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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452531 / 297쪽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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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을유 세계사상고전 [23]
반디앤루니스 리뷰
자기수양의 근거와 방법을 체계화한 유학 입문서! 서울대 권장도서 100선 선정! 국가 지도자 양성의 치밀한 설계도로 지도자가 되기 위한 강령을 밝히고 그 강령을 실천하는 단계별 조목을 제시하는『대학(大學)』과, 융합과 통일을 지향하며 세계의 본질과 삶의 자세를 깊이 있게 제시하고 있어, 유가사상의 정수라고 할 수 있『중용(中庸)』을 소개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옛날 온 세상에 명덕을 밝히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고, 자신의 나라를 바르게 다스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집안을 바로잡고, 자신의 집안을 바로잡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몸을 가다듬고, 자신의 몸을 가다듬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 자신의 마음을 바르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뜻을 진실하게 하고, 자신의 뜻을 진실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은 먼저 자신의 앎을 철저하게 하였으니, 앎을 철저하게 하는 것은 사물의 이치를 확실하게 밝히는 일에 있다.-50쪽
이른바, 앎을 철저하게 하는 것이 사물의 이치를 확실하게 밝히는 일에 있다는 것은, 나의 앎을 철저하게 하고자 한다면 사물에 나아가 그 이치를 남김없이 밝히라는 것이다. 대체로 사람 마음의 영묘(靈妙)함은 앎이 없음이 없고, 천하의 사물은 이치가 없음이 없지만 오직 이치를 확실하게 밝히지 않기 때문에 그 앎이 미진한 것이다.그러므로 태학에서 처음 가르칠 때,반드시 배우는 자들에게 모든 천하의 사물에 나아가 이미 알고 있는 이치를 바탕으로 더욱 추구하여 그 궁극에 도달하도록 하였다. 힘쓰기를 오래하여 어느 순간 [사물의 이치를] 관통하게 되면 모든 사물의 안과 밖․정밀하고 거친 것이 [모두 나에게] 다가오지 않음이 없고, 내 마음의 온전한 본체와 큰 쓰임이 밝아지지 않음이 없다. 이런 상태를 사물의 이치가 확실하게 밝아졌다고 이것을 앎의 지극함이라고 한다.-79쪽
공자가 말씀하셨다. “도를 실천하지 않는 이유를 나는 안다. 지혜로운 사람은 너무 똑똑해서 [실천할 만한 것이 못 된다고 여기고] 어리석은 사람은 [지혜가] 모자라서 [실천하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도를 분명하게 알지 못하는 이유를 나는 안다. 어진 사람은 [실천을] 지나치게 중시하여 [알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 어질지 못한 사람은 [실천력이] 모자라서 [알려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시고 먹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맛을 잘 아는 사람은 드물다.”-161쪽
오직 세상에서 가장 지극한 진실함이라야 천하의 큰 준칙을 경륜(經綸)할 수 있으며, 천하의 큰 근본을 세울 수 있으며, 천지의 화육(化育)을 알 수 있으니, 어찌 치우치는 바가 있으랴! 간곡하고 지극한 어짊이며, 고요하고 깊은 못과 같으며, 넓고 큰 하늘과 같으니, 만약 참으로 총명하고 지혜로워 하늘의 덕에 도달한 자가 아니라면 누가 알 수 있으랴!-281쪽
목차
옮긴이의 말
일러두기
『대학』과 『중용』을 읽기 전 이야기들
대학(大學)
대학장구서(大學章句序)
경(經)
제1장 삼강령(三綱領)과 팔조목(八條目)
전(傳)
제1장 명명덕(明明德)
제?2장 신민(新民)
제3장 지어지선(止於至善)
제4장 본말(本末)
제5장 격물치지(格物致知)
제6장 성의(誠意)
제7장 정심수신(正心修身)
제8장 수신제가(修身齊家)
제9장 제가치국(齊家治國)
제10장 치국평천하(治國平天下)
중용(中庸)
중용장구서(中庸章句序)
제1편 하늘과 인간, 그리고 중용의 길
제2편 어디에나 있는 도(道)
제3편 하늘을 본받아 성인(聖人) 되는 길:진실함[성(誠)]
제4편 도의 완성:다시 신독(愼獨)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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