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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나무집이들썩들썩-2판 민현숙창작동화

시리즈 : 저학년이 좋아하는책 [38]

민현숙 저 | 푸른책들 | 2007년 0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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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981153 / 126쪽 165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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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은 우리 민족의 가축 사랑 정신에 바탕을 둔 동화입니다. 인간의 삶을 풍자하고 도식적인 교훈을 전달하는 우화와 달리, 호두나무집에 살고 있는 가축들의 삶을 통해 인간과 가축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초호화 애견 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호두나무집’ 호화 애완견: 내 이름은 럭셔리. 편하게 ‘셔리’라고 불러. 올 여름 휴가는 어느 호텔로 갈까 고민 중이야. 작년에 묵었던 호텔은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았어. 시설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옆 집 친구 얘기를 들어 보니, 작년에 내가 묵었던 호텔 건너편에 있는 호텔은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더라고. 올해는 거기로 보내 줬으면 좋겠는데. 오랫동안 차타고 여행하는 거 난 피곤해서 싫어. 어디든 데리고 다니려는 주인 녀석 손길을 피해 호텔에서 며칠 쉬는 게 나한테는... ▶초호화 애견 호텔과 비교할 수 없는 ‘호두나무집’ 호화 애완견: 내 이름은 럭셔리. 편하게 ‘셔리’라고 불러. 올 여름 휴가는 어느 호텔로 갈까 고민 중이야. 작년에 묵었던 호텔은 서비스가 별로 좋지 않았어. 시설도 썩 마음에 들지 않았고. 옆 집 친구 얘기를 들어 보니, 작년에 내가 묵었던 호텔 건너편에 있는 호텔은 서비스도 좋고, 시설도 아주 훌륭하다고 하더라고. 올해는 거기로 보내 줬으면 좋겠는데. 오랫동안 차타고 여행하는 거 난 피곤해서 싫어. 어디든 데리고 다니려는 주인 녀석 손길을 피해 호텔에서 며칠 쉬는 게 나한테는 휴가라고! 호두나무집 식구들: 우린 엄마도 아빠도 달라. 하지만 엄마 아빠만큼 우릴 귀여워해 주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있어. 흥! 호텔? 우리가 살고 있는 시골에는 그런 건 없지만, 우리 집이 바로 호텔이야. 우리 집만큼 좋은 호텔은 어디에도 없을걸? 호화스러운 호텔을 전전하는 셔리가 조금도 부럽지 않아. 우리 집엔 친구들도 많고, 엄마 아빠보다 더 따뜻하고 좋은 할아버지 할머니도 있어. 그뿐인 줄 아니? 호텔 라운지보다 더 훌륭한 경치가 펼쳐져 있다고! ▶주요 내용 수탉 힘세와 암탉 꾸꾸, 개 멍돌이, 소 누렁이, 돼지 꿀동이와 꿀순이, 그리고 아기 염소 뒷발이. 뒷발이는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어 할머니가 우윳병으로 길렀어요. 그래서 뒷발이는 할머니가 엄마인 줄 알고 있었지요. 집에서 우유만 먹고 자라던 뒷발이는 어느 날 향긋한 풀을 찾아 숲 속으로 갔다가 구덩이에 빠져 죽을 고비를 맞게 됩니다. 그 때, 뒷발이에게 할머니의 사랑을 빼앗겨 뒷발이를 미워하는 멍돌이가 나타나 뒷발이를 구해 줍니다. 뒷발이와 멍돌이가 조금 가까워진 셈이지요. 어느 날, 호두나무집에 강지진과 맞먹는 들썩거림이 일어납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자, 손녀가 놀러 오면 ‘한 마리를 잡겠다’는 할아버지의 얘기가 퍼졌기 때문이에요. 그 소문을 들은 가축들은 가출하지만 할아버지 할머니의 정을 잊을 수 없었고, 마땅히 갈 곳도 없었어요. 결국 집으로 되돌아가지만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정체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이지요. ▶동물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동화 영국에 우유 수레를 끌던 파트라슈가 있다면, 우리에겐 불 속에서 주인을 구한 오수의 개가 있다. 예로부터 농사를 지으며 살아온 우리 겨레는 소와 개, 닭, 돼지, 염소, 토끼 들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했다. 그 중에서도 부지런한 일꾼인 소와 충직한 개는 가족과 다름없었다. ‘소먹이놀음’, ‘소놀이굿’, ‘나무쇠놀음’ 등 정월대보름 민속놀이만 보아도 우리 민족이 소에게 얼마나 각별했는지 알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를 먹는다는 이유로 서구 사회에서는 우리 나라를 ‘야만족’이라며 폄하하곤 한다. 하지만 우리 겨레는 결코 가축을 도살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았으며, 살아서는 주인을 위해 애쓰고 죽어서는 고기를 남기는 가축들을 피붙이처럼 아껴왔다.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은 우리 민족의 가축 사랑 정신에 바탕을 둔 동화이다. 인간의 삶을 풍자하고 도식적인 교훈을 전달하는 우화와 달리, 호두나무집에 살고 있는 가축들의 삶을 통해 인간과 가축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 준다. 그러면서도 우리 민족이 오랫동안 농경문화를 가꿔 오면서 가축들과 나눠온 풋풋한 정을 젖줄로 삼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민현숙
▶지은이 민현숙
1958년 강원도 홍천에서 태어나 1989년 동시 「합창」으로 ‘소년중앙문학상’을 수상하며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새벗문학상’, ‘MBC창작동화대상’, ‘한국아동문학상’ 등 많은 상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동시집 『훌라후프를 돌리는 별』, 『시계가 말을 걸어서』, 『악어 타고 으쓱으쓱』, 동화 『내 이름은 별바라기꽃』,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행복한 고양이 몽그리』 등이 있습니다.
▶그린이 이수민
1966년 서울에서 태어나 동덕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기개미와 꽃씨』, 『생쥐네 일곱 식구』,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등이 있습니다.

목차

목차
아침이 왔어요
맛있는 물
엄마 어디 있어요
멍돌이 아저씨, 고마워요
큰일났어요, 우릴 잡아먹는데요
도망가자, 도망가
다시 집으로
돌아온 가족
호두나무집이 들썩들썩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힘내라, 꿀동이
얘들아 어디 있니?
밝혀진 비밀
나도 이제 어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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