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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즐기는 우리 들꽃

시리즈 : 우리 들꽃 이야기 [2]

박시영 저 | 해마루북스 | 2008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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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5993446 / 275쪽 1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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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대표적인 우리 들꽃 42종의 곱살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 식물학 전문가는 아니지만,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전국의 들꽃을 찾아다닌 저자의 열정은 아주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던 들꽃의 가치를 생각하게 하고, 또한 자연을 그저 바라만 보지 않고, 찾아가 즐기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을 알게 한다. 또한 들꽃을 키우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들꽃 재배방법에 대해서도 간략하게 적고 있다.

출판사 리뷰

우리 들꽃 이야기 시리즈 두 번째 “눈으로 즐기는 우리 들꽃”은
“가슴으로 느끼는 우리 들꽃”에 이어 우리 주위에서 흔히 또는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우리 들꽃들의
처연하면서도 곱살스런 삶의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고 아름답고
부드럽고 그윽한 눈망울로 바라보다가 그리워 눈물지을 것 같은
순수한 마음으로 느끼게 해줄 것입니다.

“눈으로 즐기는 우리 들꽃”은 우리 곁에 아주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는,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우리 들꽃의 사랑 이야기, 이별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저자가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곱살스러운 우리 들꽃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통해 바라 본 들꽃의 살아가는 이야기는 자연을 그저 바라만 보지 않고, 찾아가 즐기고, 하나하나 알아가는 재미를 안겨주는 이 책은 우리 땅에서 자라는 소중한 우리 들꽃들에 대한 사랑을 색다른 눈으로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자라고 있는 수많은 들꽃 중 메마른 가슴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꽃으로, 산들거림으로 눈 맞춤 하기를 원하는 들꽃들의 재잘거림을 눈으로 찾아 골라, 서로의 모습을 하고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난 이야기와 함께 잘 키울 수 있고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 들을 저자의 경험을 통해 감칠 맛나게 엮어 냈습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시영
지은이 : 박시영
야생화 전문가인 박시영 원장은 ‘야생화 무료 나눠주기 운동’, ‘야생화 생태 공원’ 꾸미기, ‘초등학교 야생화 동산 꾸미기’ 운동, ‘야생화 전시회’, ‘경기도 다림꽃(압화) 전시회’ 개최, ‘생태 체험 숲속여행 프로그램’, ‘야생화 약선 음식 소개’, ‘자연의 생태 체험 야생화 교실’ 운영, ‘전국 푸른 국토 가꾸기 운동 연합회’, ‘사단법인 한국들꽃문화원’ 설립, 월간 ‘야생화 사랑’ 발간 등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들꽃에 관심을 갖게 하는 일에 많은 시간과 정열을 쏟는다.  

사진 : 염동석
  

목차

봄에 만나는 우리 들꽃
봄바람 난 환상의 꽃 얼레지/ 봄을 맞이하는 게으른 공주님의 환한 미소 봄맞이꽃/ 삶의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 다가가는 봉순이 구슬봉이/ 여름이면 떠나야 하는 여름의 태양이 무서운 꿀풀/ 아주 이른 봄 녹색의 생기生起는 처녀들의 힘 처녀치마/ 하늘을 유유히 나는 매의 발톱 하늘매발톱꽃/ 가랑이 틈새로 보이는 쌍방울 개불알풀/ 봄 처녀 진달래/ 애기똥이 노란 진액으로 꽃을 피웁니다 애기똥풀/ 이 녀석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우리의 생명 쇠뜨기/ 노란 색실로 그려진 어머니 앞치마 주름잎꽃/ 들판의 신사, 들판의 만물박사, 들판의 소리꾼 소루쟁이/ 상상의 꿈을 그림에 조각하여 만든 붓꽃/ 샘터 물동이는 사랑 이야기도 담고 꽃도 담고 동의나물/ 추억으로 달려가는 노란 간이역 괭이밥/ 들판에 피어나는 별 같은 태자의 삼 개별꽃/

여름에 만나는 우리 들꽃
무엇을 얻어야 답이 되나요? 부처꽃/ 그리움을 쫓아 하늘 향해 올라가는 꽃 계단 타래난초/ 초원에서도 아름다운 옹주의 쪽머리 꼬리조팝/ 짙은 향기에 코가 타 버리는 팔랑개비 마삭줄/ 포도가 닮고 싶은 재주 많은 작은 포도송이 댕댕이덩굴/ 쥐꼬리 줄기에 달린 보랏빛 눈망울의 속삭임 쥐꼬리망초/ 까만 성분을 먼저 가져가 부자 되세요 가막사리/ 흰머리를 검게, 검은 머리를 더 검게 한련초/ 마음 착한 서민들의 상징 패랭이/ 독사를 닮아 독을 품고 사는 천남성/ 고약한 냄새를 숨기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는 마타리/ 막내둥이 노란 돌콩 벌노랑이/ 계곡의 바위에 앉아 홀로 노래하는 고독한 시인 돌단풍/ 아름다운 밤의 문화를 선사하는 넉줄고사리/ 꽃과 열매를 맺어야 조용히 무대 뒤로 사라지는 바위솔/ 뼈까지 붉게 물들이는 붉갱이 꼭두채 꼭두서니/ 우리 생명을 바래다 준 은인 칡/

가을에 만나는 우리 들꽃
해변에 가시거든 노란 입맞춤을 받고 오세요 해란초/ 욕망의 바다로 날아가 채워 주는 꽃새 흰진범/ 바다는 없어도 미역은 들판에서 자란다 미역취/ 눈의 촉감을 어지럽히는 꿀과 향기의 보라 꽃풍 꽃향유/ 최고의 강인한 체력을 자랑하는 억센돌이 해국/ 자연의 악동들 투구꽃/ 밥상 위의 가정 상비약 참취/ 연분홍 아가씨들은 참 짓궂기도 하지 이질풀/ 물가에 노니는 봉황새의 변신 물봉선/ 사계절의 진액을 보고만 있을 겁니까 맥문동/ 자연 정화 운동을 하는 고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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