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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85227 / 149쪽 17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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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신분의 벽을 넘어선 천재 과학자 장영실
조선 시대는 신분을 그대로 대물림하던 사회였습니다. 그 당시 재주가 뛰어난 장영실에게는 기생이라는 어머니의 신분이 커다란 장애였습니다. 하지만 재주가 뛰어난 사람들을 골라 뽑던 조선 초기의 천거법은 장영실에게 전혀 다른 세계를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에게 신분의 장벽이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하늘이 내려 준 기회였습니다.
장영실을 알아준 세종이 있고, 과학 기술을 꽃피울 수 있게 한 조선의 과학 문화가 있고, 함께 과학 기술을 이끌어 나간 뛰어난 학자들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한데 어우러져 장영실은 조선의 과학 기술을 한 단계 높은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자신의 열정을 쏟아 부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장영실의 업적을《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역사적 사실에 바탕을 두고 살펴보았습니다. 자칫 왕조 실록이라는 무거움으로 인해 흥미를 잃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과학 기구를 설명하는 데 있어서는 아직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아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특히 남아 있는 기록이 많지 않은 탓에 장영실의 삶을 새롭게 구성한다는 것이 매우 조심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부족한 잘에 살을 붙여 장영실의 삶을 되살려 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신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천재 과학자 장영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주리라 생각됩니다.
목차
머리말
조선의 표준 시계, 자격루
[생각쟁이 열린마당] 물을 잘 다스려야 백성이 산다
미천한 신분임에도 태종의 눈에 들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노비종모법이란 무엇인가?
세종과 장영실의 운명적 만남
[생각쟁이 열린마당] 측우기는 장영실이 만들지 않았다
명나라의 과학 기술을 배우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칠정산》과 ‘천상열차분야지도’
이천과 함께 조선의 과학 기술을 이끌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세종 때 활약했던 과학자들
신분의 벽을 뛰어넘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국보 제1호 숭례문을 다시 만든다는 것
장영실이 남긴 위대한 과학 문화유산들
[생각쟁이 열린마당] 왜 천체 관측을 중요하게 생각했을까?
역사 속으로 사라지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조선왕조실록》의 한 부분에 자리한 장영실
장영실의 발자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