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71155141 / 166쪽 / 171g / 140 x 22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반디앤루니스 리뷰
남명은 시를 실용적으로 지은 분이다. 실용적인 학문에 힘썼던 그의 태도가 창작에서도 나타난다. 그렇지만 이런 시들은 실용성을 넘어, 제자와 친지를 따뜻하고 애틋하게 대했던 남명의 자화상이기도 하다. 정인홍을 중심으로 한 남명의 제자들이 대북파 정권을 담당했다가 인조반정으로 물러나면서, 남명의 문집 간행에도 여파가 미쳤는데 문집을 간행할 때마다 글자가 달라지고, 주석이 덧붙거나 빠졌다.
출판사 리뷰
대곡에게 부치다
만첩 깊은 산속에 풀이 문을 덮었고
땅벌이 길에다 새끼를 쳤지.
갑자기 어험 소리 듣고 놀랐으니 어찌 진정하랴
늙은이 눈물 흘리며 마주보다가 한참 뒤에야 말했지.
형제도 버리고 떠났으니 갈 곳이 없는데다
벗들도 쇠잔했으니 누가 살아남았나.
겨울 석 달 동안 붙어서 먹고 지내던 일
그때엔 다 잊어버리고 말하지 않았었지.
寄大谷
萬疊窮山草合門, 地蜂當道遍生孫.
我諴忽急驚何定, 老淚相看久始言.
兄弟棄捐無處去, 友朋零落有誰存.
獨孤寄食三冬事, 當日都忘未與論.
목차
머리말
오언절구
칼자루에 써서 장원한 조원에게 주다
서울로 가는 학록 오건에게 지어주다
경온스님과 헤어지며
되는 대로 이루다
숙안에게 부치다
.
.
.
육언절구
건숙에게 부치다
오언사운
산속 절에서 우연히 읊다
홀로 선 나무를 읊다
최현좌에게 주다
이황강의 정자 문 위에 쓰다
삼족당에게 주다
.
.
.
칠언절구
단속사 정당매
인숙을 보내며
산속에서 즉흥적으로 읊다
또 짓다
감사 정종영이 들렀기에
.
.
.
칠언사운
하희서의 죽음을 슬퍼하다
함허정
죽연정에서 진사 윤규에게 지어 주다
송시의 숲속 정자에 쓰다
방응현의 초가 정자에 쓰다
.
.
.
고풍
호접루
성중려에게 지어 주다
중옥 어른께 지어 올리다
석천자에게 지어주다
칠언장편
소자경 시
'여섯 나라 평정하고 오니 두 귀밑머리가 희어졌다'는 시
부록
남명의 한시에 대하여
찾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