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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774975 / 55쪽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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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디앤루니스 리뷰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잘난 척쟁이 형과의 갈등도 깊어져만 가는데……. 참견쟁이 좁쌀영감 오병수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내용 소개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 ■ 내용 소개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잘난 척쟁이 형과의 갈등도 깊어져만 가는데……. 참견쟁이 좁쌀영감 오병수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 출판사 서평 집과 학교는 아이가 경험하는 세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는 그 두 세계 어느 쪽에서의 생활도 순탄치 않은 초등학교 2학년 오병수의 이야기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병수는 종알종알 참견하며 말하기 좋아해서 집에서는 엄마, 형과 자잘한 말다툼이 끊이질 않고, 학교에서는 떠들다가 선생님께 지적 받기 일쑤다. 이 작품은 뭐든지 잘하고 싶고, 선생님께 귀여움 받고 싶고, 반 친구들에게도 멋진 친구가 되어 주고 싶은데, 뜻대로 잘 안 되는 상황에 걱정이 많은 아이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가정과 학교, 두 세계를 오가며 나름의 눈높이로 열심히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진실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특히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장애를 바라보는 병수의 때 묻지 않은 시선이다. 떠들다가 반 최고의 말썽쟁이 태현이와 짝이 된 병수는 낙담하지만, 곧 태현이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그렇게 보였던 거라는 걸 알게 되고 태현이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신체적 장애를 편견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과는 달리, 병수는 귀가 안 들리는 건 그저 눈이 나빠 안경을 쓰는 것처럼 조금 불편한 일일 뿐이라고 여긴다. 이처럼 이야기 속 병수의 투명하고 올곧은 시선은 우리들을 반성하게 만든다. ■ 시리즈 소개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나는 형이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 추첨에서 떨어졌습니다.
형은 내가 추첨에서 떨어진 게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프리카 토인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넌, 상장 한 개도 못 받았지?”
형은 심심하면 상장 얘기를 꺼냈습니다.
“두고 봐. 나도 많이 탈 수 있어. 테니스, 웅변 그런 거 말고, 공부로 상장 탈 테야…….”
내 목소리는 점점 기운 없이 수그러들었습니다.
말하기는 싫지만 공부로도 형을 이길 자신은 없습니다.
2학년으로 올라와서 백 점을 받은 건 받아쓰기 시험 두 번뿐입니다.
형은 공부도 잘하고, 또 반에서 부반장입니다.
“상장은 못 받아도 돼. 그 종알거리는 말대답 좀 그만 하면. 날마다 좁쌀영감처럼 종알종알…….”
엄마가 내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했습니다.
좁쌀영감은 엄마가 내게 붙인 별명입니다. 그러니까 엄마는 언제나 형 편입니다. 형이 엄마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둘이 한편이 된 것입니다. 아빠와 내가 같은 편인 것처럼 말입니다. (본문 10~12쪽에서)
목차
우유와 자장면
2학년 2반 2번 오병수
새 짝 박태현
형은 눈, 나는 코
다시 찾은 따름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