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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전집 전5권 세트

시리즈 : 아침이슬 셰익스피어 전집 시리즈 [26]

WILLIAM SHAKESPEARE 저 | 김정환 역 | 아침이슬 | 2008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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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8996935 / 213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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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1.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하며 도서출한 아침이슬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무대 연출-기획자, 번역가로 내공을 쌓은 김정환이 번역을 맡은 셰익스피어 전집은 5차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간된 1차분에는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5권이 포함되어 있다. 2차분에서는 피라모스와 테스베의 전설을 각기 비극과 희극 형식으로 다룬 《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꿈》 외에 《십이야》《베니스의 상인》《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좋을 대로 하시든지》《틀렸어 코메디》 ... 1.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하며 도서출한 아침이슬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무대 연출-기획자, 번역가로 내공을 쌓은 김정환이 번역을 맡은 셰익스피어 전집은 5차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간된 1차분에는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5권이 포함되어 있다. 2차분에서는 피라모스와 테스베의 전설을 각기 비극과 희극 형식으로 다룬 《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꿈》 외에 《십이야》《베니스의 상인》《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좋을 대로 하시든지》《틀렸어 코메디》 등 7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3차분에서는 영국 사극 11편이, 4차분에서는 그리스 로마 사극 9권이, 그리고 마지막 5차분에서는 나머지 희극과 소네트가 출간될 예정이다. 사실 셰익스피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햄릿》을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이나 몇몇 희극은 판본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되었지만 셰익스피어 작품의 전작 번역은 신정옥 교수의 번역본 정도에 불과하다. 김정환 일인 번역으로 소개되는 이번 셰익스피어 전집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만큼 대표작에 치우쳐 있는 셰익스피어 번역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16세기 영국 작가를 넘어 가장 세계적이며 보편적인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셰익스피어를 국내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셰익스피어인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셰익스피어! 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영국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그가 전적으로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없는 인간의 이중성, 질투, 욕망, 배신 같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경험을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가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대상이 장터에 나와 먹거리와 살거리와 재밋거리를 기웃거리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 즉 특별한 교양이나 지적 배경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며,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편이 섬뜩할 정도의 통찰과 또 다른 한편이 알싸하게 아파올 정도의 시적인 표현으로 진한 감동을 준다는 것일 것이다. 콘텍스트로서의 셰익스피어 동시대 문학비평가 벤 존슨으로부터 이미 “당대뿐 아니라 만세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라는 평을 들었던 셰익스피어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고, 햄릿,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샤일록… 등 그가 창조해낸 작품들과 인물들은 하나의 보통명사처럼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예술 전체의 레퍼런스이자 콘텍스트로 작용하는 것처럼,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 역시 다른 텍스트들의 콘텍스트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맥베스를 소재로 한 베르디의 가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결혼행진곡’이 들어 있는 멘델스존의 , 그리고 오셀로의 여주인공을 소재로 한 화가 샤세리오의 명작 , 맥베스의 한 장면을 그린 윌리엄 블레이크의 그림 등 셰익스피어 작품을 의도하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콘텐츠로서의 셰익스피어 그러나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로 부르는 것은 단순히 그가 이룬 문학적 성취의 위대함 때문만은 아니다. 셰익스피어 작품 세계의 위대함은 오히려 그것이 가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서의 힘에 있지 않을까? 사실 요즈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으로 공연되는 경우도 많지만, 2차 저작물의 형태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셰익스피어 영화만 총 22편(1992년 이후에 개봉된 영화만 19편, 제작국가 영국,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모로코, 일본 등, 내용 별첨)에 이르며, 공연문화가 그리 활발하지 않는 국내 공연계에서도 매 시즌마다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시즌만 해도 국립발레단이 7월에 공연한 퓨전 발레 를 비롯해, 8월 10일까지 공연 예정인 마크 잘만 각색의 코믹 뮤지컬 , 우유부단한 인간상의 대명사인 햄릿을 반항적 캐릭터로 그려 8월 21일부터 공연 예정인 체코의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창조된 셰익스피어가 선을 보였거나 보일 예정이다. 여기다 정통극의 형태로 9월 4일부터 공연 예정인 까지 감안하면 가히 셰익스피어 천하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가진 콘텐츠로서의 위력은 햄릿을 기본 틀로 헐리웃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 자국 문화에 대한 자존심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프랑스가 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제작해 수출하고 있는 뮤지컬 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이미 세계 각국은 셰익스피어를 16세기 영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문화 상품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셰익스피어를 콘텐츠로 기획된 작품이 크게 성공한 예는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태숙 연출로 1993년에 초연된 는 10년이 넘게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공연되는 한편, 한국 공연으로는 최초로 폴란드 콘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지 비평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극작가 배삼식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왕비 거트루드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한 연극 가 공연되기도 하였다. 나 처럼 외국의 공연물이 블랙홀처럼 관객을 빨아들이는 척박한 문화 환경에서 이만큼이라도 선전하고 있는 것은 참으로 다행한 일이라 할 것이다. 그러나 문화 콘텐츠의 개발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참신한 상상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한 문화 콘텐츠가 탄생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화 요소들이 내적으로 체화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전 세계를 감동시킬 만한 새로운 문화 상품이 개발되기를 바란다면 그것이 탄생할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이 마련되어야 하며, 원전의 번역과 소개는 가장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할 작업이라 아니할 수 없다. 사실 한태숙의 와 배삼식의 의 탄생과 성공은 《햄릿》과 《맥베스》의 수많은 번역본과 국내 공연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를 뒤집어 보면 햄릿의 대표작들에만 집중된 원전 소개와 공연이 다양한 레퍼토리의 개발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이번에 기획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 전집’은 다양한 셰익스피어 원작의 공연과 셰익스피어를 소재로 한 콘텐츠의 개발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왜 김정환의 셰익스피어인가 우리가 흔히 극작가로 알고 있는 셰익스피어는 사실 시인이자 배우였으며, 공연 기획자이자 극단 운영자였다. 그리고 셰익스피어가 가지고 있던 이런 전방위적 무대 경험은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시적 대사로 관객을 압도하는 경지에 이른다. 일례로 가장 무대적인 언어로 절묘하게 제련된 등장인물들의 대사는 그 억양과 분위기와 흐름만으로 인물의 성격과 동작을 내면화하여 폭발시킴으로써, 셰익스피어의 전 작품은 인물의 등퇴장 말고는 별다른 지문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셰익스피어 작품의 번역은 탁월한 언어 감각은 물론 인물의 대사 하나로 국면 전체를 장악해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 무대적 상상력을 필요로 한다. 마침내 조우한 두 세계의 언어의 마술사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던 시절부터 셰익스피어를 탐독해온 김정환은 그 자신 시인이자 소설가로, 수

