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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정범구의 희망 편지

정범구 저 | 두리미디어 | 2008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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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7151802 / 286쪽 / 524g / 223 x 152 (㎜) / 양장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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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상식이 통하는 정치, 분열의 정치가 아닌 통합의 정치! 정범구, 다시 희망을 속삭이다
이 책은 학자에서 시사평론가 · 방송인 · 정치인 등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 온 정범구 박사의 정치와 인생 역정의 기록이다. "진흙탕 같은 한국 정치에 한 송이 연꽃을 피우겠다"며 정치권에 입문하고, 그로부터 4년 후 "망가지지 않은 상태에서 시민사회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을 남기고 정계 은퇴를 선언하기까지, 그리고 최근의 대선에서 정치 일선으로 복귀하기까지, 그의 자연인, 정치인으로서의 자기 고백과 성찰, 정치 평론 등을 담았다.


출판사 리뷰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는 우리 사회의 어두운 부분을 대낮처럼 드러내며, 우리 정치가 어떻게 성숙해가야 할 것인가에 대한 통찰을 담은 《정범구의 세상읽기》에 이어 10년 만에 펴내는 책이다?. 예전의 책이 정치권에 입문하기 이전 ‘정치의 밖’에서 정치와 우리 사회의 아픔을 보듬고자 했다면, 이 책은 그 스스로 현실 정치인으로서 ‘정치를 떠나고 다시 정치에 돌아오기까지’의 고뇌와 우리 사회와 정치가 지향해야 할 바를 피력했다. 그는 책 전편에서, 정치인은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아야 함을 강조한다. 그래야 세상의 균형이 그나마 유지될 것이기 때문이다. 뒤처지는 사람들에게 손을 내밀어 그들도 완주할 수 있게 하는 것, 이것이 정치가 할 일이고 국민통합, 사회통합을 이루는 길임을 밝히고 있다. 2004년 불출마 선언 이후 17대 대선에서 문국현 후보를 도와 정치 전면에 나서기까지, 그는 기득권층을 대변하는 정치에 분명한 반대를 표하며 우리 사회의 어둠에 남다른 시선을 보인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내 방의 불을 꺼야’ 된다는 것이다. “내 방이 밝다고 해서 세상 모두가 밝은 것은 아닙니다. 밖의 어둠을 제대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내 방의 불을 꺼 봐야 합니다. 그래야 어둠 속의 존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존재를 동등하게 인정해 주는 것. 거기에서부터 상생이 가능하고 통합이 가능해지는 것 아닐까요?” 이것은 상생과 통합의 정치를 위해서는 요란한 구호보다 낮은 목소리의 자기 성찰과 고백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다. 이성이 지배하는 한국 정치를 위한 대안 \"새로운 정치 틀을 만드는 주춧돌을 놓겠다.\" 두 번째 책을 내기까지 10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세계화’ 대신 ‘양극화’란 말이 시대적 화두가 되어 있을 뿐, 정범구 박사는 우리의 정치, 사회는 여전히 동어반복同語反復이 계속되고 있음을 지적한다. 패거리 정치, 온갖 격투기가 난무하는 동물 국회, 승자 독식의 대통령제, 정치권력과 경제권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사법, 더욱 기득권화하고 있는 언론 권력 등이 바로 그것이다. 이렇듯 세상에는 여전히 불합리와 모순이 가득하지만, 정범구 박사는 책에서 다시 새로운 대안과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밖에도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는 대북송금 특검법, 이라크 전쟁 파병동의안 반대토론 등 16대 국회의 생생한 기록과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 이후 자연인 정범구의 생각을 담은 에세이, 시사, 정치 평론 그리고 가까이에서 정범구를 지켜본 명사들의 ‘내가 만난 정범구’를 담았다. 이 책은 2007년 대선에서 문국현 후보를 도와 전국에서 유세하며 만났던 국민들의 희노애락과 국민들이 바라는 정치를 다짐하는 ‘의병 일기’에서부터 시작된다. 그 글들에는 여느 정치인들의 책에서는 볼 수 없는 보다 나은 세상을 바라는 따뜻한 마음과, ‘언제나 처음처럼’의 자세를 지키려는 정치 이전의 그의 삶의 철학이 느껴진다.

저자 소개

  • 저자 : 정범구
정범구
독일 마부르크(Marbrug) 대학에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1년간의 독일 유학을 마치고 1990년 귀국한 뒤 충남대, 한남대, 경희대 등에서 강사 생활을 하다가 현대경제사회연구원 정책연구실장을 지냈다?. 1994년부터 CBS의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을 맡아 6년 가까이 진행했다. 1997년, 제15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역사상 최초로 도입된 〈대통령 후보 TV 합동토론회〉에서 사회를 맡기도 했다.

