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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정환 - 웅진 생각쟁이 인물 35 어린이의 영원한 친구

시리즈 : 웅진 생각쟁이 인물 [20]

소중애 저 | 씽크하우스 | 200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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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01085166 / 189쪽 17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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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1952년 2월 21일 충청남도 서산군 이북면 이북초등학교(현재 충청남도 태안군 원이면 원이초등학교) 교장 관사에서 태어났다.
교사가 되어 아이들과 함께 생활했다. 아이들과의 생활이 즐거워서 작가가 되겠다고 생각했다. ≪교육자료≫라는 교육잡지에서 동화를 3회 추천을 받았으나 ≪교육자료≫에서만 청탁이 오는 작가였다. 후에 1982년 ≪아동문학평론≫ 지에서 <엄지 병아리>로 동화 추천을 다시 받았다.
동화책 ≪거북이 행진곡≫으로 해강아동문학상을 받았다.
그 후로 열심히 글을 썼다.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것이 다 글이 되었다. 학교에 근무하면서, 글 쓰면서, 한국방송대학교와 단국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다.
해강아동문학상을 탔을 때는 이런 말을 했다.
“작가로 살아가는 동안 절대로 이 기쁨과 고마움을 잊지 않을 것이다. 이 기쁨과 고마움으로 최선을 다해 글을 쓸 것이다.”
≪개미도 노래를 부른다≫, ≪울음산 호랑님≫, ≪우리 학교 삼악동≫, ≪빛 속의 아이들≫, ≪엄마, 동생 하나 만들어 주세요≫ 등 수많은 책을 펴냈으며, ≪거북이 행진곡≫으로 해강아동문학상, ≪꿀빵과 아이스크림을 좋아한 뾰족섬 꼬마 임금님≫으로 한국아동문학상, ≪사람을 길들이는 개, 쭈구리≫로 방정환 문학상, ≪볶자 볶자 콩 볶자≫로 이달의 작품 우수상 등을 받았다.


 

머리말

평생을 어린이로 살았던 어린이의 아버지

어린이들이 운동장에 나와 뛰어다닙니다. 운동을 안 하는 어린이들은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우기도 하고 까르륵 웃음을 터트리기도 합니다. 몇몇 어린이는 친구들이 떠들거나 말거나 조용히 앉아 책을 읽습니다. 모두 키도 크고 자유스럽고 활기에 넘칩니다.
사랑받고 존중받는 요즘 어린이 모습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이 봤으면 덩실 춤이라도 추었을 것입니다.
선생님이 살아 계셨을 때, 어린이들은 구박덩이였으며 아직 어른이 안된, 무시해도 되고 함부로 대해도 괜찮은 존재였습니다. 참 이상한 일입니다. 어린이가 커서 어른이 되고, 그 어른이 나라를 짊어지는 일꾼이 되는데도 생각이 짧았던 것입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먼 훗날을 내다볼 줄 아는 밝은 눈을 가진 분이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잘되려면 어린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는 것을 남보다 먼저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평생을 어린이들을 위해 바쳤습니다.
이 책을 쓰면서 나는 방정환 선생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벙긋 입가에 웃음을 머금었습니다. 선생님은 마음씨 넉넉한 이웃집 아저씨처럼 정이 가는 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돌아가실 때까지 영원한 어린이였습니다. 선생님은 어린이처럼 동화책을 좋아하고, 상상력과 감수성이 풍부했습니다. 그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생각으로만 담아 두지 않고 실천하면서 어린이들을 위해 많은 일을 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행복해지는 날을 위해 다른 사람들은 감히 생각하지도 못한 일을 했습니다.
큰아드님 방운용 할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 그분에게서 방정환 선생님 말씀을 몇 번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아버지, 방정환 선생님 이야기를 할 때마다 얼굴에 자랑스러움이 가득했습니다. 그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방정환 선생님은 아드님에게는 물론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러운 어른입니다. 배울 점이 참 많은 어린이의 아버지입니다.

-저자 소중애

목차

목차
머리말
댕기 머리와 맞바꾼 입학
「생각쟁이 열린마당」 단발에 대한 서로 다른 생각
야주개의 명랑한 개구쟁이
「생각쟁이 열린마당」 방정환이 어렸을 때 아이들은 어떤 놀이를 했을까?
빈 도시락에 밥 채우기
「생각쟁이 열린마당」 가난도 공부
소년입지회를 만들다
「생각쟁이 열린마당」 책 읽기의 힘
삶의 길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사람들
「생각쟁이 열린마당」 농민 운동 속에서 태어난 천도교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
「생각쟁이 열린마당」 우리 어린이를 위한 《사랑의 선물》
복된 목숨 길이 품고 뛰어노는 날
「생각쟁이 열린마당」 《어린이》를 통해 문단에 나온 아동 문학가들
마술과도 같은 이야기
「생각쟁이 열린마당」 말의 힘
‘형제 별’과 〈만년 셔츠〉
「생각쟁이 열린마당」 어린이를 사랑하는 방정환의 애틋한 마음
누구에게나 따뜻했던 방정환
「생각쟁이 열린마당」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일본 경찰
어린이들에게 넓은 세상 보여 주기
「생각쟁이 열린마당」 서양 문화가 처음 들어오면서 생긴 일
검정 마차를 타고 눈의 나라로 간 방정환
「생각쟁이 열린마당」 소파 방정환의 뜻을 이어 가는 사람들
방정환의 발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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