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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쌀 영감 오병수

이상교 저 | 좋은책어린이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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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9774975 / 55쪽 190 x 2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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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잘난 척쟁이 형과의 갈등도 깊어져만 가는데……. 참견쟁이 좁쌀영감 오병수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 내용 소개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 ■ 내용 소개 키가 작고 얼굴이 까맣다고 자기를 놀리는 형, 만날 형 편만 드는 엄마 때문에 종알종알 불평이 그칠 날 없는 병수는 수업 시간에 떠들다가 선생님한테 혼나기 일쑤인 아이다. 하지만 억울함에 끊임없이 변명을 늘어놓다 매번 선생님의 얼굴을 벌겋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종알종알 이어지는 말 때문에 붙여진 별명도 좁쌀영감! 도대체 자기 입에서는 왜 말이 쉴 새 없이 쏟아지는지, 왜 입이 얌전히 다물어져 있지 않는 건지 병수 자신도 궁금할 때가 많다. 그러던 중 떠들다가 최고의 말썽쟁이 박태현과 짝이 되고 만 병수의 걱정은 늘어만 가고, 잘난 척쟁이 형과의 갈등도 깊어져만 가는데……. 참견쟁이 좁쌀영감 오병수의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 ■ 출판사 서평 집과 학교는 아이가 경험하는 세계의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는 그 두 세계 어느 쪽에서의 생활도 순탄치 않은 초등학교 2학년 오병수의 이야기다.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은 병수는 종알종알 참견하며 말하기 좋아해서 집에서는 엄마, 형과 자잘한 말다툼이 끊이질 않고, 학교에서는 떠들다가 선생님께 지적 받기 일쑤다. 이 작품은 뭐든지 잘하고 싶고, 선생님께 귀여움 받고 싶고, 반 친구들에게도 멋진 친구가 되어 주고 싶은데, 뜻대로 잘 안 되는 상황에 걱정이 많은 아이의 마음을 다루고 있다. 가정과 학교, 두 세계를 오가며 나름의 눈높이로 열심히 생각하고 행동하며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진실된 이야기에 귀 기울여 보자. 특히 이 작품에서 눈에 띄는 점은 장애를 바라보는 병수의 때 묻지 않은 시선이다. 떠들다가 반 최고의 말썽쟁이 태현이와 짝이 된 병수는 낙담하지만, 곧 태현이가 귀가 잘 들리지 않아 그렇게 보였던 거라는 걸 알게 되고 태현이에게 호감을 갖게 된다. 신체적 장애를 편견과 동정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어른들과는 달리, 병수는 귀가 안 들리는 건 그저 눈이 나빠 안경을 쓰는 것처럼 조금 불편한 일일 뿐이라고 여긴다. 이처럼 이야기 속 병수의 투명하고 올곧은 시선은 우리들을 반성하게 만든다. ■ 시리즈 소개 시리즈는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신장을 위해 탄생한 창작 동화이다. 이 시대 최고의 동화 작가와 그림 작가들의 작품으로 어린이 독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행복감을 안겨 준다.

저자 소개

1973년 소년 잡지에 동시가 추천되었고,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부문 입선, 1977년 조선일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 부문 입선 및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간 받은 상으로는 세종아동문학상과 한국출판문화상, 박홍근아동문학상, IBBY 어너리스트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화집 『댕기 땡기』,『처음 받은 상장』 등이 있고 동시집으로는 『먼지야, 자니?』,『예쁘다고 말해 줘』 등이, 그림책으로는『도깨비와 범벅 장수』,『야, 비 온다』, 『운명을 바꾼 가믄장 아기』 그밖에 여러 권이 있습니다.  

책 속에서

나는 형이 다니는 사립 초등학교 추첨에서 떨어졌습니다.
형은 내가 추첨에서 떨어진 게 오히려 잘된 일이라고 했습니다. 왜냐하면 내가 아프리카 토인이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넌, 상장 한 개도 못 받았지?”
형은 심심하면 상장 얘기를 꺼냈습니다.
“두고 봐. 나도 많이 탈 수 있어. 테니스, 웅변 그런 거 말고, 공부로 상장 탈 테야…….”
내 목소리는 점점 기운 없이 수그러들었습니다.
말하기는 싫지만 공부로도 형을 이길 자신은 없습니다.
2학년으로 올라와서 백 점을 받은 건 받아쓰기 시험 두 번뿐입니다.
형은 공부도 잘하고, 또 반에서 부반장입니다.
“상장은 못 받아도 돼. 그 종알거리는 말대답 좀 그만 하면. 날마다 좁쌀영감처럼 종알종알…….”
엄마가 내 얼굴을 들여다보며 말했습니다.
좁쌀영감은 엄마가 내게 붙인 별명입니다. 그러니까 엄마는 언제나 형 편입니다. 형이 엄마를 많이 닮았기 때문에 둘이 한편이 된 것입니다. 아빠와 내가 같은 편인 것처럼 말입니다. (본문 10~12쪽에서)

목차

목차
우유와 자장면
2학년 2반 2번 오병수
새 짝 박태현
형은 눈, 나는 코
다시 찾은 따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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