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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9703853 / 288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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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드라마 연출가로 오랜 세월을 보낸 저자가 세상과 마주하며, 또 드라마 제작과 마주하며 얻은 교훈과 시련, 기쁨, 행복을 글로 옮겼다. 그의 글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오직 자신의 삶을 초연하게 살아갈 뿐, 삶을 과시하지 않는다. 느긋함과 견고함을 유지하며 솔직하고 대담하다. 그의 연출력만큼이나 견고하면서도 편안한 그의 글을 읽을 수 있게 된 것은 큰 기쁨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KBS PD로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한국 최초로 大PD의 칭호를 받은 장기오 작가는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수필문학의 순수성을 바탕으로 시적인 감수성이 담긴 ‘시적(詩的)인 수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소설적(小說的)인 수필’을 왕성하게 집필하고 있다. 30여 편 이상의 문학작품을 영상화한 을 연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장기오 작가의 문학적 감수성이 더해진 결과이다. 장기오 작가의 글들에는, 자칫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들이 날렵하게 묘사되어 진지한 철학적 사... KBS PD로 30여 년 동안 재직하면서 한국 최초로 大PD의 칭호를 받은 장기오 작가는 늦깎이로 문단에 데뷔했다. 수필문학의 순수성을 바탕으로 시적인 감수성이 담긴 ‘시적(詩的)인 수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소설적(小說的)인 수필’을 왕성하게 집필하고 있다. 30여 편 이상의 문학작품을 영상화한 을 연출하면서 많은 시청자들에게 호평과 공감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장기오 작가의 문학적 감수성이 더해진 결과이다. 장기오 작가의 글들에는, 자칫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소소한 일상들이 날렵하게 묘사되어 진지한 철학적 사유의 세계로 독자들을 이끌고 있으며, 글을 읽고 나면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본 듯한 느낌과 여운을 가져다준다. [여는 글] 희망을 건져 올리는 실팍한 두레박으로……! 진정 내가 바라는 것은 좋은 글을 쓰는 데에 있다. 내 글을 읽어줄 사람이 없다는 것은 개인적인 불행에 그치지만 읽어줄 사람은 있는데 좋은 글을 쓸 수 없다는 것은 만천하에 내가 재주 없음을 알리는 치욕이다. 우선 치우침이 없는 안목으로 세상을 반듯하게 바라보고 뒤틀림이 없는 이치로 그 실체를 풀어갈 지혜가 있는지를 반문(反問)해 본다. 나는 수필의 순수성을 바탕으로 시적인 감수성이 담긴 ‘시적(詩的)인 수필’,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는 ‘소설적(小說的)인 수필’을 써볼 작정이다. 일부러 말을 만들고 뜻을 어렵게 하지 않을 것이며 수사(修辭)의 숲에 갇혀 미문으로 사람들을 현혹시키지 않을 것이다. 정직하게 쓸 작정이다. 그리하여 나의 수필이 외로울 때, 쓸쓸할 때, 혹은 우리의 생이 너무 막막하고 덧없어 보일 때, 우리를 절망에서 건져 올리는 실팍한 두레박이었으면 한다. - 중에서 - [추천의 글] , 등은, 남에게 비난 받고 조롱 당하고 비웃음을 받아야 할 누추한 삶을 소리지르지 않고 무한한 애정으로 담아내어 눈물겹게 합니다. 에서는 창작에 몰두하는 사람의 외로움과 고통이 너무나 잘 드러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듭니다. 그의 글에는 어떤 경우라 하더라도 가시 돋힌 말투가 아닌, 느긋함과 견고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추락의 공포심 따위는 읽을 수 없습니다. 솔직하고 대담합니다. 군더더기도 없습니다. 이 능숙한 장인의 글이, 그래서 널리 읽히기를 간절하게 바랍니다. - 김주영(소설가)ㆍ추천의 글 중에서 - 오래전 장기오 씨는 KBS에 ‘TV문학관’을 제작하던 명연출자였다. 나는 장기오 씨가 한때 내 인생을 빛내주었던 행성임을 잊지 않는다. 그런 옛 친구 장기오 씨가 최근에 쓴 글을 모아 책을 엮는다. 놀랍게도 글 속의 내용 중에는 젊은 시절 장기오 씨가 시를 쓰던 문학 지망생이었음이 드러나고 있다. 젊은 예술가의 초상을 담은 글 속에는 아름답고도 아련한 기쁜 우리 젊은 날의 추억들이 슈베르트의 연가처럼 녹아 흐르고 있다. - 최인호(소설가)ㆍ추천의 글 중에서 -
목차
여는글| 황야의 외로운 늑대처럼...
추천의 글1| 애정 어린 눈길로,세상을 바라보는 메시지(김주영,소설가)
추천의 글2| 슈베르트의 연기처럼 흐르는, 아련한 나날들!(최인호.소설가)
첫째 마당 삶의 한가운?데
가을 산사에서
산다는 것에 대하여
술 권하는 사회
나 또한 그대이고 싶다
세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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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마당 삶이 되어준 기억들
바람 부는 날은 고향이 보고 싶다
낡은 기억들
목인과 저녁노을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녹향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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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마당 PD라는 이름으로
PD되기
연출일기
인민군과 따발총
삼류를 위한 변명
그때 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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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째 마당 생각의 길목에서
귀거래사
낯선 곳에서 하룻밤
파장
마지막 사랑
말류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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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오 작가의 수필을 읽고...
평론.장기오의 수필세계1|김문수(소설가) 이 시대, 우리 모두의 이야기
평론.장기오의 수필세계2| 유한근(문학평론가.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교수) 소설적 문체,극적 구성,그리고 우리 시대의 쓸쓸함과 새 지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