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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 3

시리즈 : 공자-황매 [3]

가오광 저 | 김택규 역 | 황매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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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1312678 / 459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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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반디앤루니스 리뷰

"예禮와 악惡이 무너졌도다. 봄에 뿌린 것은 씨앗인데 가을에 거둔 것은 선혈이라, 유혈의 시대여." 백여 개의 국가로 갈라져 호시탐탐 전국 패권의 야욕만이 으르렁대던 중국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 시대. 더러운 세상의 물욕을 하나의 정신세계로 통일시키려 한 인물, 공자. 21세기의 타락한 현실정치에 가하는 맑은 정신의 힘, 공자의 외로운 혼을 긴장감 넘치는 소설 속에서 만난다.

출판사 리뷰

군군신신부부자자 君君臣臣父父子子

'임금은 임금다워야 하고, 신하는 신하다워야 하며, 아버지는 아버지다워야 하고, 자식은 자식다워야 한다.'는 뜻의 공자의 이 말은 공자 사후 2천5백 년이 흐른 지금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백여 개의 나라가 난립하고, 저마다 최고의 패자를 꿈꾸던 중국 춘추전국시대, 칼이 총으로, 수레가 차로 대체되었을 뿐 지금 우리의 현실과 다르지 않은 것을 보면 공자의 이 말로써 왜 그의 사상이 동양정신을 대변하는지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모든 사람들이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자신의 욕심만 채우려는 틈바구니에서 공자는 모든 것이 제자리에서 저마다의 역할을 다 하는 대동세상을 꿈꾸었다. 어느 때는 일갈하기도 하고, 또 어느 때는 과감히 개혁하기를 소원하기도 하며 누구보다 뜨거운 시대를 살았던 것이다. 그런데 과연 지금, 공자는 우리 곁에 있는가? 그저 박제된 성인의 하나로, 구시대의 유물로, 관광 상품의 하나로 기능할 뿐이지 않는가? 그렇게 작가는 우리에게 묻는다.

저자 소개

  • 저자 : 가오광
지은이 : 가오광 (高光)
1952년 지린성 통화시에서 출생한 중국의 대표적인 역사소설가. 지린대학에서 선진문학을 전공했으며 지린성 연극연구소에서 연구했다. 1980년대부터 슝무熊沐라는 필명으로 무협소설을 출간해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2002년부터 역사소설 40종을 목표로 집필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진시황의 한秦王恨』, 『호부虎符』, 『서시의 눈물西施淚』, 『악비岳飛와 진회秦檜』, 『공자孔子』, 『사마천司馬遷』 6편이 나왔다. 이 중 『호부』와 『진시황의 한』, 『사마천』이 TV드라마로 제작되었다. 역사물 이외에도 현대소설로 『생사영욕生死榮辱』, 『북방의 토템』 등이 있다.  

옮긴이 : 김택규
1971년 인천 출생. 중국 현대문학 박사.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중국 저작권 수출 분야 자문위원. 출판 번역과 기획에 종사하며 한국외대와 숭실대에서 번역을 가르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중톈 중국사』 『논어를 읽다』 『내 가족의 역사』 『단단한 과학 공부』 『죽은 불 다시 살아나』 『사춘기』 『아큐정전』 등이 있고 저서로 『번역가 되는 법』이 있다.  

역자 소개

  • 역자 : 김택규
1971년 인천 출생. 한국외국어대학교 중국어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중국 현대시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며 현대 중국 문학과 문화 방면의 양서 발굴 및 소개서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죽은 불 다시 살아나》 《중국을 누빈다 : 티베트》《연인아, 연인아》《사흘만 걸을 수 있다면》《환성》《인재》등이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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