제16대,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저서로는 『정범구의 세상 읽기』(1998),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2008), 『이 땅에서 정치인으로 산다는 것』(2011)이 있고, 번역서로는 『해방 1945-1950』(1988), 『닭장 속의 여우』(2015)가 있다.





책 속에서

"내가 하면 차선 변경, 남이 하면 끼어들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세상은 누구의 입장에 서서 보는가에 따라 달라진다는 말이겠지요. 정치인은 약자의 입장에서 세상을 보아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의 균형이 그나마 유지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강자들은 어차피 모든 것을 갖고 있지 않습니까? 내 방이 밝다고 해서 세상 모두가 밝은 것은 아닙니다. 밖의 어둠을 제대로 볼 수 있기 위해서는 먼저 내 방의 불을 꺼 봐야 합니다. 그래야 어둠 속의 존재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들의 존재를 동등하게 인정해 주는 것, 거기에서부터 상생이 가능하고 통합이 가능해지는 것 아닐까요? _<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중에서

목차

책을 펴내며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위하여

PART 1 나라를 구한 것은 의병義兵이지 관군官軍이 아니었다
새벽을 깨우는 함성을 그리며 | 국민의 닫힌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다면…
문국현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승리의 첫걸음은 승리의 확신이다
우리의 열정 속에 우리의 미소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다시, 희망을 속삭이자

PART 2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내 방의 불을 꺼야 세상의 어둠이 보인다 | 양극화의 그늘 | 내가 문국현을 지지하는 이유
사라져 가는 것엔 이름이 있다 | 골목의 사회학 | 과거와의 화해
우리 강산 푸르게 푸르게 | 표도 없는데…

PART 3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길
북한산 일기 | 강변연가 | 열하일기 | ‘시사 자키’를 떠나나며
선한 사람들이 선한 마음을… | 감자꽃 당신 | 김치 단상 | 세상에서 가장 긴 여행길

PART 4 내가 만난 정범구
내가 보는 정범구/ 김민웅 | 논리적인 동시에 감성이 풍부한 모순된 인간/ 서명숙
한국 정치판의 황무지에서/ 손석춘 | 우리가 기다리던 그런 사람/ 오창익
내가 본 정범구/ 이금희 | 디디파와 세좀파/ 이수호 | 기도하는 정치를…/ 이장호

PART 5 내 인생 결단의 순간 ─ 기고문·강연문·칼럼
17대 당선자에게 보내는 글/ 한국일보 | 내 인생 결단의 순간/ 월간중앙
‘그의 시대’와의 화해/ 한경비즈니스 | ‘시장교’에 맞서 싸우는 <시사저널> 기자들/ 오마이뉴스
관군이 구한 나라? 의병이 구한 나라? | 잔혹한 사회, 잔인한 정치

PART 6 이성이 지배하는 한국정치를 바라며 ─ 성명서·정견문·국회 대정부 발언
언론·청소년·여성·국가보안법 관한 질의 - 제218회 국회 05차 본회의
독일에 에곤 바가 있다면 한국에는 임동원이 있다 - 민주당 의원총회 발언
대북송금 특검법에 관한 5분 발언 - 제236회 국회 07차 본회의
이성이 지배하는 한국정치를 바라며 - 17대 총선 불출마 선언문
국군부대의 이라크 전쟁 파병동의안 반대토론 - 제238회 국회 01차 본회의
백범 김구와 정범구의 만남 - 통합의 리더쉽을 위하여 국회보

PART 7 언론에서 바라본 정범구
정범구 박사 부부, 삶의 흔적은 장기 기증으로/ 한겨레
우리 시대 ‘입담가’ 8인의 자화자찬/ 신동아 | 미리 쓰는 유언장/ 한겨레21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 스포츠투데이 | 홍세화의 대담/ 한겨레
불출마 선언한 정범구 의원/ 뉴스위크 | 범죄구조에 부역할 수 없어 출마하지 않겠다/ 월간 말
잘 보고 찍으세요/ 동아일보 | ‘불출마 선언’ 아름다운 퇴장 정범구 의원/ 일간스포츠
청와대로부터 자유로운 국회 돼야 상생정치 가능/ 미디어다음
사회 밑바닥에서부터 찢길 분열의 상처와 열린우리당
옛 동지들의 분열에 환멸이 왔다 / 인물과사상
영원한 시사자키 정범구 박사 / CBS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김문 기자가 만난 사람/ 서울신문 | 불편한 사회에 대한 합의가 필요하다/ 프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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