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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6828064 / 224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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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만 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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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익성, 문현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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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레비 외 1명
- 20,700
- 17,100
- 15,300
- 18,000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삶을 변화시키는 책읽기,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제안하는 책읽기 인생역전 프로젝트!!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는 자신의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하며 ‘속독’과 ‘다독’을 강조한다. 다양하고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다독을 해야 하고, 다독을 하기 위해서는 빨리 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치바나 독서법의 요지이다. 이런 그의 속독과 다독은 많은 정보를 빨리 얻으려 하는 현대인의 독서 양상과 통하는 측면이 있다. 직장인들은 사회 생활에 필요한 ... 삶을 변화시키는 책읽기, 타인과 소통하는 책읽기! -도서평론가 이권우가 제안하는 책읽기 인생역전 프로젝트!! 우리나라에도 소개되어 베스트셀러가 된 『나는 이런 책을 읽어왔다』의 저자 다치바나 다카시는 자신의 책 읽는 방법을 소개하며 ‘속독’과 ‘다독’을 강조한다. 다양하고 많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는 다독을 해야 하고, 다독을 하기 위해서는 빨리 읽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 다치바나 독서법의 요지이다. 이런 그의 속독과 다독은 많은 정보를 빨리 얻으려 하는 현대인의 독서 양상과 통하는 측면이 있다. 직장인들은 사회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기 위해 책을 읽고, 학생들은 시험을 위해 책을 읽는다. 그러나 책읽기의 의미가 단순히 이렇게 실용적인 목적에만 있는 것일까? 『책읽기의 달인, 호모 부커스』는 지식 습득을 위한 책읽기를 넘어,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소통을 위한 책읽기를 새롭게 제안한다. 책은 우리의 내면을 성장시킴과 동시에 통용되는 기성가치에 의문을 불러일으켜 더 나은 세계를 상상하게 하는 힘이 있고,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타인의 아픔과 고통, 기쁨에 대해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힘이 있다. 한마디로 책읽기는 우리의 삶, 우리의 세계를 변화시킨다. 책읽기가 가진 이런 힘을 역설하고 있는 이 책은 부모와 자녀 간에 소통이 잘 되지 않는 현실에서 세대 간 소통을 유도할 수 있고, 입시 너머의 진정한 공부를 추구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이다. 지은이 이권우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다독가이자 서평과 강연을 하며 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도서평론가이다. 단순히 좋은 책을 소개하는 것을 넘어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 그리고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를 소개해 왔다. 이 책이 말하는 것 역시 크게 보면 이 두 가지 독서론으로 요약될 수 있다.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하고 활동하며 내놓은 그의 산 독서론이 이 책에 집약된 것이다. 그는 속독과 다독이 판치는 책읽기 풍토에 반해, 느리게 읽기, 깊이 읽기, 겹쳐 읽기, 그리고 토론과 쓰기가 어우러진 책읽기를 강조하여 삶의 변화를 일으키는 책읽기 방법을 새롭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것이 삶과 만나는 ‘호모 부커스’의 독서법이다. 왜 책을 읽어야 하는가?―세상의 변화를 위한 독서론 이 책은 책읽기가 자기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한 기초 체력이라고 말한다. 자신의 삶을 스스로 돌아보고, 내면을 점검하고, 자신과 맺고 있는 다른 모든 것과의 관계를 고민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일상에 파묻혀 있는 우리에게 책읽기는 습관적으로 보내는 일상을 낯설게 보도록 해주며, 삶의 조건들에 대해 거리를 두고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깊이를 더해 준다. 이를 밑바탕으로 우리는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의 나를 창조할 수 있고, 삶의 조건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다른 세계를 만들 수 있는 상상력의 힘을 얻을 수 있다. 먼저 이 책은 책읽기는 ‘공자되기’라고 이야기한다. 동양의 대학자 공자가 어떻게 성인의 반열에 올랐을까? 천재이기 때문에? 아니다. 바로 책읽기를 통해서다. 불우한 가정에서 태어나 자란 공자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성인이 된 것은 열심히 책을 읽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우리 역시 책을 열심히 읽으면 공자가 될 수 있다. 책을 읽음으로써 공자처럼 높은 인격과 약자를 위하는 삶의 태도, 타인과 소통하는 능력을 얻을 수 있다는 의미이다. 