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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6406404 / 596쪽 160 x 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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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문화-글로컬리즘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비교문학
시간이 지나면서 '비교문학'이라는 밀림의 숲을 해체 나가는 일이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는 사실을 점점 더 절실하게 깨닫고는 한다. 비교문학은 이제 문학과 문학의 영향과 수용을 비교하는 가장 기본적인 연구에서 벗어나 문학이론의 창출과 계발,자국문학과 문화의 세계화는 물론 문학 외적인 분야에 해당하는 그림,음악,영화,연극,건축,도시,사진 등의 영역으로까지 비교의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외국어의 소통문제가 중요하다 하더라도 '비교문학'의 '비교'보다는 '문학'에 더 역점을 두어야 하며, 비교문학이 문학연구의 한 갈래라는 점을 분명하게 인식해야만 한다. 그렇지 못할 때에 비교문학은 그저 '비교'하는 것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까닭은 다-학문의 시대,학제간의 교류의 시대, 문화-글로컬리즘의 시대에 부응할 수 있는 가장 설득력 있고 가장 좋은 방법이 바로 비교문학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