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88996836 / 212쪽 152 x 223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히가시노 게이고
-
파울로 코엘료
-
김채원, 길란, 남의현, 서장원, 위수정, 이미상, 함윤이
- 16,200
- 15,120
- 6,930
- 129,600
- [시리즈] 요즘책방 - 책 읽어드립니다 [350]
- [시리즈] 아침이슬 셰익스피어 전집 시리즈 [26]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햄릿》 막이 오르면 덴마크 왕자 햄릿이 고인이 된 아버지를 애도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지 한 달도 안 되어 아버지의 동생 클로디어스와 결혼한 어머니 거트루드의 유약함과 부정을 슬퍼한다. 그날 밤 아버지 유령이 햄릿에게 나타나 자신이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복수를 요구하는데…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햄릿》은 살해된 왕, 형을 죽인 동생, 시동생과 결혼한 왕비, 그 모든 음모를 확인하고 복수를 해야 하는 아들 햄릿의 번민이 비극의 핵심을 이루는 작품이다. 떠돌이 배우들의 극중극을... 《햄릿》 막이 오르면 덴마크 왕자 햄릿이 고인이 된 아버지를 애도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죽은 지 한 달도 안 되어 아버지의 동생 클로디어스와 결혼한 어머니 거트루드의 유약함과 부정을 슬퍼한다. 그날 밤 아버지 유령이 햄릿에게 나타나 자신이 클로디어스에게 독살되었다는 것을 알려 주고 복수를 요구하는데…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햄릿》은 살해된 왕, 형을 죽인 동생, 시동생과 결혼한 왕비, 그 모든 음모를 확인하고 복수를 해야 하는 아들 햄릿의 번민이 비극의 핵심을 이루는 작품이다. 떠돌이 배우들의 극중극을 통해 형제살인과 형사취수의 범죄를 확인하면서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것은 가장 저열한, 그러나 가장 인간적인 욕망임을 깨닫는 햄릿의 통찰이 눈물이 날 만큼 시적인 대사로 표현된다. 각 인물의 캐릭터와 상황에 따라 때로는 시로 때로는 욕설로, 때로는 지적으로 때로는 투박하게 구사되는 언어의 향연을 통해 인물의 심리와 무대의 긴장을 그리는 맛이 매력적이다. 삶의 난해를 감내하는 신의 어린양, 현대인의 전형 왕비-어머니는 약한 여자다. 그녀는 시동생의 광포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동생이 형수를 취한다. 예민한 왕자-아들 햄릿은 그런 사태에 연민과 악취를 동시에 느끼고, 아버지 유령과 암살의 진실은 예민함을 더 예민하게 한다. 삽시간에 세상은 난해하다…. 그에게는 그 사실이 가장 중요하고, 그의 예민한 정신이 삶의 난해를 감당하는 쪽으로 온통 기울어 있으므로 사실 그는 복수를 주저하는 게 아니라, 복수를 통해 옛날을 복원하려는 탈(脫)난해의 유혹을 견디고 있다. 그에게 아버지의 유령은 난해한 진실의 신비화고, 복수는 난해를 정치적으로, 그렇게 대중적으로 범주화 혹은 도식화하는 일이다. 어느 쪽도 진정한 해결(방식)이 아니므로 햄릿은 난해를 난해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고통으로 감내한다. 햄릿이 현대인의 전형이자 신의 어린양으로, 또 진정한 예술가로, 진정 미래지향적인 인간으로 되는 대목이다. -역자 해설 중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하며 도서출한 아침이슬에서 셰익스피어 전집을 출간한다. 시인이자 소설가, 무대 연출-기획자, 번역가로 내공을 쌓은 김정환이 번역을 맡은 셰익스피어 전집은 5차에 걸쳐 출간될 예정이며, 이번에 출간된 1차분에는 《햄릿》《오셀로》《리어 왕》《맥베스》《폭풍우》 등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5권이 포함되어 있다. 2차분에서는 피라모스와 테스베의 전설을 각기 비극과 희극 형식으로 다룬 《로미오와 줄리엣》《한여름 밤의 꿈》 외에 《십이야》《베니스의 상인》《윈저의 즐거운 아낙네들》《좋을 대로 하시든지》《틀렸어 코메디》 등 7권이 출간될 예정이며, 3차분에서는 영국 사극 11편이, 4차분에서는 그리스 로마 사극 9권이, 그리고 마지막 5차분에서는 나머지 희극과 소네트가 출간될 예정이다. 사실 셰익스피어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번역된 작가 중 하나로 꼽힌다. 그러나 《햄릿》을 비롯한 셰익스피어의 대표 비극이나 몇몇 희극은 판본을 헤아리기 어려울 정도로 여러 출판사에서 번역되었지만 셰익스피어 작품의 전작 번역은 신정옥 교수의 번역본 정도에 불과하다. 김정환 일인 번역으로 소개되는 이번 셰익스피어 전집은 풍요 속의 빈곤이라 할 만큼 대표작에 치우쳐 있는 셰익스피어 번역에 다양성을 부여하고, 16세기 영국 작가를 넘어 가장 세계적이며 보편적인 문화 콘텐츠로 인정받고 있는 셰익스피어를 국내에 널리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왜 셰익스피어인가] 성경 다음으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셰익스피어! 