책읽기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바꾼 많은 사상가들과 성인들처럼, 우리도 책읽기를 통해 그들의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책은 책읽기는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고 말한다. 이 책은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과 영화의 원작인 조지프 콘래드의 소설 『암흑의 핵심』을 예로 들어 책읽기가 창조하는 가치에 대해 말한다. 현대 영화사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지옥의 묵시록」은 20세기 초반 출간된 『암흑의 핵심』을 새롭게 해석한 것이다. 코폴라 감독은 단순히 책을 영화로 옮긴 것이 아니라, 시대 배경을 베트남 전쟁으로 바꾸고, 미국의 대외 정책을 반대하는 영화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했다. 만약 코폴라 감독이 『암흑의 핵심』이라는 책을 읽지 않았다면 「지옥의 묵시록」 같은 걸작은 결코 나오지 않았을 것이다. 책읽기가 여전히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이처럼 새로운 아이디어와 가치를 창조할 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이며 이를 통해 현실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안목을 길러 주기 때문이다. 또한 이 책은 책읽기의 또 다른 의미로 ‘타인의 슬픔과 고통을 상상하는 힘’을 제시한다. 우리는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만 자신의 바쁜 일상에 매여 타인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책읽기는 이런 우리에게 다양한 경험의 세계를 체험하게 해,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겪는 어려움을 상상하게 한다. 여행가 한비야의 책을 읽고 국제 봉사활동에 관심을 가졌으며, 결국 봉사단체에서 일하게 되었다는 사람들을 보면 이 책이 말하는 ‘상상력’의 힘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을 통해 이 세상에 고통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 사람들을 돕기 위해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 바로 이것이 책읽기가 가지는 가장 큰 의미라 할 수 있다. 느리게 읽기, 깊이 읽기, 겹쳐 읽기!―호모 부커스의 독서법 1 이 책에서 말하는 책읽기의 의미를 제대로 실현하기 위해 우리는 다른 방식으로 책을 읽어야 한다. 지금까지 현대인들에게 요구되는 책읽기는 ‘속독’과 ‘다독’이었다. 많은 정보를 빠른 시간에 습득해야 한다는 강박증에 사로잡힌 현대인들에게 이 두 가지 방식은 필수 불가결했을 것이다. 다치바나 다카시와 같은 일본의 대표적인 다독가들의 책이 우리나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것도 이런 현대인의 요구에 잘 맞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책은 도리어 느리게 읽으라고 주장한다. 사실 빨리 읽으려는 강박관념 때문에 놓치는 것이 얼마나 많은가? 인상 깊은 구절도 빨리 읽을 때에는 발견 못 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빨리 읽으면 저자의 생각을 비판하면서 읽을 수 없다. 천천히 읽으며 꼼꼼하게 읽어야 저자의 생각이 갖는 타당성을 독자 나름의 기준으로 판단하게 되고, 비판할 수 있다. 느리게 읽기는 실용적인 책읽기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첫 걸음이다. 한 권의 책을 느리게 읽는 것만큼 깊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깊이 읽기란 한 작가의 책을 모두 찾아 읽는 ‘전작주의 독서법’의 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깊이 읽기는 이런 전작주의 독서법을 발전시켜, 관련 주제의 책들까지 찾아 읽는 것을 말한다. 한 권의 책으로는 이해할 수 없었던 내용도 깊이 읽기를 통하면 한 작가의 세계관이나 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가 가능해 진다. 가령 최근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고 가정해 보자. 처음에는 간단한 입문서를 찾아 읽게 되지만 그것만으로는 한국 경제를 지금 왜 위기라고 하는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깊이 읽기를 한다면, 좀더 근본적인 차원에서 경제원리를 다루는 책을 찾아 읽게 된다. 경제학 관련 책을 여러 권 찾아 연속선상에서 읽게 되면, 각각의 책을 따로 읽을 때보다, 또는 한 권의 책만 읽을 때보다 지식의 총량은 수십 배가 된다. 깊이 읽는 독서법은 우리의 지식을 넓히기 위해 꼭 필요하다. 깊이 읽기가 한 주제에 대해 깊이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면, 겹쳐 읽기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을 깨닫게 되는 효과가 있다. 이 책은 겹쳐 읽기의 예로 『로빈슨 크루소』와 『로빈슨 크루소의 사랑』, 『방드르디, 태평양의 끝』을 들고 있다. 험프리 리처드슨의 『로빈슨 크루소의 사랑』은 혈기왕성한 남자
목차
책머리에
1부 왜 읽어야 하는가?
1. 책읽기와 ‘공자되기’
2. 조선시대의 책벌레, 이덕무
3. 마치 칼이 등 뒤에 있는 것 같은 자세로 읽어라!
4. ‘우격다짐’ 독서론
5. 책읽기와 저축하기
6. 책은 미래다
7. 이제, 거인의 무동을 타자
8. 정서적 안정과 치유로서의 책읽기
9. 책읽기, 우리 시대의 또 다른 가치
10. 잘 쓰려면 잘 읽어야 한다
11. 제도로서의 책읽기 고민해야
2부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1. 『삼국지』 읽지 마라?
2. 책읽기와 고향 가는 마음
3. 천천히 읽는 자에게 복이 있나니!
4. 첨삭으로 알아보는 다치바나식 독서법
5. 읽고 토론하기의 힘
6. 왕도는 없으나 방법은 있다!
7. 깊이 읽으면 길이 보인다
8. 책들이 벌이는 전쟁, 겹쳐 읽기
9. 눈높이에 맞게, 그러나 눈높이를 넘어
10. 각주와 이크의 책읽기
11. 독후감, 책의 주인이 되는 첫걸음
12. 책 읽는 학교가 되어야 한다
13. 책읽기, 다음 세대에 물려줄 가장 가치 있는 유산
에필로그 쓰기 위한 읽기 교육을 향해
감사의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