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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교육

김용님 저 | 상상나무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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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6009221 / 2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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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20년을 오롯이 생태유아교육에 바친 김용님 박사의 아주 특별한 교육론 요즘 아스팔트에 갇힌 부모들의 교육감성은 아이들의 자연성을 무시하고 공부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지식우선주의 교육은 아이들이 인성을 배울 기회를 빼앗는다. 인성교육의 결정적인 시기는 유아기이며 아동기인 것이다. MBC 휴먼토크, 중앙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에서 주목한 폭넓은 생태교육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지식과 풍성한 감성을 아우르는 자연 속 교육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 본연의 자연성을 인정하고, 온전한 인성의 기반을 이루는 놀라운 생태교육의 효과를 목도할 수 있다.

출판사 리뷰

20년을 오롯이 생태유아교육에 바친 김용님 박사의 아주 특별한 교육론

요즘 아스팔트에 갇힌 부모들의 교육감성은 아이들의 자연성을 무시하고 공부만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유불급이라 했던가. 균형을 잃어버린 교육은 머리만 비대하게 커진 아이들을 만들어낸다. 지식우선주의 교육은 아이들이 인성을 배울 기회를 빼앗는다. 인성교육의 효과는 0∼5세 때 약 50%로 가장 크고 5∼7세는 30%, 8∼15세 때는 20%로 줄어든다. 그리고 16세가 지나면 그 효과는 급격히 떨어진다. 즉 인성교육의 결정적인 시기는 유아기이며 아동기인 것이다.

여기 이 책에서 MBC 휴먼토크, 중앙일보, 국민일보, 세계일보 등에서 주목한 폭넓은 생태교육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양한 지식과 풍성한 감성을 아우르는 자연 속 교육을 통해 우리는 아이들 본연의 자연성을 인정하고, 온전한 인성의 기반을 이루는 놀라운 생태교육의 효과를 목도할 수 있다.

아이가 단 한번도 맨발로 흙을 밟아본 적이 없다면 당신의 교육은 잘못되었다!

잘못된 인식으로 인해 교육은 학습지도로만 편중되고 교실 속에만 방치된 아이들은 인성을 살찌울 기회를 빼앗기고 있다. 대안학교, 생태교육, 자연주의교육 등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의 대다수 교육은 ‘지식’에 포커스를 맞춘 채 멈춰 있다.

아이의 가슴에 자연이 가르치는 풀빛생명을 새겨라!
“자연 속에서 아이는 반듯한 인격과 온유한 성품, 넓은 마음, 뛰어난 창의력을 지닌 아이로 자란다.”고 말하는 김용님 박사! 다년간의 경험으로 아이에게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확실히 알고, 체계적인 노하우를 통해 교육의 새 지평을 연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용님
저자 : 김용님
서해대학교 유아교육과 김용님 교수이다. 소녀가장으로 어렵게 자랐지만 고등학교 사환으로 일하며 동생들 뒷바라지를 하였고, 또 주경야독으로 원광대학교 대학원 유아교육과를 졸업하고 박사 학위까지 취득하였다. 현재 익산의 리라 자연 유치원 원장이며, 한국방송통신대학 유아교육과 강사이다. 전국학부모 교육, 직장 사원교육, 아버지 교육, 교사.원장 교육 등 300여회에 이르는 특강을 하고 있다.  

책 속에서

……돌돌돌, 자연에게 걸음마를 배운 아이들의 웃음이 물소리를 닮아 있다. 싱그러운 바람을 몰고 들어오는 아이들에게서 알 굵은 감자에 잔뜩 묻어나온 흙냄새가 난다. 갓 쪄낸 솔잎 송편 같은 아이들의 호흡, 어느 새 아이들의 온 몸에 자연이 차올라 넘실거린다.……
……봄비의 속살거림을 들었던 아이, 여름 태양의 뜨거움을 느꼈던 아이, 가을 하늘의 비늘구름을 보며 감탄했던 아이, 겨울 하얀 눈송이를 혀끝으로 맛봤던 아이들은 가슴에 늘 풀빛생명을 머금고 있다. 이렇게 아이 속에 스민 자연은 언젠가 풍성한 인격으로 삶의 자리에 발현된다.……
……“안녕, 파란 하늘!”
“와, 반갑다. 아이스크림 구름아.”
“고추잠자리는 진짜 예쁜 빨강색이다.”
자연의 생명을 만날 때마다 말을 건네면 한 걸음 두 걸음, 몸 가장 낮은 곳에서부터 자연이 차올라 넘실댄다. 세 걸음 네 걸음, 어느새 아이의 발걸음이 자연과 보조를 맞추며 걷게 된다. 다섯 걸음 여섯 걸음,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의 떨림이나 꽃잎 위에 살포시 내려앉는 나비의 몸짓에서 생명을 발견하게 된다.……
……덧붙이거나 덧대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자연 속에서 밭을 일구듯 삶을 일구는 의미를 가르쳐야 한다. 밭에서 막 따낸 퍼런 통고추를 된장에 푹 찍어 먹었을 때의 그 아작함과 풋풋함, 우리 아이들에게 그런 미래를 빼앗을 권리는 없다. 아이의 모든 감각을 세밀하게 일깨워주는 자연, 이는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의 장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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