400여 년의 시간을 넘어, 영국이라는 공간적 한계를 넘어, 그리고 영어라는 언어적 장벽을 넘어, 셰익스피어의 작품이 수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는 그가 전적으로 선할 수도 악할 수도 없는 인간의 이중성, 질투, 욕망, 배신 같은 인간의 보편적 정서와 경험을 가장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려냈다는 것이고, 둘째는 그가 작품을 통해 소통하고자 했던 대상이 장터에 나와 먹거리와 살거리와 재밋거리를 기웃거리던 평범한 사람들이었다는 것, 즉 특별한 교양이나 지적 배경이 없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이며, 셋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슴 한편이 섬뜩할 정도의 통찰과 또 다른 한편이 알싸하게 아파올 정도의 시적인 표현으로 진한 감동을 준다는 것일 것이다. 콘텍스트로서의 셰익스피어 동시대 문학비평가 벤 존슨으로부터 이미 “당대뿐 아니라 만세를 통해 통용되는 작가”라는 평을 들었던 셰익스피어는 수많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어 왔고, 햄릿, 맥베스, 로미오와 줄리엣, 샤일록… 등 그가 창조해낸 작품들과 인물들은 하나의 보통명사처럼 사용되기에 이르렀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서양 예술 전체의 레퍼런스이자 콘텍스트로 작용하는 것처럼, 셰익스피어의 작품 세계 역시 다른 텍스트들의 콘텍스트로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맥베스를 소재로 한 베르디의 가극,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결혼행진곡’이 들어 있는 멘델스존의 , 그리고 오셀로의 여주인공을 소재로 한 화가 샤세리오의 명작 , 맥베스의 한 장면을 그린 윌리엄 블레이크의 그림 등 셰익스피어 작품을 의도하고 있는 수많은 작품들을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셰익스피어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콘텐츠로서의 셰익스피어 그러나 우리가 셰익스피어를 ‘고전의 살아 있는 모델’로 부르는 것은 단순히 그가 이룬 문학적 성취의 위대함 때문만은 아니다. 셰익스피어 작품 세계의 위대함은 오히려 그것이 가진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서의 힘에 있지 않을까? 사실 요즈음에는 셰익스피어 작품이 원작으로 공연되는 경우도 많지만, 2차 저작물의 형태로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례로 1970년부터 2005년까지 우리나라에서 개봉된 셰익스피어 영화만 총 22편(1992년 이후에 개봉된 영화만 19편, 제작국가 영국, 미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프랑스, 모로코, 일본 등, 내용 별첨)에 이르며, 공연문화가 그리 활발하지 않는 국내 공연계에서도 매 시즌마다 발레, 연극,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공연되는 셰익스피어를 만날 수 있다. 올 여름 시즌만 해도 국립발레단이 7월에 공연한 퓨전 발레 를 비롯해, 8월 10일까지 공연 예정인 마크 잘만 각색의 코믹 뮤지컬 , 우유부단한 인간상의 대명사인 햄릿을 반항적 캐릭터로 그려 8월 21일부터 공연 예정인 체코의 뮤지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재창조된 셰익스피어가 선을 보였거나 보일 예정이다. 여기다 정통극의 형태로 9월 4일부터 공연 예정인 까지 감안하면 가히 셰익스피어 천하라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셰익스피어가 가진 콘텐츠로서의 위력은 햄릿을 기본 틀로 헐리웃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 자국 문화에 대한 자존심이 그 어느 나라보다 높다는 프랑스가 와 함께 프랑스 3대 뮤지컬로 제작해 수출하고 있는 뮤지컬 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는 데서도 찾아볼 수 있다. 이처럼 이미 세계 각국은 셰익스피어를 16세기 영국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류의 보편적 문화 콘텐츠로 받아들여 부가가치가 높은 새로운 문화 상품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셰익스피어를 콘텐츠로 기획된 작품이 크게 성공한 예는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한태숙 연출로 1993년에 초연된 는 10년이 넘게 국내 관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공연되는 한편, 한국 공연으로는 최초로 폴란드 콘탁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현지 비평가들을 매료시켰다. 또한 최근에는 젊은 극작가 배삼식이 셰익스피어의 《햄릿》을 왕비 거트루드의 눈으로 새롭게 해석한 연극 가 공연되기도 하였다. 나
목차
이 책은 내용 자체에 목차가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