저자 소개

  • 저자 : WILLIAM SHAKESPEARE
셰익스피어
1564년 잉글랜드 중부의 부유한 상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라틴어를 중심으로 한 기본적 고전 교육을 받았으나 가세가 기울자 학업을 중단하고 런던으로 가 배우이자 시인, 극작가로 활동하였다?. 1616년 사망할 때까지 《한여름 밤의 꿈》《십이야》《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 등의 희극,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 등의 비극, 헨리 4세, 5세, 리처드 3세 등 영국 역사를 주제로 한 역사극과 《안토니오와 클레오파트라》《줄리어스 시저》 등 그리스 로마 시대를 주제로 한 사극, 소네트 등 40여 편의 작품을 발표하였다. 당대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셰익스피어의 작품들은 19세기와 20세기를 거치며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 ‘인류의 보편적 문화적 성취’로 평가되고 있다.
김정환
1954년 서울 출생. 서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80년 에 시 ‘마포, 강변동네에서’ 외 5편을 발표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지울 수 없는 노래》《하나의 이인무와 세 개의 일인무》《황색 예수전》《노래는 푸른 나무 붉은 잎》 《텅 빈 극장》《해가 뜨다》《하노이 서울 시편》《드러남과 드러냄》 등 20여 권의 시집과, 소설 《파경과 광경》《세상 속으로》《그 후》, 산문집 《발언집》《고유명사들의 공동체》 《김정환의 할 말 안 할 말》, 평론집 《삶의 시, 해방의 문학》, 음악 교양서 《클래식은 내 친구》《내 영혼의 음악》, 역사 교양서 《상상하는 한국사》 《20세기를 만든 사람들》 《한국사 오디세이》 등이 있으며, 《더블린 사람들》 《세익스피어 평전》 등을 번역했다. 2007년 제9회 백석 문학상을 수상했다.

목차

목차
햄릿
오셀로
리어왕
맥베스
폭풍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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