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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금성 살아있는 중국 이야기 부활하는용의나라,중국의자금성에는누가살았을까?

진병팔 저 | 청년정신 | 2008년 0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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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8610748 / 240쪽 / 569g / 210 x 2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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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금성 안을 돌아보며 황제와 그 식솔들의 자취를 더듬는다. 그저 단순히 자금성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중국의 역사를 찾아낸다. 그러고는 저자가 발로 뛰어 얻어낸 여러 사진 자료와 그림을 만화와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쉽게 담아 놓았다.

몇 개월 남지 않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중국을 미리 알아가고 싶거나 자금성을 방문할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 이 책만으로 자금성 곳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명나라 ‘영락제’에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까지,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중국은 인류 문명의 시발지 중 하나이고, 역사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여러 곳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중에서도 중국 역사상 가장 오래 수도의 역할을 해온 베이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한족의 나라인 명나라와 만주족의 나라인 청나라의 수도였던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자금성에는 명·청대 500년 동안 황제와 황족들이 살았던 자취가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고, 중국의 화려했던 왕조문화가 집약적으로 담겨 있다. 작가는 자금성 안을 돌아보며... 명나라 ‘영락제’에서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부의’까지, 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중국은 인류 문명의 시발지 중 하나이고, 역사적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세계 여러 곳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 그중에서도 중국 역사상 가장 오래 수도의 역할을 해온 베이징은 큰 의미를 지닌다. 그리고 한족의 나라인 명나라와 만주족의 나라인 청나라의 수도였던 베이징의 중심에 있는 자금성에는 명·청대 500년 동안 황제와 황족들이 살았던 자취가 지금도 고스란히 남아 있고, 중국의 화려했던 왕조문화가 집약적으로 담겨 있다. 작가는 자금성 안을 돌아보며 황제와 그 식솔들의 자취를 더듬는다. 그저 단순히 자금성을 구경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담겨져 있는 중국의 역사를 찾아낸다. 그러고는 저자가 발로 뛰어 얻어낸 여러 사진 자료와 그림을 만화와 곁들여 누구나 알기 쉽게 담아 놓았다. 몇 개월 남지 않은 2008 베이징올림픽에 맞춰 중국을 미리 알아가고 싶거나 자금성을 방문할 기회가 있는 사람들에게 자신 있게 권한다. 이 책만으로 자금성 곳곳을 여행하며 견문을 넓히는 데 부족함이 없을 것이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 자금성 중국에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 30여 가지가 넘게 있다고 한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누구나 알만한 문화유산이 두 가지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자금성과 만리장성일 것이다. 중국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는 이 문화유산은 드넓은 중국 대륙에 걸맞게 그 크기만으로도 사람들을 압도하는 위용을 자랑한다. 명의 영락제에 의해 축조된 자금성은 14년간 100만 명의 인부들이 동원됐으며, 벽돌 1억만 개와 기와 2억만 개가 사용됐다고 한다. 황제만이 지나갈 수 있었던 답도는 무려 200톤이 넘는 거대한 돌로 만들어졌는데, 이것을 쪼개지 않고 그대로 옮기기 위해 우물을 판 다음 거기에서 나온 물을 길을 따라 흐르게 해서 얼린 뒤에 조금씩 옮겼다고 하니 지금으로선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놀라운 일들일 뿐이다. 이렇게 자금성은 그 자체로도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흥미로움을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자금성은 그 안에 찬란한 역사가 살아 숨쉬고 있어 잦은 교류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중국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있거나 중국 여행을 꿈꾸는 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만큼 매력적인 곳이다. 명­*청대 500년의 역사가 담겨 있는 자금성으로 가 보자 일반 민중은 들어갈 수도, 쳐다보기도 힘들었던 곳. 오롯이 황제와 그 가솔들을 위해서만 존재했던 곳이 자금성이다. 하지만 세월의 힘 앞에 장사는 없는 법이다. ‘고궁박물원’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일반인들에게 공개된 자금성은 이제 누구나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곳이 됐다. 지금은 중화인민공화국이 들어서 과거의 궁전이라는 뜻에서 ‘고궁’으로 불리게 되었지만, 사라진 왕조의 자리에는 아직도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그 위용을 떨치고 있기에 자금성이라는 이름이 사람들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는다. 이 자금성에서 명·청대의 역사가 흘러왔으니 이곳에는 어렵고 복잡하게만 느껴졌을 중국 역사가 곳곳에 숨어 있다. 이 역사를 먼저 아는 것이 앞으로 세계를 중심으로 살아갈 청소년들이 중국을 이해하고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데 도움이 되리라 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진병팔
진병팔
1953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성고등학교와 중앙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오랫동안 동북아 삼국의 역사와 문화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져온 사람 중 하나다. 그는 “중국과 일본, 한국, 이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피는 것은 앞으로 다가올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해 미리 살피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삼국에 관련된 역사와 문화를 위해서라면 구두 벗은 발로 어디든 내달리는 데는 이러한 이유가 있다.
과거의 숨결이 닿은 역사와 문화의 현장을 직접 찾아 여행하면서 듣고, 보고, 느낀 점들을 꼼꼼히 기록하는 그는 오늘도 사변적이고 이데올로기적인 역사 문화서가 아닌, 사람 냄새 폴폴 나는 역사 문화서를 쓰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청평 조종천 부근에서 조그마한 클래식 음악카페 을 아내와 함께 운영하며 유유자적, 안빈낙도를 추구하는 삶을 살고 있다.
신문, 잡지 등 여러 매체에 시사만화를 그렸고, 지은 책으로는 ≪한국 아저씨 일본을 뒤집고 오다≫ ≪만화 일본 역사 문화이야기≫ ≪조선통신사를 따라 일본을 걸으며 한국을 본다≫ ≪일본 속 우리문화≫ 등 여러 책을 서술하였다.

