분 ? “다신 널 불쌍하게 하지 않을게”
천년의 섬, 비양도
이제야 보이네, 발아래 들꽃이
걸어도 걸어도 여전히 고픈 걸음 ? 발도장 찍으며 팔도유람
산티아고 길을 가슴에 품다
인간답게, 느릿느릿 걷는 길 ? 다시 유혹에 넘어가다
광화문통에서 보낸 사계
아니, 이 여자가 먼저 이 길을! ? 나는야, 광화문의 게으른 산책자 ? 이젠 진짜 떠나야겠다
덜렁이에 길치가 그 먼 길을 가겠다고?
“입 뒀다 뭐해? 물어보면 되지!” ? 한강둔치에서의 지옥훈련
자기 취향대로 배낭 꾸리기
Part 3 산티아고에서 만난 사람들
피레네 산중에서 만난 흑기사
당신은 왜 이곳에 왔는가? ? 운토로 되돌아가라구? ? 우비도 없는데 느닷없이 폭우라니 ? 걸어서 국경을 넘다
알베르게
야맹증 남자와 손전등 없는 여자
어두운 산길에서 나타난 사나이 ? 팜플로냐에서는 여왕처럼
산티아고 사인
부침개와 파울로 코엘료
순례자들을 사로잡은 ‘코리안 팬케이크’ ? 이곳에서 그 남자를 만날 줄이야
길에서 길을 묻는 순례자들
‘나만의 노래’를 찾아 떠난 가수, 이사벨 ? 로그로뇨의 아름다운 밤
바
가난 속의 사치, 빗속의 자유
길에서 받은 편지 ? 음치녀, 서양남자 감동 먹이다 ? 가난한 순례자의 만찬 ? 빗속에서 사랑에 빠지다
“당신의 까미노를 만들어라”
별 아래 자고 달빛 따라 걷고 ? 내 넋을 홀랑 빼놓은 카사노바 ? 이 행복을 나눠야만 해
떠난 자만이 목적지에 이른다
‘영광의 문’ 앞에서 ? 굿바이, Everyday Trouble ? 피니스테레에서 서귀포를 보다
Part 4 느릿느릿 걸으면 행복하다
올레에서는 ‘간세다리’가 되자
시계를 풀면 시간은 늘어나고 ? 제주 조랑말처럼 꼬닥꼬닥 ? 파란 깃발보다 먼저 가면 벌금
느릿느릿, 배 타고 오세요
올레꾼만의 비밀부호, 파란 화살표
간판이 시끄러워요? 앗, 살표형이다! ? 올레 사인, 사람을 품다
쌩얼미녀도 얼굴은 씻어야지
청소에 신들린 우리 강 계장? 환경미화원은 명품 관리인? 세계자연유산에 쓰레기를 버린다고요?
올레꾼이 올레에서 지켜야 할 몇 가지
길은 내 영혼의 쉼터
“전 올레체질인가 봐요”? 무적전설, 컴퓨터 폐인에서 건강 청년으로 ? 말 없는 자연이 나를 위로하네 ? 한나절 걷고 반평생 길을 바꾸다
여자는 왜 올레에 열광하는가
엄마는 자유를 꿈꾼다 ? 홀로 만끽하는 자유? 여신은 우주와 통한다
아이들은 걸으면서 자란다
“하지 마! 만지지 마! 거기 서!”? 선물보다 엄마 손 잡고 걷는 게 좋아요? 투덜이 둘째아들, 올레 열혈팬 되다 ? 자연과 금세 친구 되는 아이들 ? 호루라기 좀 그만 부세요
아이와 함께 걸을 때 이렇게 해보세요
올레, 마음의 길을 트다
언니, 형부가 젊어졌어요!? 사랑한다면 올레로 오라
올레여행의 끝은 재래시장에서
시장통이 부끄러웠던 시장통 아이? 제주 할망의 비밀 레시피? “자리물회엔 ?지름 한 방울 똑 덜어치라”
Part 5 낙원…… 그곳에 사는 사람들
‘슬로 시티’ 서귀포에 산다는 것
신호등 없는 거리에서 ? 탐라국으로 이민 오지 않을래요?
서귀동 매일시장 587번지의 두 여자
신들린 춤꾼 된 까다쟁이 공주, 경숙 언니? 날품 팔아 시 쓰는 유순 언니
연산홍
사람을 키우고 사람을 살린 두 남자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보석” 오의삼 선생님? “내 죽을 자린 바당에 봐두었저” 허창학 오라방
제주로 돌아온 두 화가
황톳빛 바다와 까마귀, 변시지 화백? 외돌개에 울리는 종소리, 고영우 화백
때로는 음악처럼 때로는 암호처럼
‘나비박사’ 석주명이 반한 제주어의 아름다움? 배또롱과 맨도롱을 아시나요?
바다와 땅이 차려주는 소박한 성찬
몸을 살리는 몸국? 앗, 갈칫국이 이렇게 담백하다니 ? 돼지고기는 제주인의 힘!
몸과 자리
여신이 만든 섬, 여신이 사는 섬
백록담 물을 마시고 금강산을 두루 본 조선여자 만덕? 우리 할망 고병생, 우리 어멍 현영자
아버지에 맞서고, 남편을 훈계하고, 남동생을 혼재고
바람이 그립거든 제주로 오라
몸에 새겨지는 바람의 기억? ‘살암시민 살아진다’ 바람은 말하네
모슬포 생각
아름다운 것도 때로는 눈물이어라
남성리의 동백 꽃무덤? 추사가 사랑한 제주 수선 ? 제주를 먹여 살리는 꽃, 유채
섬에서 섬을 보다
시간이 뒤로 흐르는 섬, 우도? 걸어보지 않고서 어찌 그곳을 보았다 하리 ? 마라도, 사진작가 김영갑이 사랑한 섬
에필로그 - 걸어서 아버지의 땅 무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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