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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38998 / 512쪽 210 x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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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술/대중문화 > 연극 > 연극이론/비평/연극사
출판사 리뷰
시대에 바치는 연극, 연우의 막이 오른다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극단 연우무대의 창작극에 대한 열정 30년 “지난 시대에 한국연극과 관객은 연우무대의 작품이 있어서 무척 행복했다. 좋은 작품을 만드는 것도 어려운 일이지만, 한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다.” - 김명화(평론가) 한국연극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연우의 이름을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한씨연대기>,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칠수와 만수> 등 시대를 고민하는 연극을 만들어온 연우, ‘한국현대연극의 재발견’ 시리즈로 한국연극사에 대한 새로운 조명을 시도했던 연우, <이(爾)>, <날 보러 와요>, <오! 당신이 잠든 사이> 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해온 연우. 이렇게 연우의 연극은 한국연극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를 만들어왔다. 게다가 송강호, 강신일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배우들과 한국예술종합대학 연극원의 이상우, 김광림, 박상현 등 연우를 거쳐간 이들의 면면만 보아도 화려하기 그지없다. 이렇게 연우는 30년간 100여 편의 작품을 생산해냈고, 백상예술대상을 8번, 동아연극상을 12번, 서울연극제상을 8번이나 받고 한국뮤지컬대상까지 받은 빛나는 전통을 가진 극단이다. 늘 새로운 무대로 삶의 이야기를 그려냈던 극단 연우무대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역사를 정리했다. 1977년 창립한 이후 1980년대의 대표작 <한씨연대기>, <칠수와 만수>를 비롯하여, 영화의 원작이 된 <날 보러 와요>와 <이(爾)>, 많은 인기를 얻어 현재 무기한 연장 공연 중인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 사이>까지 그동안 공연된 50여 편의 주옥같은 작품에 대한 설명과 감춰진 이야기를 공연 사진과 함께 생생하게 담았다. 이 책을 읽다 보면 한국창작극 30년의 역사를 일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시대와 함께 호흡하고자 했던 연우무대가 굴곡진 한국현대사의 모습을 어떻게 무대 위에 형상화했는지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연우의 대표작을 중심으로 한 연극 비평가들의 연구논문은 창작극 개발정신의 연극사적 의미를 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다. 제1부는 극단 연우무대의 30년 발자취를 하나하나 기술하는 통사(通史)다. 연우가 시작된 1977년부터 <한씨연대기>, <칠수와 만수> 등 많은 대표작을 생산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이면서 현재의 위치에 이르기까지 연우무대의 모든 이야기가 작품의 공연 순서대로 생생하게 기술된다. 공연윤리위원회의 검열 때문에 겪었던 고초와 군사독재 시절과 IMF 등 사회적 혼란기를 지내오면서 한때 극단 해체까지 논의되었던 어려운 시기에 대한 이야기도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 부분은 한국창작극 역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연우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칠수와 만수>와 <한씨연대기> 제2부인 ‘연우와 나’에는 우리나라의 대표 배우인 강신일과 송강호, 아직도 연극판에서 연출가, 극작가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광림, 박상현 등 연우에 몸담았던 ‘연우 가족’이 에세이 형식으로 그 시절 숨겨진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다. 제3부에서는 여러 명의 연극학자 및 평론가가 외부의 시선으로 ‘내가 본 연우’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제4부에서는 2007년 7월 9일 극단 연우무대 창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 ‘창작극 개발 30년, 극단 연우무대의 성과와 전망’에서 발표된 글을 정리하여 연우의 연극이 지닌 연극사적 의미를 되새겨보고 있다. 독자 대상 - 대학교의 연극영화과 전공 학생 또는 연극사 연구자 - 연극에 관심 있는 일반 대중 - 연극인
제1부 연우 30년 통사
연극하는 친구, 1977~1980 _ 정한룡
공동체의 꿈, 1980~1984 _ 박인배
도약과 분화, 1984~1992 _ 김석만
다시 먼 길을, 1992~2007 _ 정한룡
제2부 연우와 나
극단 ‘지붕’에서 ‘연우무대’로 _ 오종우
옛날 연우 이야기 _ 김광림
사무사(思無邪)와 연우 _ 홍성기
연우무대 초기 시절의 몇 가지 단상 _ 이영훈
연우에서의 3년, 그리고 <오월의 신부> _ 박상현
나의 외길 연극 인생, 그 중심의 연우 _ 강신일
연우무대는 내가 연기하는 힘 _ 송강호
나의 안식처, 연우소극장 _ 유연수
나는 지금 연우 60년을 바라본다 _ 손기호
제3부 내가 본 연우
젊은 연우무대의 그날, 1970~1980년대 창단 무렵의 열기 _ 이상일
현대연극사의 새 주역, 연우무대 _ 서연호
진정한 연극 _ 김문환
더욱 반란적인 연우를 기대하며 _ 민현식
해방적 에너지 _ 김방옥
창작극 발전을 위한 모색, 나와 연우무대의 인연 _ 양승국
연우여, 영원하라 _ 김승현
제4부 창작극 30년, 그 성과와 전망: 평론
창작극 개발 30년을 맞이하여 _ 구히서
연우무대의 어제와 오늘을 찾아서 _ 장성희
관객과 시대 _ 김명화
연우무대 30년, 연출과 양식의 변화 _ 오세곤
극단 연우무대 공연 연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