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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가드가 된 늑대

토니브래드먼 저 | 안민희 역 | 중앙출판사 | 2008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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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5124241 / 64쪽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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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옛이야기를 보면, 늑대는 언제나 나쁜 역할로 나옵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에서는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으려다가 놓치기도 하고, <빨간 모자>에서는 교활하게 빨간 모자를 속여서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늑대 씨는 옛이야기에 나오는 늑대 씨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늑대 씨도 한 집안의 가장이라서 식구들이 굶지 않도록 먹을 것을 구해 와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도무지 먹이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늑대 씨한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생겼는데, 그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마음이 약해져서 도무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늑대 씨는 도자기 가게 점원, 집배원, 궁정 하인 등 새로운 일자리에 적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실패합니다. 과연 늑대 씨에게 어울리는 일은 악당밖에 없는 걸까요? 처음부터 끝까지 나쁘고 그저 남들을 괴롭히기만 하는 옛이야기 속의 늑대와는 달리, 이 책에서 새롭게 탄생한 늑대 씨는 자신의 장점이 좋은 일에 쓰이도록 고민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스스로 변화할 줄 아는’ 늑대입니다. 이제까지의 못된 습성에서 벗어나 스스로 악당 역할에서 벗어나는 늑대 씨. 정말 멋지지 않나요?

출판사 리뷰

덩치 큰 못된 늑대는 아기 늑대 세 마리가 생긴 뒤
자꾸만 마음이 약해진다.
아기 돼지 삼 형제나 빨간 모자를
잡아먹을 수 있는데도,
자꾸만 자기 새끼 생각이 나 놓아 주기 일쑤이다.
이웃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일도
썩 마음이 내키지 않고…….
먹이를 구하기조차 힘들어진 늑대 씨는
다른 직업을 찾겠다고 결심하는데…….

아주 아주 멋진 늑대 씨

옛이야기를 보면, 늑대는 언제나 나쁜 역할로 나옵니다. <아기 돼지 삼 형제> 에서는 아기 돼지들을 잡아먹으려다가 놓치기도 하고, <빨간 모자> 에서는 교활하게 빨간 모자를 속여서 할머니와 빨간 모자를 잡아먹으려고 하지요. 하지만 이 책에 나오는 늑대 씨는 옛이야기에 나오는 늑대 씨의 모습과는 거리가 멉니다. 말 못 할 사정이 있기 때문이지요.
늑대 씨도 한 집안의 가장이라서 식구들이 굶지 않도록 먹을 것을 구해 와야 합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 도무지 먹이를 구할 수가 없습니다.
늑대 씨한테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생겼는데, 그 아이들이 생긴 뒤로는 마음이 약해져서 도무지 다른 동물들을 잡아먹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기 돼지들도 잡아먹으려다 마음이 아파서 도저히 못 잡아먹고, 빨간 모자도 도저히 못 잡아먹지요. 잡아먹기는커녕 빨간 모자랑 같이 할머니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놀아 주지요. 옛이야기에서 무시무시하게 나오던 늑대 씨가 순한 양처럼 변해 버린 거예요.
늑대 씨는 그 사실을 깨닫고 이제 새 삶을 시작하려 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결코 만만치가 않습니다. 늑대 씨는 이제껏 누군가를 잡아먹거나 괴롭히는 일밖에 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을 쓰거나 번개같이 달리거나 무섭게 구는 것밖에 할 수 없었으니까요. 그러니 새로운 일을 찾기가 쉽지 않지요.
늑대 씨는 도자기 가게 점원, 집배원, 궁정 하인 등 새로운 일자리에 적응하려고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때마다 번번이 실패합니다. 과연 늑대 씨에게 어울리는 일은 악당밖에 없는 걸까요?
하지만 늑대 씨의 간절한 마음이 하늘에 닿았는지, 마침내 늑대 씨에게 딱 어울리는 일이 나타납니다. 바로 보디가드이지요. 재미있게도, 이 일자리는 늑대 씨 스스로 만들어 놓은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늑대 씨가 아기 돼지를 공격했기 때문에 돼지 부부가 보디가드를 구했으니까요. 하지만 그때의 늑대 씨와 지금의 늑대 씨는 완전히 딴판입니다. 예전에는 자신의 힘을 남들을 해치고 위협하는 데 썼지만, 이제는 남들을 지키는 데 쓰지요.
처음부터 끝까지 나쁘고 그저 남들을 괴롭히기만 하는 옛이야기 속의 늑대와는 달리, 이 책에서 새롭게 탄생한 늑대 씨는 자신의 장점이 좋은 일에 쓰이도록 고민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스스로 변화할 줄 아는’ 늑대입니다.
이제까지의 못된 습성에서 벗어나 스스로 악당 역할에서 벗어나는 늑대 씨. 정말 멋지지 않나요?

저자 소개

  • 저자 : 토니브래드먼
글 : 토니 브래드먼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후 잡지 기자로 일했습니다. 1984년부터 작가 겸 기고가로 활동하면서 여러 잡지에 어린이 책 서평을 썼으며, 어린이 책을 널리 알리는 ‘우수 유아 도서 운동’을 펴기도 했습니다. 또한 유능한 편집자로서 보호 시설을 찾는 어린이들에 관한 이야기 모음집《나에게 피난처를》, 인종주의에 관한 이야기 모음집《깊은 곳에 있는 피부》를 기획했으며, 큰 성공을 거둔 단편 소설 모음집과 시 선집을 편집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전 세계적으로 200만 부 넘게 팔린 「아기 공룡 딜리」 시리즈, 「명작 그 뒷이야기」 시리즈가 있습니다.  

그림 : 사라 워버턴
사라 워버턴은 젊고 역동적인 신인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영국 버킹엄셔 에일즈베리에서 태어나 부모님과 여동생, 그리고 불쌍하게 생긴 개 브린과 함께 자랐습니다.
학교를 마치고 북 웨일스의 뱅거에서 미술을 공부했으며, 이어 브리스틀에서 일러스트레이션 을 공부했습니다. 사라 워버턴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림을 그리고 거기에 색칠을 하는 일을 하다니 저는 정말로 운이 좋아요.”  

옮긴이 : 안민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어린이 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영어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는 《하퀸》 《선생님이 내 이를 빼앗아 간대요》 《난 뭐든지 셀 수 있어》 《잭과 콩 과자》 등이 있습니다.  

역자 소개

  • 역자 : 안민희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어린이책 전문 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영어 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엄마, 이구아나 기르게 해 주세요> <공룡 대탐험> <행복한 하마>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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