책 속에서

중국에서 전설 속의 용은 하늘을 움직여 비를 내리게 하는 창조적인 힘을 지닌, 신선들이 타고 다니던 길한 동물로 상징되며, 도교에서는 장수를 상징하는 4대 영물(용, 봉황, 기린, 거북) 중의 하나이기도 한데, 용이 황제의 상징이 된 것은 하늘의 아들, 즉 천자로서 지상에서 잠시 쉬었다가 다시 하늘로 돌아간다는 황제의 이미지에 적격이었기 때문이다.
이 용의 나라에서 용의 화신(?)인 황제가 500여 년간 마치 용처럼 살았던 본거지가 수도 베이징(북경)에 있는 자금성! 현재 13억 인구의 중국을 대표하는 얼굴이 천안문이라면 중국의 자부심은 바로 자금성이다.
-10쪽 <황제는 곧 용이다 中>

타이완의 타이베이에 가도 고궁박물원이 있다. 정식 명칭은 국립고궁박물원, 프랑스의 루브르, 미국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더불어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이며 타이완 국민들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곳이다.
이곳에 있는 62만여 점의 보물이 모두 자금성에 있던 것으로 1948년, 국민당의 장개석 총통 군대가 국공내전으로 모택동의 공산군에게 쫓겨 타이완으로 도망갈 때 갖고 간 것들이다. 처음 자금성에서 출발할 때는 200만 점이 넘었으나 옮기는 도중 숱한 전투로 인해 파괴되고 바다에 빠트리는 등 많이 잃어버린 후 남은 것이 지금의 물량이라 한다.
자금성 보물들은 1900년 의화단의 난을 진압한다며 베이징에 들어온 8개국 연합군(영국, 미국, 독일, 일본,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오스트리아)에게 처음으로 파괴·약탈당한 후, 항일전쟁시 난징으로 옮기며 분실되는 등 여러 수난을 겪었지만 결정적으로 뛰어난 것들은 이때 거의 다 타이완으로 가게 된 것이다.
-98쪽 <황제의 사생활 엿보기 中>

교태전은 명나라 때 황후의 침궁이었으며, 청나라에 와서는 황후의 책봉의식 및 생일날 하례를 받는 등 황후 위주의 행사를 치루던 곳이다. 그래서 후삼궁에서는 유일하게 황후의 옥좌(?)가 있고 천장의 조정도 태화전에는 못 미치지만 나름대로 공을 들여 꾸며놓았으며 여의주를 물고 있는 용을 중심으로 삼각격자 주위에 봉황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중앙 편액의 ‘무위’는 강희제가 쓴 글씨로 자연의 흐름에 따르며 인위를 더하지 않는 도교의 정치적 이상을 뜻한다. 이곳에는 청나라 왕조가 25대까지 이어지기를 기원하며(12대까지 밖에 못 갔지만…) 건륭제가 25개의 옥새를 보관하기도 하였는데, 사진에 보이는 노란 비단천으로 싼 상자들이 그 보관함이다.
-177쪽 <내정의 중심, 후삼궁 中>

목차

목차
알아두고 가면 좋아요
1. 황제는 곧 용이다
2. 중국 현대사의 상징, 천안문
3. 자금성의 내력-생성부터 현재까지
4. 자금성의 정문인 오문을 보다
5. 한 눈에 보는 자금성 개관
천자의 세계, 자금성의 중심, 외조
1. 자금성 안으로
2. 태화문 광장
3. 전각 주변에 나무가 없다고?
4. 태화전, 중대사가 벌어지던 곳
5. 황제의 사생활 엿보기
6. 외조 둘러보기
7. 황제 열전①-자금성의 첫 주인, 영락제
8. 황제 열전②-자금성의 못난 세 황제
9. 황제 열전③-나라를 빛낸 세 황제
10. 황제 열전④-비운의 황제들
황제의 가족들이 살던 곳, 내정
1. 내정의 중심, 후삼궁
2. 양심전의 이모저모①-사진으로 보는 양심전
3. 양심전의 이모저모②-천하를 호령한 서태후
4. 여인천하, 동육궁과 서육궁
5. 황제와 후궁
6. 수염 없는 사내들, 환관
7. 자금성 안의 작은 자연
안녕, 자금성
자금성을 떠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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